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by 4기정서희기자 posted Mar 05, 2017 Views 195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1인 방송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캠과 마이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에는 장점과 단점, 두 가지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데 최근 인기 BJ가 타 BJ의 방송 현장에 난입해 횡포를 부리고 폭언, 폭력을 하는 등의 행동들이 그대로 전파를 타고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졌다. 해당 BJ의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은 '개인적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방송 중 난입해 그런 일을 저질렀다.', '무례하다.'며 비판했고 결국 해당 BJ는 해명 방송을 하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제목 없음.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서희기자]


반면 자신의 명성과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면서 훈훈한 선행을 한 BJ가 눈에 띄었다. 바로 음식 리뷰즉 먹뷰 컨텐츠를 주로 다루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BJ아캔이 그 주인공이다. BJ아캔은 최근 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며 2016년 12월 한 달 동안 유튜브로 창출한 수익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 댓글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구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부처를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BJ아캔은 2017년 2월 10일 자신의 방송국 게시판에 기부를 인증하는 기부영수증을 올렸고 '또 따뜻한 기분을 올해 말에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 글을 확인한 팬들은 '마음까지도 너무나 멋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BJ아캔은 2015년에 이어 2016년도 수익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BJ들의 특성상 자신의 모습이 사회에 주는 영향도 크게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의미있는 나눔들이 지속되어 시청자(구독자)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서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3.06 23:31
    여러 개인방송 bj들이 있는데 이런 선행을 베푸는 사람도 여럿 있디른게 멋져요ㅎ
  • ?
    4기추연종기자 2017.03.06 23:46
    자신이 받은만큼 사회에 돌려주는 모습이 훈훈하네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자기자신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6기이종은기자 2017.03.12 00:25
    힘들게 저 자리까지 올라왔을 텐데.. 힘들게 번 수익도 기부하는 것도 쉽지않은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BJ아켄님 정말로 응원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3.12 10:58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BJ들이 많아지는데 반해 자신의 수익을 다시 사회에 반환하는 훈훈한 BJ도 있었네요. 이런 bj들은 충분히 구독할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041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782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0876
'시간을 파는 상점'-시간의 위대함 1 file 2018.03.14 박채윤 19106
'신흥 강자'로 불리던 게임들이 유독 한국에서 부진한 이유는? 1 file 2020.09.21 김상혁 87388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1823
'아듀! 2017년' 양양 해맞이 축제 현장을 가다 4 file 2018.01.03 마준서 13148
'아름다운 팬심' EXO 팬, 강릉 산불 피해 이웃 도왔다 3 file 2017.06.06 김현정 13909
'아산 동물 보호연대'를 아시나요? 2018.07.20 오가람 18345
'아이돌 마케팅', 건강한 소비생활을 위협하다 2 file 2018.02.02 한채은 16394
'아티스틱'한 염주체육관에 다녀오다 file 2019.07.26 김석현 13238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6 file 2017.01.20 이다빈 30288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 AfDB 연차총회 file 2018.06.20 박다현 13244
'안아키'라고 아시나요? 1 file 2017.05.07 정주연 13451
'알라딘', 연기와 음악 모두 접수하다 1 file 2019.07.29 김민정 12980
'알쓸범잡',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판결은 "무지에서 비롯된 안이함" file 2021.04.26 김수연 9368
'야민정음', 언어유희일까 한글파괴일까 file 2017.05.26 서은유 28248
'어른이'들을 위한 전시회, 슈가플래닛 file 2019.01.02 윤은서 13766
'어른이'들을 위한 한강 놀이터 2 file 2017.08.27 강유진 19314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1561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요!' 고통받는 관람객 3 file 2017.09.01 권나연 13934
'예측불허' PL 순위싸움... 우승-챔스 티켓-강등 주인공 '아모른직다!' 1 file 2022.03.23 손동빈 7882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2 file 2019.09.30 김민경 19428
'오리대감'과 함께하는 광명축제 열려 file 2015.05.17 김민지 35167
'와칸다 포에버'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2 file 2020.09.03 이다원 13294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4170
'우리끼리 해냈다' 삼성화재,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MVP 송희채 file 2018.09.20 김하은 14520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기술인 팝아트 전' 개최 file 2017.08.04 오태윤 15736
'원더우먼'으로 보는 국제적 이해관계 2 file 2017.06.19 김다은 13306
'위드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효과 있었을까? file 2021.11.25 서승현 9813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0659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바자회 개최 1 file 2018.05.25 정수민 13042
'유비라 불리던 사나이' 유상철, 하늘의 별이 되다 file 2021.06.10 이정훈 10482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1 file 2020.08.27 길서영 16751
'의료기술, 생명윤리의식' 둘의 관계, 의료계열직업 희망학생들이 고려해야할까? file 2017.05.25 진시은 15843
'이상문학상'을 아시나요? file 2017.03.25 정준서 13270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등 연이은 웹툰 드라마의 열풍 2 file 2020.06.03 이다원 20068
'인생꿀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즐기러 송도 가자 1 file 2017.10.17 김민 14831
'인형 뽑기 방'의 유행, 과연 소소한 재미일까. 7 file 2017.02.25 김현서 18229
'자도 자도 부족한 그 존재, 잠'...수면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1 file 2022.02.11 하지수 7656
'자살', '살자' 1 file 2016.08.25 최호진 14885
'저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제주 강정마을 (제주 해군기지) 1 file 2017.03.04 김예진 15850
'전현우+모트리 45점' 전자랜드, 오리온 꺾고 4강 PO 진출 file 2021.04.19 윤서원 9564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1835
'제12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 알프스마을 2020.01.06 이다원 14095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자! file 2018.06.18 김태희 12786
'제22회 부산바다축제' 내 마음속에 저장! 3 file 2017.08.06 신수범 13088
'제5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 개최 1 file 2017.05.25 김예원 12605
'제5회 포항 운하 축제' 개최 2 file 2018.09.28 정수민 12332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아요 file 2021.04.02 하늘 12163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에서 미래를 엿보다 file 2017.09.26 오주연 119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