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잊지않겠습니다' 능동중학교의 세월호 추모 캠페인

by 19기정나린기자 posted Apr 21, 2021 Views 6319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해 304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그 이후 매년, 전국 곳곳에서 추모, 기억식을 진행하고, 노란리본이 이곳저곳 보이는 모습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모두의 따듯함이 전해졌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전국 곳곳에서 세월호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중 하나는 능동중학교의 학생회가 진행한 세월호 추모 캠페인이다.

2021년 4월 16일, 능동중학교에서 세월호 7주기 추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오프라인 캠페인으로는 적은 학생들이지만 한마음으로 노란 리본 묶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때 노란리본은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시작된 상징이기에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노란리본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었다. 여러 학생이 유가족들과 희생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적기 위해 신중한 모습으로 참여했다. 학생회에서는 세월호 캠페인 준비를 위해 힘썼고 참여한 학생들과 결과물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한다.

또한 온라인 캠페인은 한 매체를 통해 손글씨 릴레이, 포스터, 엽서 그리기, 삼행시, 감상문쓰기 등 알찬 구성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돋웠다. 오프라인 캠페인도 온라인 캠페인만큼이나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었기에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세월호 추모를 위해 모두 다 같은 생각으로 동참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세월호는 침몰했지만, 세월이 흘러도 능동중학교의 학생들처럼 모두의 기억 속에 한편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고 잊지 않을 것이다.

KakaoTalk_20210416_22372678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정나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9기 정나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19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909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가 ‘금융 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방법 file 2021.08.18 강유리 16061
[PICK] '주린이'들의 모임,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모의주식투자반 file 2021.06.11 강유리 96463
나의 꿈을 찾아서! 인천논현고등학교 '앙트프러너십 SOCIAL UP!' file 2021.06.09 김성희 18883
'다양한 가능성의 진짜 나'를 발견하는 인천논현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file 2021.04.19 김성희 12775
금정여자고등학교,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 트리> 1 2020.12.03 최윤지 11667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0935
과천외고만의 특별한 행사, '전공어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0.11.24 김우정 16018
용인 서천고등학교, 과학기술 드림 톡 콘서트 개최 file 2020.11.09 최준서 13120
우리 모두 인사하면서 등교해요, 경북외국어고등학교 file 2020.08.18 이다원 10605
2020 English Speech Contest가 열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1 file 2020.08.18 이다원 12504
충남삼성고등학교(CNSA)의 교장 선생님 특별 강연, 고전아카데미 file 2019.06.18 한예지 23132
춘천고등학교 개교 95주년, 100주년을 향하여 file 2019.05.02 박현준 17718
학교에 설치된 빵 자판기, 과연 좋은 점만 있을까? 3 file 2019.04.10 한가을 36799
김해경원고 방송동아리 학생들 "흐릿했던 꿈, 방송부 활동 통해서 확실해졌어요" file 2019.01.31 손예진 27431
여기가 해외인 줄 알았다, 성광여자고등학교의 Immersion Day! 1 file 2018.09.21 임태희 16150
'인권 서약서' -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인권을 위한 약속 file 2018.08.29 박태준 22112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17203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16053
부모님과 함께 흘린 땀방울, 부자동행 프로그램 1 file 2018.06.08 권준혁 13216
미래를 웅비하는 글로벌 경제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LTE file 2018.06.07 김민우 18536
락(樂)스타의 세계로, 백운고등학교 천문 자율동아리 뉴호라이즌이 이끌다 file 2018.05.21 오지석 16152
지성∝감성∝창의성의 무한도전! 백운고등학교의 과학 페스티벌 file 2018.04.19 오지석 16441
상우고등학교의 특별한 축제 1 file 2018.02.01 김서현 21644
출판의 계절 1월, 봉담고등학교의 마지막 교지(校紙)를 나누다 1 file 2018.01.29 안성주 20243
경일고등학교, 해발 1054m 속리산의 문장대 경치에 반하다 2017.11.02 김나희 22500
<김해 삼문고> ‘우리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 여러분의 학교가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file 2017.10.11 김진선 22543
경화여자고등학교의 심장, '경화 방송부'를 만나다! file 2017.10.10 장혜민 18183
경문고 SMC(경영/경제) 자율동아리,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최저시급을 고려하다. file 2017.10.02 박준형 20697
화학과 동아리의 케미 1 file 2017.09.27 변미애 19020
一期一같은 일본어 동아리, 일어나라! file 2017.09.26 박재헌 149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