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by 남서영대학생기자 posted May 20, 2021 Views 105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플라스틱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서영 대학생기자]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요즘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그만큼 배달음식포장택배 등의 수요가 늘어났으며결국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아졌다통계청의 코로나19 이후 생활폐기물 재활용 쓰레기 품목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재활용 쓰레기와 플라스틱 쓰레기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활용 쓰레기 전체 양은 2020년 1월 5,349t, 2월 5,355t, 3월 5,521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했으며플라스틱류 또한 1월 809t, 2월 839t, 3월 868t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 지구에 계속 쌓여가고 있는 것은 피할 수 없다심지어 매일 공장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은 어마어마한 양으로 셀 수 없을 것이다지구는 말 그대로 플라스틱으로 넘쳐나고 있다.


이를 해결할 가능성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진다면 얼마든지 열려있다재활용재사용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의 사용 자체를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방금 내가 버린 플라스틱이 당장 눈앞에서 사라졌을지 몰라도 또다시 바다와 산강과 땅에 버려져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기억해야 할 사실은 어딘가 버려져 있을 플라스틱은 절대 자신과 별개의 일이 아니며 환경을 오염시킴으로써 인간에게 돌아올 것이다


야경.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서영 대학생기자]


또한, 플라스틱뿐만이 아니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실내생활이 늘어나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였으며 그중 가전제품, 전기제품 등에서 소비가 증가하였다. 산업 혁명 이후 인류는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하면서 산업화를 이루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화석 연료의 대대적인 사용은 갖가지 환경 문제를 일으켜 왔다. 화석 연료의 사용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로는 대기 오염과 산성비, 석유 유출 사고로 인한 환경 훼손, 지구 온난화 등이 있다. 이는 사회적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고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스스로 또는 우리 가정에서 과소비하여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최근 51번째 지구의 날에 따라 전 세계 수천만 명이 소등행사가 있었다. 단, 10분간 불을 끄는 것은 국내 주요 지역의 건물을 동시에 10분간 불을 끄면, 4만 1,189kwh의 전력과 20.3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10분간의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숨 쉬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큰 의미와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생활 속에서의 실천이 우리 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사회가 올 수 있도록 우리는 참여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남서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70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15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218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0667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주학년, ‘더보이즈(THE BOYZ)’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 4 file 2017.08.16 박지연 13865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정신건강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7.05.25 이아영 13659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 워너원 데뷔에 한걸음씩 다가가는중 2 file 2017.07.24 이아영 13090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file 2018.01.15 손종욱 15458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15089
프로야구 로봇심판의 도입? file 2020.06.17 김기용 11584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다 1 2016.11.14 김지현 14154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1161
프로야구의 응원 변화! 1 file 2017.05.07 김지헌 15073
프리러너 뉴먼의 갑작스러운 죽음 1 file 2017.02.25 최선 11367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9813
프리미어리그, 또 한번 푸른색으로 물들다 file 2019.05.17 배준희 15553
프리미엄 치약 그릿메이드..."추석 선물로 마음을 전해요" file 2023.09.16 정윤서 4098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15067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16018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6576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file 2021.05.20 남서영 10542
플라스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3 file 2021.01.20 이지민 14971
플랩 운동복-함께 숨쉬는 살아있는 옷 1 file 2017.05.28 조영서 13969
플레이더월드, 제3회 인터랙티브 공모전 개최 file 2022.12.06 이지원 7088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 박지수 file 2018.03.12 허기범 14684
피 터지는 8월 가요계 1 2017.08.21 남승훈 14018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5363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효율적인 낮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file 2020.08.31 김정원 11404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file 2016.06.19 김수미 16761
픽사가 전하는 30년의 희망과 감동 1 file 2017.06.22 강건화 12117
핀란드의 산타마을 3 file 2019.01.03 계진안 14033
필리핀 보라카이 잠정폐쇄, 그 이후는? file 2018.05.28 박지현 16876
필리핀 인터넷 쇼핑의 변화 file 2022.01.26 최윤아 9562
필환경이 트렌드로 주목되다, 이 변화에 기여한 자들은? file 2020.04.13 남지영 62162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2529
핑크빛 노을은 오존층 대기오염일까? 2 file 2016.07.20 조해원 30171
핑크카펫은 과연 임산부의 것일까? 4 file 2017.03.21 임수연 16708
하교 후, 갈 곳 없는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이동 상담실' file 2019.11.25 어율 12340
하나 되어 울리는 우리들의 마음, '제41회 고등학교 합창발표회' file 2019.09.27 김지우 16285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1 file 2017.03.20 오가연 12439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file 2017.03.22 오가연 12235
하노이의 문화를 엿보는 '이색 카페' 1 file 2020.04.08 정진희 11114
하늘 위 노란 리본 4 2017.03.27 서지은 13963
하늘을 날고 싶어도 못나는 꿈의 비행기가 있다? 3 file 2020.09.16 이혁재 11797
하루에 한 발자국씩 「열두 발자국」 file 2019.03.13 황엘림 15504
하림 푸드트럭, 동신여고·국제고 방문 무료 시식회 실시 6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2763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13175
하반기 개봉영화 미리보기 1 file 2016.07.24 손지환 15078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4954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3741
하얀 파도와 '성난 서퍼들' 1 2017.08.02 이주은 132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