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선배님들, 재수 없으니깐 원하는 대학교로 꺼지세요

by 9기이귀환기자 posted Nov 28, 2018 Views 95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1월 15일, 전국의 수험생들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쳤다. 전국의 수험생들은 각자 자신만의 최고의 방법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했었을 것이며 잘 마무리 했을 것이다. 수많은 수험생들 중 이색적인 방법으로 수능 도움을 받았던 수험생들이 있는데 바로 장안제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이들이 1년 동안 어떻게 도움을 받아왔는지 알아보자.


24b3f9a935a4750de603293713ab474e.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귀환기자]


수능 230일 전인 3월 30일에는 장안제일고등학교와 약 3km 떨어져 있는 달음산에 장안제일고등학교의 모든 교사 및 학생들이 동반했다. 해발고도가 587m인 산 정상에서 3학년 학생회장이 산신령님께 올 한 해 장안제일고등학교의 무사안녕과, 장안제일고등학교의 모든 3학년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면서 제사를 지냈다.


수능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귀환기자]


수능 48일 전인 9월 28일에는 장안제일고등학교 잔디밭에서 2019학년도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기 위한 수능 기원등 점등식이 있었다. 장안중학교 김경희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 및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치러진 이번 점등식 행사에서는 장안중학교 김경희 교장선생님, 장안제일고등학교 김용석 교장선생님의 격려사에 이어, 3학년 학부모님들 및 담임선생님들의 응원구호, 3학년 각 반 학생들의 다짐들, 1·2학년들의 응원가가 이어졌다. 1·2학년들은 가수 Queen의 'We Will Rock You'의 일부와 가수 김수희의 '남행열차'의 일부를 개사해서 응원가로 불렀다.


2474bfab3d8b71670f600feb9302162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귀환기자]


수능 전날인 11월 14일에는 장안제일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수능출정식 행사가 도현관 강당에서 열렸다. 흥진학숙 심형구 이사장님과 장안중학교 김경희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격려사와 장안제일고등학교 김용석 교장선생님의 격려사에 이어, 수능 기원등 점등식 행사처럼 1·2학년들의 응원가가 있었다.


수능이 끝나고 11월 19일, 장안제일고등학교에 등교한 한 3학년 수험생은 "솔직히 말해서 1·2학년 때 3학년 선배들을 위해 수능 응원가를 부르는 목적이 이해가 안 되었다. 하지만 이번 수능 국어 시험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올해 수능 국어 시험이 지금까지의 수능 역사 중에서 가장 어려운 국어 시험이었지만 후배들의 응원가 덕분에 힘을 얻어 가채점 결과,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국의 수험생분들, 지금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오직 한 길만 보고 달려오신다고 수고 많으셨고, 이제는 더 큰 세상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이귀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13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799
스승과 제자의 화합의 공간, 함박 한마당 file 2018.06.05 최미건 10188
광주광남중학교, 약 바로 쓰기 시간 가지다 2018.05.23 엄수빈 10188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2017.10.17 배시은 10188
강연에 이어 탐방까지!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file 2017.11.21 정상아 10187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0178
근화여자고등학교, '꽃들에게 희망을' 통해 면생리대 지원 file 2018.10.30 이예승 10176
동탄 석우중학교 SWMUN의 지구촌 교육 나눔 2019.09.30 진현주 10160
남창고등학교, 지역사회를 알다 file 2018.12.12 최원희 10154
Innovators Expo - 그 현장에 가다 2018.04.27 이형우 10152
학생들의 아지트 4 file 2020.02.11 최준우 10143
불가능에 도전하다, 우리의 문화재를 위해 file 2016.05.25 김민아 10141
충남외고학생들 COM.MA 멘토들을 만나다 file 2017.05.24 소윤지 10136
설렘과 긴장감, '3월 모의고사' 2 file 2017.03.23 안현진 10135
대구동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활동 기탄멘 파헤치기 2017.09.20 김영채 10133
지식 정보화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육성. 교내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실시 2 file 2017.03.25 최서은 10128
잊지 않겠습니다, 0416 1 file 2017.04.19 안효경 10125
참여와 관심,이제는 기회로 1 file 2017.05.23 신해인 10118
새 가방을 들고 1 file 2017.03.15 이수경 10118
청소년 상담, 이제는 청소년이 한다 3 file 2019.03.05 신아림 10116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0114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2 file 2017.10.24 최지원 10109
소녀들의 우산 2018.12.07 박진영 10102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file 2020.11.25 김세현 10094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수학 여행 다녀왔어요 4 file 2017.04.25 정윤경 10092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0090
세상을 비추자, 영어 재능기부 활동 1 2017.03.25 박유빈 10081
Welcome to Festival of challenge! 1 2017.12.26 안세은 10077
인천 신현 고등학교 미래를 체험하다 file 2017.05.25 이정인 10073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테마 길 걷기' file 2017.10.30 장다연 10054
세월호 3주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1 file 2017.04.15 김연우 10050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0041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10034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0025
과학과 나눔의 결합체, SIRIUS file 2017.08.31 박채연 9980
안동역 앞에서 독도사랑을 외치다 2018.11.01 권나영 9978
산타할아버지가 10일 일찍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 진달래 학예제! 2 file 2017.12.26 배시은 9975
청명고, 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자연을 즐기다. file 2017.05.22 마가연 9966
충북고, 구본권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file 2018.11.12 허기범 9963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 청명고 WEE 클래스로 file 2017.07.28 마가연 9959
별과 함께한 월요일-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의 천체관측 1 file 2017.04.17 김나현 9958
병원 봉사활동으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요 -보평고 <해피 앤 해피>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서 2 file 2017.08.22 이원준 9948
글로벌 가족축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file 2017.05.25 이영빈 9945
날좀바이오, 학생모금가로 발자국을 남기다 file 2018.12.27 박이린 9936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9929
KH-VANK, 한글을 소리높여 외치다 file 2017.10.26 김세령 9927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그 인식을 직접 느껴보다 file 2017.06.24 김효림 9923
숭덕여자고등학교의 뜨거운 비전페스티벌 file 2019.05.29 권신영 9916
송양고등학교, 그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방법 file 2019.08.26 김우리 99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