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by 16기최은영기자 posted Aug 31, 2020 Views 117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사 사진 모자이크.jpg

[이미지 제공=포항테크노파크,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최근 포항테크노파크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과 같은 성과를 달성하여 과학적인 일만 진행한다는 오해를 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 운동'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과 같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성과도 적지 않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에서 7일(2020.04.06~2020.04.07)과 지난 22일(2020.01.22)에 각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 운동'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 운동'이란 포항시에서 진행되는 운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자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의 판로가 막혔기 때문에 진행됐다. 포항테크노파크 역시 이 운동에 동참하여 많은 임직원과 입주기업들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했다.


또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행사로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016년, 해도동과 자매결연을 한 후 매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왔다.


포항테크노파크는 큰 동해시장에 방문하여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다양한 설맞이 물품을 구입하여 어려운 시장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었다.


이렇듯 지역 사회에 여러 기여를 하는 포항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혁신사업간 연계, 조정 등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여기서 ‘산·학·연·관’이란 산업체, 대학교, 연구기관, 지자체(관)이다. 그리고 포항테크노파크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중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이 주체가 되어 설립한 국내 유일한 테크노파크라는 특성이 있다.


또한 포항테크노파크의 주요 기능에는 정책기획(중장기 지역산업 육성전략 및 정책 제안, 미래 신성장산업 발굴 및 과학기술산업기획), 기업 성장 지원(창업 및 벤처 등 기술, 유망 강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원), 특화센터 운영(첨단바이오융합센터, 경북 SW 융합진흥센터 운영으로 4차산업 육성), 인프라 지원(산업기술단지 조성 및 운영(기업 입주공간 지원, 연구개발 장비 활용 지원))이 있다.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추진 업무 협약체결,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등을 보면 포항테크노파크는 주요 기능에 해당하는 많은 성과를 달성했음을 알 수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포항테크노파크 이사장이자 포항 시장인 이강덕 시장님은 “포항의 미래 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업 창출을 선도하는 지원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이점식 원장님은 “앞으로도 지역 신산업 육성과 지역기관과의 상호연계를 통한 전략적 기술기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최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73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17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233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3852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1778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16176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7939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3858
포포페스타서 열린 영등포사회복지관의 '아동 놀권리' 캠페인 file 2023.11.24 조혜영 4480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16808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6037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0951
포켓몬 고 한국 정식 출시, 증강 현실(AR)이란? 13 file 2017.02.03 정승훈 15716
포켓몬 GO, 흥행 유지에 성곡할 수 있을까? 2 file 2017.03.04 최유석 12627
포켓몬 GO, 안전하게 GO! file 2017.05.22 최윤경 12629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4030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9524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1659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코스쿨 우수학급 대상 ESG+진로 탐색 특강 진행 file 2022.11.14 이지원 6003
포마켓, 포천 시민이 만들어가다 file 2019.08.26 김선우 13876
포근한 햇살을 품은 마비정 벽화마을 4 file 2015.02.17 전지민 30199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3043
폐건물이 청춘들의 아지트로 탈바꿈하다 ‘청춘 창고’ 3 file 2017.03.06 이소명 26548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4310
평화의 소녀상의 거제 나들이 2 file 2018.01.29 최다영 14690
평화의 길을 달리다 'PEACE ROAD'의 출발 file 2017.08.21 윤묘출 12146
평택시 청소년들, 국제교류 자원봉사로 외국인과 소통하다 5 file 2017.10.20 황연희 13663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4470
평창올림픽 기념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展, 한·중·일이 한곳에 1 file 2018.02.09 김시은 16986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14203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3656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15269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천원권 지폐, 11월에 나온다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4520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4841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5254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13403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3805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file 2017.03.19 김채현 13393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3374
평창 성화, 홍천을 밝히다 file 2018.01.31 박가은 1493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3856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4216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3464
평창 동계올림픽, 그 시작과 성공 file 2018.03.08 이수인 15403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4067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3269
평창 굿즈 열풍, 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신호탄일까? 2 file 2017.12.15 윤정민 14252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14420
평범한 일본 시민이 5년 동안 전기세를 내지 않고 생활한 비결은? 2 file 2017.08.24 이윤희 12870
평등한 세상을 위한 도전, 퀴어퍼레이드와 함께 1 file 2019.06.11 원서윤 15623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178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