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용인 백현고, 영웅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을 떼다

by 4기정유진기자 posted Oct 26, 2017 Views 102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6일, 용인 백현 고등학교 히어로스쿨의 일부 학생들은 히어로 프로젝트를 실현시키는 첫걸음을 떼었다. 히어로 스쿨 히어로 프로젝트  이것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신이 만들고 싶고, 자신이 하고 싶은 행위들이 인류와 세상에 유익하고 필요가 때 자신이 하는 일이 곧 세상을 바꾸는 일이 되고 세상은 자신을 원하게 된다. 세상에는 해결되길 바라는 많은 문제들이 있기에 이러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히어로 프로젝트이다. 히어로스쿨을 수강하는 일부 학생들은 "독거노인"의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에도 찾아주는 이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분들이 계시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에이드"를 교내에서 판매하는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히어로 프로젝트를 실현시켰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포스터를 교내 복도와 계단, 그리고 1학년과 2학년, 3학년의 각 교실에 붙임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였다.


20171016_08255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20171016_08263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사랑의 에이드를 판매하기까지 사소하고 크기도 한 문제들과 시련들이 빈번히 생겨나기도 했다. 추운 날씨에 과연 얼마나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마음을 나눠줄지 생각이 한없이 복잡하기만 했고, 총 예상경비보다 재료값으로 인해 비용이 더 많이 들기도 했으며 예상외로 많이 몰려드는 인파 덕에 거스름돈의 문제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현한 학생들은 이렇게라도 추운 겨울날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분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마음이 풍요롭다며 만족해했다. 이처럼 작지만 사이다, 청포도 퓌레를 넣어 에이드를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얻은 수익금을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의 손길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에이드를 구매하든, 구매하지 않든 많은 학생들은 "사랑을 전해요"의 메모지에 독거노인분들께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적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20171016_1342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1508146085126.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1508146089467.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히어로스쿨뿐만이 아니라 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이라면 자신과 더불어 타인의 손을 따스하게 잡아주는 사랑과 나눔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더욱더 행복한 세상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16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846
홍성여자고등학교, 근대화의 현장을 느껴보다 file 2018.09.27 박지후 10957
성모여자고등학교, 부산진구청장의 명사초청 특강 진행 file 2018.09.27 이서영 12595
인천 문일여자고등학교 근처 공사, 언제쯤 완벽히 될까 file 2018.09.27 윤서연 12030
여기가 해외인 줄 알았다, 성광여자고등학교의 Immersion Day! 1 file 2018.09.21 임태희 16135
학생들만의 특별한 강연회, CUP 2 file 2018.09.18 최용준 9401
천안시 불당고 축제 제2회 온우제 1 file 2018.09.17 정지웅 12371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에서 영어 배우고 가실래요? file 2018.09.17 채유진 12336
청소년 창의융합활동 동아리 온라인 경진대회: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file 2018.09.14 김선주 12284
회룡포 생태 체험을 다녀 온 예천여자고등학교 동아리들 file 2018.09.12 장지혜 10690
안동여자고등학교,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학생들과 교류 프로그램 진행 1 file 2018.09.06 신지현 12162
영신고등학교 환경동아리, 지구 지킴이 file 2018.09.04 성유신 15976
창북중학교를 이끄는 학생회! 2018.09.04 오정연 11234
발 디딜 틈이 없었던, 2018 중앙고 석전잔치 2018.09.03 권오현 14132
양곡중학교의 특별한 방학식 file 2018.08.31 최가연 13116
신목고등학교의 열정 동아리, The Shinmok Post 2 file 2018.08.30 신지수 11331
대한민국엔 청소년 기자단이 있다면 전북외고에는 ‘COGITO’가 있다! 2 file 2018.08.30 최회원 10202
111년 이래 최악의 폭염을 이기는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생활 1 2018.08.29 전도헌 13186
'인권 서약서' -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인권을 위한 약속 file 2018.08.29 박태준 22096
이화여자고등학교 주먹도끼 동아리, 위안부 기림일 행사에 참여하다 file 2018.08.28 김수진 11364
분리수거는 우리가 책임진다! 대명여자고등학교 환경봉사부 1 file 2018.08.27 안희정 14754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2323
전국 제패한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환영식 열려··· file 2018.08.24 허기범 13071
인덕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위안부거울 판매 4 file 2018.08.24 박수현 13218
영어책을 출판하다 - Chris마스 1 file 2018.08.23 양나겸 11117
충북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우승” file 2018.08.20 허기범 10695
'청심제는 오늘도 빛나리'...이색적인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축제 2018.08.09 김예림 14938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혜공제가 열리다! file 2018.08.08 신준용 11516
상록고등학교의 동아리 '난새누리', 위안부 배지 제작 3 file 2018.08.06 박서영 13627
꿈을 찾는 활동, 경북 구미중학교 두드림 북 만들기 file 2018.08.03 이재혁 15060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9932
교복에도 드리우는 사회적 코르셋의 검은 그림자 6 file 2018.08.01 손윤정 32053
비어가 좋아 당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 2018.08.01 김수인 10590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연합 캠페인 활동하다! file 2018.07.31 유서현 11191
뜨거운 조명아래 모두가 열정적인 글꽃중학교 자율동아리 문화예술공연 file 2018.07.30 이종혁 10249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9672
예성여고 학생회장 선거 실시... 민주시민으로 가는 한걸음 file 2018.07.25 이정주 13385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의 '2018. 사랑·배려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file 2018.07.24 송혜원 12175
예술인들의 꽃길, '선화예고 미전' file 2018.07.20 조서윤 16654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17182
수리중학교의 '2018 맘껏 꿈꾸며 즐겨라!' 행사 file 2018.07.18 강동형 18763
예천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DNA' file 2018.07.12 이수경 13505
순천 매산여자고등학교에 노벨 물리학상 받은 교수가 방문하다! 2 file 2018.07.11 김지수 14164
말 위에서의 "힐링", 용운고등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file 2018.07.11 전주현 10907
용인외대부고의 경영 동아리 LEADERS를 소개합니다! file 2018.07.10 강민규 27574
강진의 특별한 수련회 '푸소체험' 1 file 2018.07.03 국현지 12984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16042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1865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37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