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남강고의 동물사랑 동아리인 둥우리, 그들을 살펴보다.

by 4기장용민기자 posted Apr 09, 2017 Views 107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학생이기에 봉사시간과 생활기록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스스로의 생각을 위해 뭉친 동아리가 이 남강고에 있다. 바로 둥우리이다.

이 남강고의 자율동아리인 둥우리는 지난해 처음 만들어진 동아리로, 처음에는 같은 마음인 사람을 별로 찾지 못해 동아리원이 그리 많지 않던 이 동아리는 만으로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의 적극적으로 했던 동아리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져 올해는 벌써 인원이 다 차버릴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원했다.

17858642_1736323899990811_1426587977_o.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용민기자]

이 동아리는 이름이 특이하다. 둥우리란 이름인데 이 둥우리란 뜻은 둥지의 순우리말을 사용해서 더욱더 친근함이 느껴진다. 이 둥우리의 동아리원 박민우(남강고 2) 군은 우리들이 하는 활동이 그리 크진 않지만 사람들이 서명을 해주는 등 관심을 가져줘서 기쁘다라고 하며 동아리 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동아리장 박민서(남강고 2) 군은 동물보호단체인 'CARE' 와 함께 연계하면서 하다 보니 좀 더 전문성을 가질 수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한, 두 명만 있는 동아리가 아니라 여러 학년이 있는 규모가 작지 않은 동아리이다 보니 각자의 사정 때문에 전부 모이기 힘들어서 아쉽다라고 했다.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거냐고 포부를 묻자 당장은 최대한 자주 모여서 많은 봉사활동을 할 것이고, 학생들의 더욱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계속 이어나가 남강을 대표하는 동아리가 되고 싶다라고 했다. 거짓되지 않고 동물들을 사랑하고 보호하기 위해 뭉친 동아리는 일반적인 자율동아리처럼 1,2년 하다 사라지는 동아리가 아닌 오래되고 뜻깊은 동아리가 되기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4기 장용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가영기자 2017.04.14 13:22
    저희학교도 동물자원과 관련된 동아리가 신설되었는데, 진로 동아리로 신설이 되어있어서 진로가 확고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애매했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자세하게 접해보게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좋은 기사와 글 감사드립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1:00
    기사 잘 봤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가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230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926
과학의 꽃이 피는 곳, 용산구 여고 유일의 자연계열 영재학급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file 2018.04.26 최유정 10649
성심여자고등학교, 그들이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는 방법 2 file 2017.04.24 손승현 10652
정치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일꾼, 아고라 file 2017.05.25 정재은 10653
우리는 덕후 대통합~! 덕통 입니다! 1 2017.09.07 이서진 10653
소통, 광장, 체험, 우리! 2017 HAFS FESTIVAL 1 file 2017.05.25 오가연 10658
모두의 축제, 96회 북악제의 현장으로 file 2017.07.23 박민서 10661
부산 남성여자고등학교, 하나의 움직임이 큰 변화를 1 file 2017.04.25 이정원 10665
홍성여자고등학교, 4.16 연대와 함께하는 유가족 간담회 file 2019.04.19 박지후 10665
고양국제고 연극부의 의미있었던 자립공연 '다음에서 나왔습니다.' 2018.03.27 이설학 10674
별가람고 학생회, "새로운 도전, 학생인턴제 ” 1 file 2017.04.22 황현지 10675
전주솔내고등학교의 1년을 다 담았다, 솔내음 가득한 <송향> file 2020.03.27 신시은 10677
각양각색 동아리의 장(場), 담양고등학교 file 2019.12.09 조미혜 10679
세계를 향한 우리들의 이야기, 경화여자고등학교 KHMUN 2017.10.27 이지수 10680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위해' 운천중학교의 특별한 행사 file 2018.05.24 박영언 10685
노력이 만든 결과, 석천제 file 2019.05.29 이승환 10691
"다시 찾아온 4월,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4월의 봄"···이우중학교 세월호 추모 행사 2019.04.25 장소명 10693
김해중앙여고 탐구 학습 발표 대회,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중앙인 이 될래요." file 2017.10.18 손단비 10698
회룡포 생태 체험을 다녀 온 예천여자고등학교 동아리들 file 2018.09.12 장지혜 10706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 노란 물결로 물든 덕정 고등학교 1 2017.04.18 한지나 10709
충북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우승” file 2018.08.20 허기범 10709
‘예보된’ 부슬비 때문에 흐지부지된 체육한마당 3 file 2018.05.28 정혜지 10713
문경 새재, 고스란히 간직한 옛 선조들의 아름다움 file 2017.10.27 최진현 10714
감정노동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7.28 정다현 10715
천안여고에서 열린 아름다운 캠페인 file 2017.09.22 이지현 10716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영어 실력 뽐내기 file 2018.12.04 한운진 10720
대전가오중학교 D.I.Y 문화적 교류에 한 발 내딛다 1 file 2018.10.15 임세진 10737
우리나라의 중심부, 청와대를 방문하다 file 2017.08.29 김우민 10738
2017 THE 3RD I-POSMUN 성공적으로 개최되다! file 2017.08.25 유건우 10739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위안부캠페인 '나비가 된 소녀들' file 2017.05.19 주수진 10742
8기 신입생의 뜨거운 첫 걸음 1 2017.03.21 이경은 10743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과 만남 가져 file 2019.07.29 윤다인 10750
내가 창설한 동아리, 꿈을 향한 도약 1 file 2017.03.26 김나현 10754
철새 보호 연합 동아리, 새들처럼 2 file 2017.10.31 김나연 10757
남강고의 동물사랑 동아리인 둥우리, 그들을 살펴보다. 2 file 2017.04.09 장용민 10758
과학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의 학생들, <도담> file 2017.05.24 이영서 10760
연변한국국제학교의 중국 문화 동아리 'zoom'을 소개합니다 ! 2 file 2017.03.25 박세현 10764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소논문대회를 개최하다 file 2018.12.17 김민정 10765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고등학생들에게 유럽 및 네덜란드 소개하는 기회 가져 file 2019.06.26 홍도현 10768
축제의 주인공은 너야너! file 2017.12.15 손연경 10769
모스크바 34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방문 file 2019.01.25 한운진 10776
반송누리, 학교 대표 동아리로 자리잡다! 8 file 2016.07.17 이채린 10777
2017 세화 리더십 캠프로 1학기를 마무리하다 4 file 2017.08.29 정윤경 10785
승리를 향한 응원메세지~ file 2017.05.25 박하연 10790
학교를 재밌게, SSIS의 Spirit Club이 개최한 Spirit Week file 2019.03.04 윤세민 10790
세종 연서중학교에서 관람하는 연극 '지금 해라!' file 2019.09.17 이채연 10790
세화 학술 동아리에서 꿈과 끼를 펼쳐 나가요 1 file 2017.04.01 정윤경 10799
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 자기주도의 길을 열다 2018.10.26 김나연 10802
사춘기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음악 1 file 2018.12.13 윤예상 108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