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피 터지는 8월 가요계

by 4기남승훈기자 posted Aug 21, 2017 Views 14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올해 8월 가요계는 별들의 전쟁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아이돌들에 더불어 오랜 경험과 인지도로 무장한 아이돌들의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쇼미 더 머니 6의 곡들 역시 치열한 경쟁에 한몫을 하였다. 이제 8월의 가요계를 강타한 사람들을 알아보자.


1. 신청순(여자친구) vs 구청순(소녀시대)

1.jpg22.jpg

[이미지 제공=네이버포스트 여자친구, 소녀시대 페이스북,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 2008년도에 가요계를 소녀들의 것으로 만들겠다며 등장한 소녀시대는 전설의 데뷔곡이라는 다시 만난 세계를 시작으로 Gee, 소원을 말해봐, Oh! 등의 곡을 히트시키면서 최정상 걸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이 소녀시대가 이번엔 10주년 기념으로 앨범 holiday Night(타이틀 Holiday, All Night)를 가지고 컴백했다. 이에 맞서는 여자친구는 2015년 파워풀하고 아련하면서 청순한 파워 청순이라는 새로운 청순을 제시하며 현재 트와이스와 함께 4세대 걸그룹을 이끌어 나갈 양대 산맥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여자친구는 PARALLEL(타이틀 귀를 기울이면)로 4관왕을 하며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쉽게도 소녀시대가 1주일간 활동으로 여자친구와 만나지는 않지만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어 유심히 지켜볼 만하다.



2. 남녀 프로듀스 101 간의 대결

23.PNG24.PNG

[이미지 제공= 엠넷 페이스북페이지 ,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최근에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이어 성황리에 끝났다. 프로듀스 101이 끝나자마자 프로듀스 101에 나왔던 남, 여 연습생들이 차례로 컴백과 데뷔를 하였다. 먼저 프로듀스101 시즌 1의 CLC(권은빈), 프리스틴(임나영, 주결경, 박시연 등), 다이아(정채연, 기희현), 구구단(오구 오구)(강미나)가 음악방송에서 선의의 경쟁을 보여줄 것이며, 시즌 2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엔플라잉(유회승), 핫샷(노태현), 더 이스트라이트(이우진), 뉴이스트 w(김종현, 강동호, 최민기), mxm(임영민, 김동현)들도 역시 선의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종 11명 멤버에 이름을 올린 워너원은 앨범 1X1=1(타이틀 에너제틱)으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음원차트에서 일명 줄 세우기부터 주간차트에서 1위를 할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하는 등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3. 괴물 그룹들의 컴백

  8월엔 이미 많은 인지도를 가진 그룹들도 대거 컴백을 했다. 지난 4일 4개월 만에 위너가 OUR TWENTY FOR(타이틀 LOVE ME LOVE ME, ISLAND)로 컴백을 하였다. 지난 앨범 FATE NUMBER FOR (타이틀 REALLY REALLY, FOOL)은 지난 4월에 발표하였지만 중독적인 비트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아직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볼 수 있다. 또 SM에서는 레드벨벳의 빨간 맛 직후에 비공식 팬클럽 회원 45만 이상을 가지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EXO가 지난달에 THE WAR(타이틀 Ko Ko Bop)로 컴백을 하였으며 저번 주까지를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에 음악 방송 11관왕을 받는 기염을 뽐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여기서 끝나면 피 터진다고 할 수 없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많은 청소년들과 20대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쇼미 더 머니 6은 수많은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두루두루 있으며 회차가 계속될수록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9월 가요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남승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배주희기자 2017.08.21 21:44
    평소 가요에 관심이 많아서 더욱 흥미롭게 기사를 읽었어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다가 아쉽게 워너원으로 데뷔하지 못했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정세운'군도 8월 31일 데뷔를 한다고 하니, 추가해주시면 더 완벽할 것 같아요!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088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29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1542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11.07 5기정채빈기자 14922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담아낸 이건희 특별전...울산서 열려 file 2023.05.11 조나영 5518
한국 KBO에 메이저리거가? file 2020.07.21 신준영 13761
한계를 이겨내고 싶다; 축구선수 권윤수 file 2020.02.04 이지훈 12763
한·중·일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파주 FC 우승" file 2019.08.01 고요한 19195
한·중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2019 한·중 꿈나무 체육활동 한마음대회 file 2019.06.11 강명지 16187
한-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 명화전...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file 2023.08.22 서예영 4909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광주 칠석동 고싸움놀이 축제' 1 file 2019.04.25 조햇살 21680
한 여름밤의 꿀 '달밤 소풍' file 2017.08.21 송주영 14520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뀐다. 1 file 2017.10.02 김다빈 13388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19915
한 사회참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9.26 임규빈 12924
한 마디의 말과 행동보다 더 큰 울림,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7.06.12 오주연 12913
한 도시 한 책 운동(One City One Book)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5 유희은 15329
학원.... 나도 다녀야 하나...? 3 2017.03.26 박소민 15267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file 2016.04.09 김성현 16568
학생인권을 위한 목소리, 경기도 학생 참여위원회 2 file 2017.05.20 오경서 12139
학생을 위한 정책, 학생으로부터의 정책 1 file 2017.02.28 유성훈 12690
학생을 시민으로, 학교를 시민사회로! file 2017.03.03 김미현 11901
학생은 교복 입은 시민! 아동, 청소년 정책 박람회, Be정상회담! 1 2017.10.30 권오현 14187
학생들이 재구성한 뮤지컬 "God Spell" 하나님을 찬양하다. 3 file 2017.02.20 이찬희 13153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독서토론 문화, '읽다, 나누다, 느끼다' file 2017.09.11 오우택 14643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1247
학생들의 꿈을 만드는 ‘201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6.07.25 강기병 15828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29035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8094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함께 만든 대한민국, 함께 만들 대한민국’ file 2018.11.02 오수환 13204
학생 스트레스와 성적의 상관관계 file 2016.07.22 이유진 19181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함께하는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개최 file 2022.08.08 이지원 6757
학교폭력,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2 file 2017.04.23 김애란 16494
학교안 정크푸드, 그린푸드로 4 2017.07.16 김영은 14623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2740
학교 전담 경찰관(SPO)과 함께한 청소년 정책 자문단 file 2020.08.26 박지현 14054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20031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2082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0960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3565
하자센터, ‘지구의 회복탄력성을 연구하는 실험실, 탱탱랩’ 환경프로젝트 진행 file 2022.06.07 이지원 6743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file 2018.03.08 백예빈 13909
하와이에서 실제 우주복 입고 체험한 '가상 화성 생활 file 2016.08.24 노태인 14660
하얗게 물들은 북런던 더비, 토트넘 승리의 핵심은? 2 file 2020.12.10 황동언 15798
하얀 파도와 '성난 서퍼들' 1 2017.08.02 이주은 13194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3731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4950
하반기 개봉영화 미리보기 1 file 2016.07.24 손지환 15067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13173
하림 푸드트럭, 동신여고·국제고 방문 무료 시식회 실시 6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2758
하루에 한 발자국씩 「열두 발자국」 file 2019.03.13 황엘림 154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