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by 4기민동빈기자 posted Mar 21, 2017 Views 108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반크(VANK)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약자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서 1999년 1월 1일에 설립된 사이버 관광 가이드이자 사이버 외교사절단을 지칭한다. 반크의 주업 무는 해외 이메일 펜팔 친구 사귀기 운동, 오류 시정 프로젝트 사업 전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오류를 바르게 정정 시킴으로써 한국의 국제 사회적 위치를 증진 시켜 우리 사회의 공익을 만들어 내는 단체가 여기 김포 외국어 고등학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asd.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민동빈 기자]


반크 동아리 부장인 2학년 2반 김예현 학생과 인터뷰 해보았다.



Q. 반크 동아리 설립 목적과 활동에 대하여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A. 일단 주된 것은 외국 사이트에서 독도나 동해, 직지 등 우리나라 유산들이 잘못 표기된 것을 찾아 사이트에 시정 서한을 보내 우리의 것들을 바르게 지키는 활동이 있습니다. 또 외국인 펜팔 친구를 만들어 한국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알리고 싶은 자랑스러운 한국에 관해서도 알려주고, 정말 말 그대로 사이버 관광가이드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저희가 외국어 고등학교라 가장 자신 있고 잘하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이 외에도 학교와 광화문에서 반크와 우리 문화유산에 관한 포스터 홍보하기 등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리고 잘못된 정보들을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Q.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동아리는 32명의 부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크 동아리가 경쟁률이 치열한 동아리라 1기 때부터 만들어져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숙사 특성상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언제나 반크의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Q. 반크가 현재 한국 사회에서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다소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겹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제일 먼저 외교부나 시민단체에 한해서 오류 시정 활동을 진행한다는 것은 다소 많은 시간과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 바로 반크이고 이러한 반크들의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국제사회가 한국에 대한 안목을 넓혀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광화문에서 저희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또 작년에는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는 캠페인 또한 실시하려 했으나 사정상 실패로 끝났다는 점에서 큰 여운을 남기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번 연도에는 더욱 꼼꼼하게 설계해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해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위안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현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럴 듯 흔들리는 시국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들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많은 시민 단체와 활동들이 존재한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민족은 단합이 되어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야 할 때 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민동빈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소미기자 2017.03.21 23:40
    저도 저희학교에 반크라는 동아리가 있어요 ! 저도 물론 반크 동아리원이고 지금 저는 2년째에요 ! 생각보다 많은 학교에 반크가 있고 활동하고 있단게 괜히 뿌듯하고 익숙하네요 !
  • ?
    4기민동빈기자 2017.03.22 18:55
    혹시 지금 반크에서 하고 계시는 활동에 대해 여쭤보아도 될까요??
  • ?
    4기박벼리기자 2017.03.22 00:20
    저도 반크 활동 중인데 여기서 보니 색다르네요 !
  • ?
    4기기자임혜정 2017.03.24 00:16
    저희 학교 반크 동아리는 위안부팔찌 판매, 소녀상건립 모금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요 !
  • ?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1:46
    기사 잘 봤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가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37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6034
사춘기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음악 1 file 2018.12.13 윤예상 10819
다양한 동아리를 체험하는 날은 언제? 1 file 2018.01.22 정상아 10820
대방중 모의유엔 동아리, 청년실업에 대해 토의하다! file 2018.10.24 손정민 10821
인국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인천국제고 체육대회 file 2017.05.19 정혜원 10823
Change Up! 7 file 2016.06.30 천주연 10824
계원예술고등학교 39기 공간과 인물을 재해석하다-DRAWING EXHIBITION 2018.11.15 김수현 10824
코딩 교육 현장을 만나다 file 2018.04.16 윤정인 10829
덕원여고,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하다. 2017.10.25 최세린 10833
수원외고 입학 설명회 개최 file 2017.05.20 최서진 10838
서울여상 학생들, 현장체험학습으로 '2017 서울 모터쇼'를 관람하다 1 file 2017.04.11 박예은 10839
고민 우체통으로 함께 나누는 고민 1 file 2017.06.14 변정현 10843
에너지를 절약해요! 1 file 2017.07.23 4기기자전하은 10845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5 file 2017.03.21 민동빈 10847
학생들의 사고력을 올려주는 색다른 독서 수업 file 2017.10.02 정보경 10864
두 학교가 함께 떠난 체험학습...결과는? 2 file 2018.01.25 정상아 10869
성의고 AVI, 당신이 오늘 그토록 가기 싫어했던 곳은, 누군가에게는 꿈의 공간입니다 file 2019.04.24 백종민 10869
교내 토론 대회 개최 3 file 2016.06.25 3기장정연기자 10872
제주도로 떠난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수학여행 3 file 2017.09.27 이가영 1087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세상이 품다' 1 file 2017.09.28 김민영 10882
서울 신동중학교, 교내탐구발표대회 개최 file 2017.09.04 정수민 10885
거제중학교의 특별한 문학행사를 탐구해보자! 1 file 2017.12.28 손채영 10889
100년 전통의 대전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열다. file 2017.09.28 엄태웅 10890
학익고등학교 재미있는 수업의 비결 <5관절 로봇 콘테스트> file 2018.12.31 곽승준 10900
과천외고,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러 직접 떠나다 2 file 2017.03.25 임선주 10903
Remember 0416;이화여자고등학교의 세월호 추모 주간 1 file 2017.04.18 이가영 10916
행복 교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7.07.06 유희은 10918
상해미국학교 푸동캠퍼스 Stress Zero 동아리, PALS(Peer As Listeners) 프로그램 시작 file 2018.05.07 전병규 10919
포항 대동중학교, 열정의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2 김도경 10923
말 위에서의 "힐링", 용운고등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file 2018.07.11 전주현 10927
Think creative HCU!,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가다 1 file 2017.03.25 권지민 10936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 0416 3 file 2017.04.13 정가영 10942
바른 역사의식,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 file 2017.10.02 정재은 10942
10분의 여유로움, 독서플래시몹 2 file 2017.04.22 최은별 10944
용남고등학교, 국립대전현충원 견학으로 애국심을 되새기다 file 2018.05.30 신주희 10944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0945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0947
세월호 참사 3주기, 학생들이 만들어 나가는 추모문화 2 file 2017.04.25 이가현 10948
협동, 배려, 이해 공존했던 고림중학교 체육대회 file 2018.10.30 유서현 10948
우리나라의 문화 트렌드, 시리얼이 소개해요 3 file 2017.09.01 김지수 10954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며... 용인시 서원고등학교의 과학 심화 동아리 '온새미로' 2017.05.25 이종현 10955
음악이 맺어준 만남, SSIS / ISHMC / AAVN / UNIS의 합동 공연 file 2019.01.28 윤세민 10955
토월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역사를 재조명하다 file 2018.12.26 정여운 10956
소녀야 울지마, 너를 끝까지 지켜줄게 1 file 2017.06.04 김연우 10964
부여여고에서 열린 ‘아고라 토론회’ 1 file 2017.04.01 임지연 10972
함창고등학교, 시골에서 오케스트라를 울리다 file 2019.05.27 박단희 10972
홍성여자고등학교, 근대화의 현장을 느껴보다 file 2018.09.27 박지후 10977
스승의 날, 인피니트와 함께하다! 3 2017.05.18 백혜원 10978
기억의 힘은 강하다 file 2019.04.26 이하림 109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