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by 6기정진화기자 posted Mar 08, 2018 Views 188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4ca93d2864c2cd44f57983d89dfd428.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중형 및 대형 SUV에 비해 가격은 훨씬 더 저렴하면서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비와 개성적인 디자인 등으로 무장한 소형 SUV의 인기가 지금까지도 식지 않고 있다. 그리고 현대·기아차가 코나와 스토닉으로 시장에 뛰어들면서 점점 시장이 대규모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점점 레드오션이 되어가는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은 과연 무엇일까? 올해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분석해본다.


5위. 르노삼성 뉴 QM3

c4b8b47e5feed64c9a9b00e4fa3472e9.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먼저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한 소형 SUV는 르노삼성 뉴 QM3로, 2월 한 달간 506대가 판매되었다. QM3는 1.5 디젤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탑재로 매우 우수한 연비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지만 부족한 편의장비 대비 다소 비싼 가격으로 인해 예전과 같이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부진에서 벗어나고자 지난해 7월에 외관과 실내를 개선시킨 뉴 QM3를 출시하였지만, 효과는 미미한 상황이다. 획기적인 상품성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판매 부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4위. 쉐보레 더 뉴 트랙스

2696277b5d00fcf34f5a2901ad76a82e.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국내 소형 SUV 시장의 문을 연 최초의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지녔지만, 타이틀에 걸맞지 못하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모델이다. 2월 한 달간 판매된 쉐보레 더 뉴 트랙스는 총 739대로, 5위인 QM3와 단 200여 대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데뷔 초창기부터 다소 아쉬운 판매량을 보여주다가 2016년에 외관과 실내, 편의장비를 업그레이드시킨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트랙스로 잠시 빛을 보았지만, 신차 효과가 이미 지났고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등의 악재로 인하여 판매량은 다시 감소하는 추세이다. 


3위. 기아 스토닉

49d7465d2d953514856387c10c97d8f5.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3위는 기아 스토닉으로, 2월 한 달간 1,616대가 판매되었다. 국내에 소수의 물량만을 배정시키고 대부분의 물량을 유럽에 수출하는 해외 전략 차종임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투톤 컬러 모델과 저렴한 가격의 가솔린 모델을 투입시켜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위. 쌍용 티볼리 아머

75e04298b66e6d8e1d591c9aa62bf6f0.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2위는 한 달간 2,756대가 판매된 쌍용 티볼리 아머가 차지하였다. 티볼리는 넓고 실용적인 면이 강조된 박스형 디자인과 동급 모델 중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장비로 2015년 1월에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라이벌을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인기를 자랑해왔다. 또한 부분변경 모델인 티볼리 아머를 지난해 7월에 투입하여 코나의 데뷔 이후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번 2월에는 뜻밖에도 3,000대 아래로 떨어지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번 부진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앞으로도 티볼리가 장기적으로 인기를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쌍용자동차에서는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티볼리의 상품성을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1위. 현대 코나

f24d52d764dc46fd5a51add61c265cdc.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그렇다면 영광의 1위는 어떤 모델이 차지하였을까? 바로 2월 한 달간 3,366대가 판매된 현대 코나이다.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신차 중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파격적인 전면부 디자인과 컴바이너 타입 HUD 등의 동급 최초 기술,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을 갖춘 점이 매우 인상적인 대신 가격이 다소 비싸고 호불호가 갈리는 외관을 지녔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티볼리와 함께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오며 기대 이상의 인기를 보여주었고, 이번 2월에 티볼리와 700여 대의 격차를 벌리면서 국산 소형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하였다. 거기에 아직 출시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만큼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소형 SUV 시장에서 코나가 티볼리의 1위 자리를 빼앗아 올 가능성도 매우 높아보인다.


섣불리 판단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치열한 경쟁이 오가는 국산 소형 SUV 시장에서 올해 총 판매량에서 가장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할 소형 SUV는 과연 어떤 모델이 될지 앞으로의 경쟁이 더욱더 흥미진진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정진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39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86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044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4회차, 7월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서 개최 file 2022.07.08 이지원 6423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하반기 책방거리 프로그램' 진행 file 2022.09.16 이지원 6213
2022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 토론회 실시간 온라인 개최 file 2022.11.09 이지원 6114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19974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개 나라의 특색 모아 2023.05.24 박상연 5167
2023 해운대 모래축제 개최...전국 유일 모래 소재 전시회 file 2023.05.30 진혜원 5926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19126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13531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file 2023.06.22 박진하 5144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17977
23여 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1 file 2022.03.24 최은혁 25320
27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열려 5 file 2016.02.27 황지연 16630
2년 만에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관람객 '북적북적' file 2023.04.18 박서율 6284
2월 14일 날은? 4 file 2017.02.21 김소은 11730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2851
2월 20일, 무명의 기념일에서 유명의 기념일로 4 file 2017.02.20 조수민 13081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15861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18859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1995
3.1운동 100주년, 경상남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개최 1 file 2019.03.19 이지현 14566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 걷기대회 file 2019.03.22 김기혁 15257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3353
3.1일 민족의 고귀한 숨결 5 file 2017.02.21 김윤서 11277
3.1절은 어떤 날인가? 1 file 2022.02.28 이유진 9024
300달러 미만 5G 폰 美 출시, 삼성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file 2021.04.26 양연우 9498
3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mini' 2 file 2020.11.02 이채림 18709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18695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4955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이 있다? file 2019.05.31 엄태강 17131
3·1절을 맞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풍경 2 file 2016.03.02 이지영 19217
3년 만에 개최된 대저토마토축제 file 2023.06.12 김보민 4851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오는 29일 폐막한다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5344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19046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15523
3월 25일, 전등을 끄고 생명의 빛을 켜다. file 2017.03.25 김량원 14296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1481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4150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14560
3월을 준비하는 학생들 8 file 2016.02.21 김민지 14579
3월의 끝, 유관순과 함께 3 file 2020.03.30 박병성 12672
3차흡연, 과연 안전할까? 2017.08.31 최세린 13043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귀국 file 2018.09.03 허기범 12292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4437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3177
48인의 독립운동가 file 2021.07.26 노윤서 11202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15975
4•19혁명과 시인 김수영 file 2021.04.26 박혜진 10438
4박 5일 간의 GLL 프로젝트 마무리 file 2021.02.26 이준용 95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