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by 5기최지원기자A posted Oct 24, 2017 Views 101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a8063a2f6a104205e45ca05c80e6879.jpg


[이미지 제공=율곡고등학교 방송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86일부터 811일까지 김천 율곡고등학교(이하 율곡고) 학생 28명은 캄보디아의 시옘립 크비안 초등학교와 훈센 바콩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각각 봉사활동 및 국제교류 활동을 체험하였다

 8 7~8일에 학생들은 시옘립 크비안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놀이터에 세울 기구들을 옮겨 땅에 심고 실제로 사용 가능한 기구들을 만들기 위하여 시멘트를 부어 기구들을 굳힌 다음에 페인트칠을 하여 아름답게 꾸미고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니스를 칠하는 것으로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놀이터를 완성하고 난 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 춤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봉사활동을 안전하게 끝마쳤다는 의미인 수료증을 수여 받음으로써 학생들은 먼 타국에서 보람차고 뜻깊은 활동을 하였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

 초등학교에서 활동을 끝낸 뒤, 다음날 학생들은 훈센 바콩 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율곡고 학생들은 그 곳의 학생들에게 태권도, K-POP 공연, 동요 팀으로 나뉘어 각각 준비한 공연을 보여주고 난 뒤 영어로 대화하며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곳의 학생들은 한국어로 자기를 소개하거나 한국의 유명 아이돌의 춤을 추는 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율곡고 학생들은 바콩 고등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타국의 문화를 현지에서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경험하였다. 교류활동 이후 학생들은 캄보디아의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캄보디아에서의 5일간 활동을 끝냈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활동 및 국제교류를 통해 직접 캄보디아를 다녀온 학생들은 봉사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다리에 알이 배긴 것이 자랑스럽게 여겨진다고 말할 만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였다.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 동안 캄보디아 활동과 같은 국제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이 율곡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최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보경기자 2017.10.24 21:15
    학교에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셔서 부러워요! 저도 기자님처럼 이런 체험 꼭 하고 싶네요.
  • ?
    4기김보경기자 2017.10.24 21:15
    학교에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셔서 부러워요! 저도 기자님처럼 이런 체험 꼭 하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29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955
5월 9일 대통령 선거, 우리도 알고 가자 1 2017.04.17 김유진 10213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2017.10.17 배시은 10209
강연에 이어 탐방까지!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file 2017.11.21 정상아 10208
광주광남중학교, 약 바로 쓰기 시간 가지다 2018.05.23 엄수빈 10207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0204
남창고등학교, 지역사회를 알다 file 2018.12.12 최원희 10199
근화여자고등학교, '꽃들에게 희망을' 통해 면생리대 지원 file 2018.10.30 이예승 10199
청소년 상담, 이제는 청소년이 한다 3 file 2019.03.05 신아림 10193
동탄 석우중학교 SWMUN의 지구촌 교육 나눔 2019.09.30 진현주 10179
학생들의 아지트 4 file 2020.02.11 최준우 10167
Innovators Expo - 그 현장에 가다 2018.04.27 이형우 10167
불가능에 도전하다, 우리의 문화재를 위해 file 2016.05.25 김민아 10163
대구동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활동 기탄멘 파헤치기 2017.09.20 김영채 10161
충남외고학생들 COM.MA 멘토들을 만나다 file 2017.05.24 소윤지 10158
잊지 않겠습니다, 0416 1 file 2017.04.19 안효경 10154
설렘과 긴장감, '3월 모의고사' 2 file 2017.03.23 안현진 10151
참여와 관심,이제는 기회로 1 file 2017.05.23 신해인 10140
지식 정보화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육성. 교내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실시 2 file 2017.03.25 최서은 10138
새 가방을 들고 1 file 2017.03.15 이수경 10133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2 file 2017.10.24 최지원 10131
소녀들의 우산 2018.12.07 박진영 10129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0129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file 2020.11.25 김세현 10118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수학 여행 다녀왔어요 4 file 2017.04.25 정윤경 10115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0112
세상을 비추자, 영어 재능기부 활동 1 2017.03.25 박유빈 10095
인천 신현 고등학교 미래를 체험하다 file 2017.05.25 이정인 10091
Welcome to Festival of challenge! 1 2017.12.26 안세은 10088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테마 길 걷기' file 2017.10.30 장다연 10067
세월호 3주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1 file 2017.04.15 김연우 10064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0060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10054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0049
안동역 앞에서 독도사랑을 외치다 2018.11.01 권나영 10004
산타할아버지가 10일 일찍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 진달래 학예제! 2 file 2017.12.26 배시은 9995
날좀바이오, 학생모금가로 발자국을 남기다 file 2018.12.27 박이린 9991
청명고, 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자연을 즐기다. file 2017.05.22 마가연 9991
과학과 나눔의 결합체, SIRIUS file 2017.08.31 박채연 9990
충북고, 구본권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file 2018.11.12 허기범 9989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 청명고 WEE 클래스로 file 2017.07.28 마가연 9984
숭덕여자고등학교의 뜨거운 비전페스티벌 file 2019.05.29 권신영 9979
별과 함께한 월요일-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의 천체관측 1 file 2017.04.17 김나현 9979
병원 봉사활동으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요 -보평고 <해피 앤 해피>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서 2 file 2017.08.22 이원준 9969
글로벌 가족축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file 2017.05.25 이영빈 9957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9949
송양고등학교, 그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방법 file 2019.08.26 김우리 9938
KH-VANK, 한글을 소리높여 외치다 file 2017.10.26 김세령 9938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그 인식을 직접 느껴보다 file 2017.06.24 김효림 99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