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by 10기김화랑기자 posted Aug 03, 2017 Views 252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학교 교육의 트렌드는 선생님이 주도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토론식 수업이다. 먼저 토론식 수업의 종류로는 거꾸로 수업, 모둠 학습 수업이 있다.

먼저 거꾸로 수업은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배울 내용을 예고하면서 학생들이 수업시간 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그런 다음 수업시간 전에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반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수업방식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나면서 공부 습관을 올바르게 가질 수 있다.

모둠 수업은 말 그대로 반 학생들끼리 모둠을 짜서 모둠끼리 토론해보고 많은 대화를 하면서 해결책과 답을 찾아내는 수업방식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면서 더 좋은 해결방식을 찾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하는 폭이 더욱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토론식 수업에도 단점이 있다. 바로 일명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떨어짐 현상이다. 토론식 수업의 장점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상위권 아이들은 거의 강의식 수업에 적응했기 때문에 이러한 토론식 수업이 낯설다는 입장들이 대부분이었다.

토론식 수업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가 보장된 수업이지만 강의식 수업은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독무대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떨어짐은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많은 교육 전문가들과 학생들을 주위에서 지켜보는 선생님들이 머리를 맞대서 상위권은 물론 상대적으로 하위권 학생들까지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갖는 교육이 필요한 현시점이다.KakaoTalk_20170724_123849603.jpg

