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KB스타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무려 "87.8%"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Mar 12, 2018 Views 1326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허기범 3.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신한은행 2017-2018 WKBL> KB스타즈와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렸다. KB스타즈는 심성영, 강아정, 다미리스 단타스, 김보미, 박지수를 선발로 내세웠고,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김연주, 윤미지, 곽주영, 김단비, 카일라 쏜튼을 선발로 내세웠다.


1쿼터 KB스타즈 25 : 신한은행 에스버드 12

KB스타즈 박지수의 득점 인정 반칙과 포스트업으로 득점의 시작을 알렸다. 반면,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쿼터의 3분이 지나고 나서야 첫 득점이 나왔다. 이렇게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1쿼터에 부진했던 이유는 김단비가 전 시간을 뛰면서 달랑 리바운드 2개만 기록했기 때문이다. 반면 KB스타즈는 강아정, 박지수의 득점이 터지면서 1쿼터를 앞설 수 있었다. 박지수는 1쿼터에 80%의 야투 성공력을 보여주었다. 일명 트윈타워(박지수와 다미리스 단타스를 일컫는 말)의 합작으로 KB스타즈는 리바운드에서도 신한은행 에스버드보다 크게 앞섰다.


2쿼터 KB스타즈 35 : 신한은행 에스버드 23

2쿼터도 김단비와 카일라 쏜튼, 김연주의 득점이 터지지 않자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뒤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3점 슛도 터지지 않았고, 주축 선수들의 부진으로 점수 차는 더더욱 벌어졌다. 반면, KB스타즈는 강아정과 다미리스 단타스의 연이은 3점 슛으로 분위기를 확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김단비의 버저비터가 나오면서 복잡했던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과 코치진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허기범 4.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3쿼터 KB스타즈 54 : 신한은행 에스버드 37

플레이오프 3쿼터에서도 KB스타즈 모니크 커리의 화려한 광경과 트윈타워의 리바운드 합작은 이어졌다. 3쿼터 전까지만 해도 모니크 커리의 2점 슛 성공률은 27%, 야투 성공률 13%로 저조했지만 연이은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반전을 보여주었다. 드디어 김단비의 득점이 터지기 시작하자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득점력이 살아나겠다.’ 싶었지만 곽주영과 유승희의 부진으로 쉽사리 KB스타즈를 따라갈 수는 없었다.


4쿼터 KB스타즈 75 : 신한은행 에스버드 57

강아정의 깔끔한 3점 슛과 김단비의 5반칙 퇴장으로 승리의 분위기는 KB스타즈 쪽으로 쏠렸다. 하지만, 신한은행 에스버드 유승희의 허슬플레이와 김아름의 3점 슛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청주체육관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득점력이 4쿼터에나 터진 것이 패배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허기범 5.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이로써 KB스타즈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됐다. 두 팀의 2차전은 13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2000년 여름 리그 플레이오프 제도 도입 이후 지난 시즌까지 플레이오프 첫판을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총 41회 중 36회로 확률이 87.8%에 이른다. 정규리그에서 27승 8패를 한 KB스타즈와 17승 18패로 승률 5할에도 미치지 못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전력 차이가 드러난 한 판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60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06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171
GS25, 도어투성수에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 선보여 file 2023.02.01 디지털이슈팀 5981
GS25, 여름 맞아 '모둠초덮밥' 도시락 출시 5 file 2017.08.14 디지털이슈팀 13008
GS25, 열대 과일 생코코넛 출시 2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13952
Happiness~ 돌아온 걸크러쉬 1 file 2016.03.24 박진우 17897
Happy Walking, 금천 한가족 건강 걷기대회 2 file 2016.03.12 김혜린 14372
HI! 프리스틴 꽃길만 걷자! 프리스틴 file 2017.03.30 정민석 11937
HIMUN 제41차 모의 유엔총회 2017.11.01 채준 13286
I Marymond You;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하나의 움직임 3 file 2017.03.05 김가빈 17425
I'M A PLAYER; 축구 선수 이승훈 2 file 2020.01.15 이지훈 16355
IBM 왓슨: 의학과 인공지능의 미래 file 2017.05.24 이민정 16451
ICCE-Asia 2018,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하다 file 2018.07.05 신온유 14728
IC카드, 마그네틱 카드를 대체하는 차세대 카드! file 2016.11.23 백현호 16858
IKEA는 역행하고 있다. 2 file 2017.04.25 홍은서 13596
IMUN 그 대망의 시작 file 2020.01.28 엄세연 11375
In Cambodia, 아세안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2017.09.29 이유정 13251
ios14 베타 버전, 먼저 사용해 보니... 1 file 2020.08.10 김승준 13499
IT 기반 금융 빅게임으로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다. file 2017.06.24 김나영 12953
IT 산업의 혁명...'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2017.08.20 허석민 27699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3505
IT 제품들의 향연,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9.20 이석준 11628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2465
IT산업의 무한함을 보이다, 2017 KITAS 1 file 2017.10.09 이성채 13556
IT시대에 걸맞춘 스마트 디바이스 쇼 2 file 2017.08.27 윤난아 13774
J-World,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주다 1 file 2019.02.27 김현원 16861
jtbc의 활약 누가 예상했을까? file 2017.03.25 남승훈 12257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 file 2017.09.26 김다빈 13420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1325
k-pop 시장, 이젠 편의점까지? 7 2017.02.20 전예인 12425
K-POP 아이돌이 장악한 명품 브랜드 1 file 2021.08.25 김지민 10126
K-Pop과 K-Drama, 해외에서는 얼마나 유명할까 2018.11.30 정유현 14525
K-Pop에 나타난 4세대 아이돌, 음원부터 음반까지 사로잡다! file 2021.10.28 이다영 11146
K-바이오 인천 송도에 허브가 자리잡는 것인가? file 2021.10.15 임규리 8027
K-바이오를 이끄는 주역, 한인 생명 과학자들 ‘K-BioX’에서 모인다 1 file 2021.04.21 이주연 12447
K-푸드 열풍에 웃는 농심...한국 음식 수출 늘어난다 file 2023.11.27 황예희 3897
KAIST 예종철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블랙박스의 원인 밝혀 file 2018.05.25 성소현 16268
KBO, 40번째 시즌을 '팬들의 힘찬 응원'과 함께 시작 file 2021.04.14 이정훈 10162
KBO리그 S존과 퇴장... 선수와 심판 사이에 불신의 늪 깊어지나 3 2018.05.03 문준형 13103
KBO리그 개선이 시급합니다. 2 file 2016.12.16 최호진 14660
KBS와 MBC가 파업한 이유. 영화 '공범자들' 2 file 2017.09.11 임하은 16774
KB국민은행, ‘KB스타비 공부방 여름 캠프’ 개최 1 file 2017.08.09 디지털이슈팀 12286
KB스타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무려 "87.8%" file 2018.03.12 허기범 13268
KITAS 2017,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9.29 한유정 16324
KITAS 2018, 새로운 기술에 편리함을 접하다 file 2018.07.17 김민지 12555
KOICA 지구촌체험관 제4기 청소년 도슨트 file 2016.07.25 손제윤 16395
KPR, 세종시에 거점 사무소 개소...공공 분야 전문성 키워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5607
KT 김사연, 김지열로 개명. 또 개명한 야구 선수는 누가 있나 2018.05.16 이정찬 17917
KT&G ‘제6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참여 작품 공개 모집 file 2023.01.12 이지원 5253
KT&G, 상상플래닛에서 미래 비전 선포식 개최 file 2023.01.27 디지털이슈팀 51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