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다

by 5기모연수기자 posted Sep 04, 2017 Views 124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차 산업혁명이란

우리는 지금까지의 일하고 있던 방식을 뿌리부터 바꿀 기술 혁명 직전에 와 있다. 4차 산업혁명은 그 속도와 파급 효과 측면에서 이전의 혁명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르고 광범위하게 일어날 것이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했던 말이다. 4차 산업혁명이란 컴퓨터 및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혁명(3차 산업혁명)에 지능정보기술이 융합되고 신기술과 결합하여 제품 및 서비스가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사물이 지능화되는 것을 말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나노기술 등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요즘 큰 이슈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알파고가 있다. 알파고는 이세돌과의 바둑에서 놀라운 결과를 보이며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한 기대와 염려를 한 번에 모았다. 또한 아이폰의 시리만 보아도 사물인터넷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대해 실감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때가 왔다. 클라우스 슈밥 회장의 말처럼 4차 산업혁명은 빠른 속도로 우리의 삶을 바꿔나갈 것이고 확실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이에 발맞추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주요국들은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대한민국은 확실한 대비책을 가지고 있을까.


주요국들의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략

일본은 2015년 일본재흥전략으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6년에는 4차 산업혁명 선도전략을 세웠다. 독일 메르켈 정부는 사물 인터넷을 통해 제조업의 완전한 자동생산 체계를 구축한 4세대 산업생산시스템인 인더스트리 4.0’정책으로 사물인터넷이라는 개념을 출발시켰다. 미국은 클라우드와 제조업체를 연계하고 제조업 지능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은 IT, 신소재, 바이오, 로봇, 항공우주, 선진형 철도 등 신수종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더스트리4.0에 관한 협력문서를 교환하거나 ‘Made in China 2025’을 발표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렇듯 세계 각 주요국들은 정보지능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보지능시대 속 대한민국은

반면,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기에 연구가 취약하다고 여겨진다. 인공지능, IoT, 로봇 등의 분야에서 미국, 독일 일본과 비교해 보았을 때 뒤처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에 관심을 갖고 기술 발전에 주력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기대를 해볼 만도 하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우선, 우리나라의 강점 분야를 집중 개발하여 5G 통신망 구축을 주도하고 이를 토대로 빅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하며 신생기업이 4차 산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었다. 또한 4차 산업은 다양한 영역이 섞인 융복합 산업이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추진하여 기술, 금융, 규제 면에서 조화를 이루겠다는 계획도 있었다. 이 밖에도 인재를 양성하고 취약 분야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기는 힘들겠지만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본격적으로 지능정보시대를 맞아들일 필요가 있다.


siri.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모연수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모연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송예림기자 2017.11.24 18:48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자료 조사중이였는데, 좋은 정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49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97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113
4월 16일, 세월호 추모 연극 공연 '사월애(愛,?哀)' 1 file 2017.04.20 윤나민 12923
4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하다 2 file 2020.04.29 정세현 10500
4월 3일, 충남 예산 고덕에서 울리는 '만세' file 2018.04.20 오가람 13144
4월 유성우 못 봤어... 5월 유성우 기다려 5 file 2020.04.27 김지현 15828
4월은 과학의 달..전국 곳곳에서 과학행사 열려 file 2018.04.25 문지원 13767
4월의 국산 준중형 세단 판매량 전격 비교 1 file 2018.05.14 정진화 13812
4차 산업혁명, '이것' 모르면 위험하다. 6 file 2018.02.22 이정우 25167
4차 산업혁명, 한국잡월드 미래직업랩으로 대비하자! 1 file 2018.01.22 손채영 15930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다 1 file 2017.09.04 모연수 12494
4차 산업혁명의 떠오르는 별 희토류의 문제 file 2021.02.05 김나영 15931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보안! 「SSTF(Samsung Security Tech. Forum)」 개최 2017.09.26 안도현 11697
4차 산업혁명의 현주소 2 file 2017.03.21 양가을 12326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1 2017.03.21 박소연 17997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 역사적 공간을 걷다. 1 file 2017.05.25 이예인 14021
5.18의 정신, 하나로 달리는 마라톤 file 2016.05.22 3기김유진기자 14257
5/15, 가족의 날! file 2018.05.29 강지희 13885
50점 폭격한 아데토쿤보, 50년 만에 우승한 밀워키 벅스 file 2021.07.23 이대성 11068
518 레드페스타 개최, 끝없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file 2017.06.03 이서현 11931
571번째 한글날, 2017 한글큰문화잔치! file 2017.10.11 고선영 11846
57년 전의 4월 19일 file 2017.04.20 윤하림 12594
5?·18 민주화운동,그 실화를 다룬 영화'택시운전사' file 2017.08.27 정혜원 17165
5G 상용화 어느덧 2년 반...한국의 5G 통신 현재 상황 file 2021.06.25 최병용 10731
5G, 내 귀에 전자레인지? file 2021.02.24 이지민 10150
5월 15일 스승의 날 마음만 전하자 file 2021.05.12 김보민 9102
5월 1일, 세계 각국의 근로자를 기념하는 근로자의 날 file 2020.05.08 송윤슬 11113
5월 4일 (LG vs 두산), 어린이날 더비의 시작 2 2018.05.21 최용준 12588
5월 5일 어린이날 영월에서는? file 2019.05.13 이지수 13997
5월 5일 어린이날, 꿈 키움 축제 현장 file 2016.05.25 류보형 14277
5월 5일은 어린이날, 5월 3일은 어른이의 날! file 2018.05.08 김현재 13246
5월 영화 전주에서 즐기자! 전주 국제 영화제 3 file 2017.05.09 김수인 12580
5월, 꼭 봐야할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05.14 오가람 14961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별별유스 개최! file 2017.05.26 신지원 13525
5월은 야경의 도시 홍콩으로 1 file 2018.04.27 김수민 18203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3729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4223
61만 명이 보러 온 2017 서울 모터쇼 2 file 2017.04.12 김사랑 11211
644골의 메시, 역대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 갱신 1 file 2020.12.31 김민재 14537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 '백마고지'에 다녀오다 1 file 2019.02.22 차가연 14175
6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 2 file 2018.08.27 이유영 12480
6년 만에 한국 대표로 빛을 낸 김유진 학생을 만나다 6 file 2017.05.21 김사랑 12778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2017.07.01 정채린 11370
6월은 호국보훈의 달 1 file 2017.06.26 조희경 12047
6자회담, 부산에서 열리다 1 file 2018.05.30 이시영 13830
72년 전 그 날을 아로새기다.......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2017.08.29 김유림 12206
7530에 울고 웃는 사람들. 2018.01.29 고은경 12443
7년이란 세월을 버텨온 당신께, 이제는 웃는 7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11 file 2017.02.03 임하은 14260
7월 4일에 미국 전체가 시끄러운 이유는? 2 file 2018.07.30 함수민 13097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03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