[이미지 활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화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화랑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임현수기자 2017.08.03 21:39
    기사의 내용이 좋았습니다! 현재 우리들은 상위권 학생들만이 인정받고 하위권 학생들은 무시받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죠... 상하위권 학생들이 모두 평등하고 한 쪽에 쏠리지 않는 교육방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현대 사회의 어른들이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오태윤기자 2017.08.04 14:25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오면서 암기식 주입식 교육보다 창의적 교육으로 시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아침에 밥먹고 왔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인 경우가 많다. 입이 무겁다. 좀더 자유롭게 스스로 주도적인 생각을 가지고 대화를 하고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
    5기이정민기자 2017.08.04 15:17
    상위권학생들과 하위권학생들 모두가 평등하고 누구하나 단점없는 수업방식이 나오면 참 좋을것같은데 아직 저희 사회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편견과 무시가 아직 다 사라지지 못해서 어른들이 나서서 하위권들에 대한 편견을 깨주기 위해 이런 토론식 수업방식을 도입한것 같아요. 언젠가 하위권들도 평등하고 균등한 대우를 받는다면 단점없는 수업방식이 나오리라 믿고 있어요!! 기사 너무 잘 봤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4기홍선의기자 2017.08.04 22:43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줘야한다는 내용을 두고 보았을 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 교육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습니다.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6
    기사 잘봤습니다! 대학 서열주의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은 늘 수업에서도 탑을 이루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관심도 주지 않는 현사회의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좋았습니다^^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7
    기사 잘봤습니다! 대학 서열주의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은 늘 수업에서도 탑을 이루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관심도 주지 않는 현사회의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좋았습니다^^
  • ?
    5기이상도기자 2017.08.06 17:09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강의식 수업이 더 효율적일 지는 모르겠으나,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이 중시되는 현 세대에서는 토론 수업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증진 시키는 것이 더 효울적이지 않을까요?
  • ?
    5기홍수빈기자 2017.08.06 22:31
    토론수업이 이슈가 되면서 토론수업의 장점만 생각했었는데 기자님의 기사를 보니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네요.
    현재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빨리 개선이되어서 평등하고 민주적인 교육 사회를 만들어야 할 듯 싶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서채영기자 2017.08.07 11:43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세기와는 차별화된 교육방식을 장점 단점 나누어서 정확히 설명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저도 현재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상.하위권 학생들 모두에게 알맞는 교육방식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
    5기홍동진기자 2017.08.09 23:17
    토론식수업에 대한 제 생각은 ..토론식 수업이 어색한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들 뿐만이 아닐겁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수치로 바라보았을때 상위권 학생들이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식 수업의 주가 상위권 학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저는 토론식 수업과 강의식 수업이 양과 질면 모두에서 비슷하게 이루어진 교육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
    5기박수민기자 2017.08.19 19:56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저희는 지구과학시간과 화학 시간에 토론수업을 합니다.
    기사 내용처럼 상위권 학생들과 선생님과의 교류만 잦을 뿐 하위권이나 중위권 학생들은 그저 그들이 하는 말만 듣고 있어서 소외감 같은거 느낄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도 주입식 교육보다는 좋은것 같아요
    이러한 토론수업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나 다른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활성화 되면 더 나은 사회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421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6081
친구와 함께하는 유성중학교 체육대회 file 2014.10.24 이지원 29434
칭다오청운한국학교의 모의유엔 동아리, 세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다 2 file 2017.10.10 박연경 14609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2 file 2017.10.24 최지원 10139
캠페인을 통해 다시보는 수질오염 file 2017.07.24 김혜원 13522
코딩 교육 현장을 만나다 file 2018.04.16 윤정인 10831
코로나 블루 시대, 무제에서 우리만의 이야기로 '스쿠빌레' 이야기 1 file 2022.01.07 김유진 38570
코로나 이후, Tianjin International School 개학 첫날 file 2020.08.13 차예원 9215
코로나19 속 병점중학교의 '스승의 날' file 2021.05.17 백은서 8218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초로 온라인 모의 MUN...학생들은 색다른 경험 3 file 2020.07.29 오수빈 12130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오프라인 졸업식, TIS Class of 2021 1 2021.06.14 김태환 9370
코로나19, 온라인 축제 가능한가? 2 file 2020.09.28 박아현 11914
코로나19가 불어온 대학의 새로운 바람, 온라인 투표 file 2020.12.30 임은선 8189
코로나19로 변한 이색적인 입학식 file 2021.03.08 김정민 8217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학교의 모습 file 2020.09.28 임지윤 13674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학교의 혼란 2 2020.03.26 김연경 9371
콕콕, 찍어주세요! 1 2017.11.28 안세은 11497
쿠키 만들기로 인체도를 알 수 있다? 4 file 2017.06.19 노유미 11762
쿠키 만들기로 인체도를 알 수 있다? 1 file 2017.06.20 노유미 11722
크라우드 펀딩에 뛰어든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 1 file 2017.03.25 윤나래 15765
크하하하를 소개합니다 2 2017.11.07 김용준 10586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 file 2019.05.29 장민혁 8568
탕탕탕! 지산중 '자치 법정'을 소개합니다! 2016.05.25 원혜성 15487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3646
토론도 글로벌 시대, 남해해성고등학교 동아리 EED file 2017.09.13 강민석 15631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11 file 2017.08.03 김화랑 25256
토월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역사를 재조명하다 file 2018.12.26 정여운 10960
토평고, '팝송대회' 들어는 보셨나요? 2 2017.07.31 이은혜 14065
트렌디한 동아리 CLC 2 file 2016.03.26 이승현 13968
특별한 선서식과 함께한 자양중학교의 해오름 한마당 1 2017.10.25 설다현 12689
특별한 수학 동아리, 수포자! 5 file 2017.08.31 노수민 15983
특성화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의 자랑 '경제 탐구 동아리' file 2018.10.24 윤여진 12624
파릇파릇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패기 있는 야영현장을 소개합니다. 12 file 2014.11.13 김도현 32146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0074
평원중학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을 없애자! file 2016.05.25 차유진 13815
평창고등학교 2학년2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19 file 2016.02.09 홍새미 22073
평창고등학교 자생봉사동아리, 온새미로 2 file 2016.06.19 홍새미 13329
평창고등학교 토론동아리, 독서토론부 3 file 2016.04.18 홍새미 17886
평창고등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점심시간 2 file 2016.03.20 홍새미 20608
평창을 걷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3 file 2016.10.16 최윤철 13870
평택 신한고등학교 동아리 '이코노미 경영학', 주제 탐구 발표회 성료 1 file 2019.11.28 최진 18139
포항 대동중학교, 열정의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2 김도경 10926
포항여고 학생들의 "제 꿈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6.09.14 백소예 16757
포항제철고 모의사업경진대회 POSCORP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장수지 12222
폴수학학교, 음악으로 하나되다 8 file 2017.02.04 김혜원 23442
풍덕고등학교는 지금 동아리 홍보기간! 9 file 2016.03.08 홍지예 19669
풍덕고등학교의 즐거운 체육대회 file 2016.05.24 홍지예 15533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1 file 2018.05.24 황찬미 32245
피땀눈물로 가득 한 대전대성고 헌혈활동 file 2017.10.19 성승민 14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