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을 알리다, 영국남자

by 9기장혜원기자 posted Feb 07, 2019 Views 156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0066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장혜원기자]


유튜브 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 직업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 그에 따라 크리에이터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습을 알리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그중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그의 메인 유튜브 채널은 주로 한국과 영국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가 운영하는 다른 유튜브 채널인 'JOLLY' 채널도 한국어 공부와 소소한 일상 소개 영상을 업로드 한다. 


조쉬는 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있을 때,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한국 문화를 경험하며 한국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된 것도 한국 문화를 알리고 영국 문화도 소개할 겸 본인의 한국어 실력을 연습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오래 한국어로 운영하면서 초기에 비해 정말 많이 향상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준다. 


조쉬의 화제성이 컸던 이유는 다양하다. 그는 재치있게 한국 유행어나 줄임말을 잘 사용하며 영상에서 한국인들에게 논쟁거리가 될 만한 소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전에 철저히 예방한다. 그의 영상에서는 조작된 반응이 아닌 실제 외국인들의 반응을 영상으로 담아 시청자들과 공유한다.


초기에 유튜브에서 조쉬처럼 외국인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을 홍보하는 경우는 쉽게 보지 못했다. 그러나 요새는 조쉬 외에도 꽤 많은 외국인 유튜버들이 영상 소재로 한국의 문화를 사용한다. 이처럼 한국을 알리려는 노력이 확산되는 효과를 시청자로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유튜버들의 한국 홍보 영상을 장려해야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장혜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윤예진기자 2019.02.07 14:16
    조쉬가 어렸을 때 중국에서 산 적이 있는데 그때 말을걸어준 아이가 한국인이라 그 집에 초대되어 한국음식을 처음 먹었다고 해요.아내 국가비도 우리나라 사람이니 한국과 인연이 깊네요.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
    10기김채현기자 2019.02.07 19:03
    JOLLY 채널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올리의 모습을 보고 저도 영어를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자극도 되더라고요ㅋㅋㅋ 조쉬가 어떤 예능에 나왔는지 궁금해지는 기사였어요. 기자 잘 읽었습니다.
  • ?
    12기이솔기자 2019.02.10 17:49
    영국남자를 몇번 보긴 했었는데 왜 조쉬가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게 됬고 한국을 어떻게 오게 됬는지는 몰랐었는데 이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됬어요! JOLLY라는 채널도 꼭 한번 찾아볼께요. 기사 잘 읽었어용
  • ?
    9기손민경기자 2019.02.17 17:27
    조쉬 등의 여러 외국인 유튜버 분들이 요즘 한국을 알리려는 콘텐츠들을 많이 게시해 주시는 듯 하여 굉장히 기쁘네요! 이런 JOLLY, 영국남자 같은 채널들이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091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32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1588
'Mr. November' 데릭 지터,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file 2021.09.14 윤형선 10423
'No Brand'제품, 당신은 YES or NO ? 3 file 2017.05.22 이윤지 11906
'SAVE THE CHILDREN' 3 file 2016.08.04 한지수 13748
'We the Reds'!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러시아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 그 첫 번째! file 2018.05.24 강진현 12754
'youth-청춘과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청춘을 일깨우는 전시회 file 2017.02.25 김보은 14122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1121
'가난에서 희망으로' 컴패션 체험전 file 2016.07.30 김세영 13986
'감독' 없는 인천, 울산과의 경기에서 1대 1 극적의 무승부를 이루다 file 2018.05.31 김도윤 12230
'감성을 자극하는 상상속의 IT기기를 미리 만나본다' KITAS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9.14 이성재 13142
'거신 바람의 아이',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에 도전하다 file 2023.06.29 김휘진 6519
'거침없는' 사회 고발, '마이클 무어'를 아시나요? file 2020.10.29 김송희 12148
'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다 1 file 2018.01.30 김태정 14710
'곧장기부' 홈페이지 누적 가입자 1만 명 돌파 “투명하고 신속한 기부금 전달” file 2022.09.05 이지원 7361
'공범자들' 시사 다큐의 편견을 깨다 2017.09.14 신영주 13502
'공포를 넘어선 놀라움' 영화 Get out 1 file 2017.05.25 김가연 13184
'관중 친화적' MLB급의 창원NC파크 2019.03.26 백휘민 18171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3.25 박다혜 11403
'국경없는영화제 2018' 지난 23일 개최 file 2018.11.29 이소연 11431
'국민 프로듀서'의 권리,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5.25 방가경 13762
'그루밍족' 남성의 화장은 죄인가? 2 file 2018.08.27 구본윤 16282
'그루밍족' 이어 등장한 '남성 뷰티 유튜버', 앞으로의 활약 기대돼… 4 file 2017.02.28 박서연 15651
'글로리데이'청춘의 아픔을 그려낸 청춘영화 file 2016.03.25 홍경희 17399
'기부박수 337', 스타들의 뜻 깊은 기부 릴레이 1 file 2017.05.16 고주연 16247
'기적'을 꺾은 '마법', kt 창단 8년 만에 통합우승... 두산 2년 연속 KS 준우승 file 2021.11.22 손동빈 71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WDE 2023, 부산에서 이달 말 열린다 file 2023.05.06 배경민 5340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23069
'꿈의 학교 카이, 꿈을 찍어 전시하다' file 2017.02.25 민원영 13395
'나는 홍빠다' 청년들의 홍준표 지지 릴레이 선언 file 2021.11.04 윤성현 8802
'나도 혹시 유해한 반려동물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1 2020.11.26 김태은 12991
'나쁜 뉴스의 나라' file 2019.03.04 김수현 14111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서울광장을 물들인 무지개 깃발 file 2017.08.01 김단비 13602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file 2017.07.24 김다은 11120
'날아오르다' 대구 위안부 기림일 행사 file 2017.09.12 윤성식 12378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18058
'내 꿈을 소리쳐!' - 제8차 청소년 연설대전, 막을 올리다 file 2017.07.25 홍정민 18642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나와서는 안 되는 편지들이 나와 버렸다! 1 file 2018.10.24 박채윤 20194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9 file 2017.01.24 전예인 16272
'넥슨 보이콧 사건'의 뒷 배경 2017.05.14 정다빈 14034
'노원구 청년정책 타운홀미팅',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2020.01.06 이신혜 14490
'니치 향수', 과연 니치 향수라 불릴 수 있을까? file 2021.09.28 김지민 8828
'다 함께 더 높이' SK 와이번스의 질주. 2018.05.15 마준서 12586
'당신의 일주일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EVE, 월경 콘서트 file 2018.11.26 장민주 12425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1 file 2019.02.26 김성운 14742
'대한민국 성교육 정책 바로세우기 대토론회' 개최 예정 file 2015.08.24 온라인뉴스팀 24770
'더 멀리' 가기 위해 더 천천히 가요, 『더 멀리』 2017.03.18 황지원 12381
'데미안', 한 권의 책으로 진정한 '나'를 찾기 1 file 2018.05.29 황유라 16645
'데이 마케팅'에 가벼워지는 지갑 2 file 2016.03.20 3기김유진기자 16528
'도깨비'가 남긴 것들 8 file 2017.01.25 주은채 135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