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진학&진로

바뀐 내신 산출 방식이 나아가야 될 방향

by 9기신효원기자 posted Apr 09, 2018 Views 81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b97e898fbe3710401fb52b487bd19b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신효원기자]


2018년에 오면서 바뀐 내신 산출 방식에 여러 가지 파문이 일어날 거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2018년도에 와서 내신 산출 방식이 다양하게 평가하는 수행평가 비중이 기존보다 많이 차지하는 방향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기존 내신 산출 방식은 지필(중간+기말) 70%, 수행 30% 또는 지필(중간+기말) 60%, 수행 40%가 2018년도에 들어오면서 지필 평가와 수행평가가 각각 50%, 50%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이유는 2015년도 이후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 등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방법의 다양성이 요구되며 학생 개인의 장·단점을 관찰하여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자신감을 키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러한 내신 산출 방식은 취지 그대로 학생부 종합 전형 즉 이름하여 학종에 유리하게 작용해 대학입시에 큰 도움을 주고 중위권 학생들이 현재 내신 성적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교의 범위를 높일 수 있지만,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져서 학생들이 "지필 평가를 준비하는 동안 수행평가도 같이 준비하는 과정이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에게 더 무거운 학업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수행평가의 대표적인 방식인 조원 활동에서 열심히 하는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게 같은 점수를 주면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가?"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일각에서는 소리치고 있다.


이처럼 바뀐 내신 산출 방식이 도입되고 있지만, 현재의 우려 목소리를 잠재 울 수 있는 성과와 바뀐 내신 산출 방식의 문제점을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남아있는 과제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신효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건목기자 2018.04.10 23:25
    요즈음 학생들이궁금했던 점을 잘 정리해서 서술했네요! 감사합니다.
  • ?
    7기안디모데기자 2018.06.07 01:52
    내신산출 정말 어려웠는데 이 글보고 어느정도 갈피를 잡았내요

  1. 대구진로진학박람회, 꿈에 한발 다가서다

    Date2019.07.25 Views5603
    Read More
  2. 네덜란드교육진흥원,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오렌지튤립장학금' 수여

    Date2019.07.24 Views9286
    Read More
  3. 제9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Date2019.07.22 Views7438
    Read More
  4. 생활기록부의 핵심, '독서활동상황'

    Date2019.07.22 Views9789
    Read More
  5. 외고, 자사고, 국제고의 위기

    Date2019.07.15 Views8361
    Read More
  6. 내 인생의 대변인 생기부

    Date2019.07.09 Views14887
    Read More
  7. 대구 '2020학년도 대학 연합 수시 입학 박람회'

    Date2019.07.01 Views8235
    Read More
  8. 전기/승강기 기능사 알아보기

    Date2019.06.25 Views11093
    Read More
  9.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들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

    Date2019.06.24 Views11942
    Read More
  10. 서울대학교 생명공학 캠프에 참여하다

    Date2019.05.30 Views9254
    Read More
  11. 서울국제고 '선배님과의 특별한 만남' [글로벌 진로 강연]

    Date2019.05.29 Views6349
    Read More
  12. 특성화고 교육 이대로 괜찮을까?

    Date2019.05.23 Views10813
    Read More
  13. 주목하세요! 건국대학교 특수대학원에 '미술치료학과'가 있습니다

    Date2019.05.03 Views12084
    Read More
  14. 고교학점제 시행 한 달째, 학생·선생님 의견은?

    Date2019.04.12 Views19303
    Read More
  15. 급변하는 교육정책, 학생들의 이해는 누가?

    Date2019.04.04 Views7807
    Read More
  16. 물리학.. 대체 왜 바꾼겁니까?

    Date2019.03.29 Views9829
    Read More
  17. 고1 3월 모의고사, 먼저 맞는 매, 액땜하다

    Date2019.03.26 Views9391
    Read More
  18. "사회에 첫 걸음.." 대경대학교 제25회 학위수여식 개최

    Date2019.02.27 Views621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9 Next
/ 29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