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현수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좋은 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주도해가는 공기업이다. 오는 7월 13일(월)부터 한전 고졸 채용형 인턴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총 160명을 모집하는데, 사무·ICT·전기(졸업) 분야는 3개월간, 전기(재학) 분야는 1년간 인턴 근무를 한 후 인턴종합평가를 하여 적격자 전원을 정규직 전환을 해준다.

  선발 분야는 총 4가지인데 사무 36명, ICT 10명, 전기(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30명, 전기(2021년 2월 고교 졸업예정자) 84명으로 모집하고 있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공통 응시 자격은 병역 기피 사실과 신규 채용자 결격사유가 없고, 2020년 12월 28일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이다. 사무·ICT는 고교 졸업예정자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사무 부문은 추가적인 지원 자격은 없지만, ICT 부문은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해당 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전기(졸업)부문은 전기기능사 + 해당 분야 2년 이상 경력보유를 하거나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전기(재학)부문은 전기 기능사 자격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다. 군 미필자도 지원 가능하여 남학생도 걱정 없이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

  NCS(직업기초능력표준) 시험은 의사소통 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공통으로 보고, 부문마다 두 과목씩 차이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한 후 입실이 가능하며, 최근 14일 이내 해외를 방문하거나 격리대상자인 자는 시험응시가 불가하다.

  한전은 2020년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2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많은 꿈의 직장이다. 지원서 접수는 7월 28일(화)에 마감을 하고,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8월 13일(목)에 나온다. 자세한 사항은 한전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