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by 3기이은경기자 posted Mar 21, 2016 Views 184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319, 서울보라매수련관에서 소속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 인준식이 열렸다.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은 보라매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소속된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동아리 인준식은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큰 행사이다.


설명.jpg

[이미지 제공=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크게 동아리 관계 형성 프로그램, 인준서 수여, 동아리 교류로 이루어졌다. 동아리 관계 형성 프로그램은 다른 동아리들의 부원과 팀을 이루어 팀별로 게임을 통해 경쟁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게임이 끝난 이후에는 점심을 먹고 관장님의 독려와 함께 인준서가 수여되었다. 이로써 청소년들은 각자 자신의 동아리에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1년 동안 수련관 소속 동아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인준식 상.jpg

[이미지 제공=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대망의 동아리 교류는 비공연 동아리 소개 및 1년 계획과 공연 동아리의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담당 선생님의 재치 있는 멘트와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고, 아는 노래가 나오면 떼창을 하거나 응원구호를 외치는 등 무대 관람 매너도 제대로 보여주며 한마음으로 신나게 즐겼다. 본공연 뒤에는 댄스팀 ‘WYI.NG(와잉)’이 싸이의 나팔바지하이라이트 안무를 알려주며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댄스팀 공연.jpg

[이미지 제공=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은 그동안, 혹은 앞으로도 복도에서 스쳐지나가기만 할 뻔했던 다른 동아리 부원들과 얼굴을 익히고 동아리끼리 친분을 쌓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몇 년간 장기간으로 활동하는 공연 동아리의 경우에는 공연 때마다 자주 볼일이 생겨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현재 서울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공미술단(이하 청공)’서울시 고등학교 교지부/신문부 공감지대(이하 서교신감)’의 부원을 추가모집 중에 있다.


  특히 서울시 고등학교 2학년들을 대상으로 16기 부원을 모집 중인 서교신감은 매주 일요일 2시에 모여 일 년에 4번 열리는 교지부 교류활동 워크샵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험과 스펙도 쌓고, 인맥도 늘리고, 봉사시간까지 받는다는 1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교신감 15기 이00 양은 운영단 활동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보다 얻은 것이 훨씬 많다고등학교 생활 중 가장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이제 3학년이라 활동을 더 하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고, 대신 다른 친구들이 그 자리를 채워 그 뿌듯함을 맛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 번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활동이니 고민하지 말고 꼭 신청했으면 좋겠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청공과 서교신감 및 동아리들의 참가신청 및 문의는 보라매청소년 수련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oramyc/?fref=ts) 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은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090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31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1574
57년 전의 4월 19일 file 2017.04.20 윤하림 12582
"저희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입니다." 1 file 2017.04.20 정가영 15385
4월 16일, 세월호 추모 연극 공연 '사월애(愛,?哀)' 1 file 2017.04.20 윤나민 12909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복구는? file 2017.04.19 이다빈 13678
코딱지보다도 작은 복권 당첨 확율 2 file 2017.04.19 이종은 13026
이것이 김영란법 입니까? 1 file 2017.04.19 방예진 13162
지금은 인공지능 시대! 4차 산업혁명 시장의 트렌드, SCG가 분석하다. 2 file 2017.04.19 서경서 21510
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 인천시학생기자단 기자교실 개최 2 file 2017.04.19 방상희 11774
인간의 욕심이 나은 결과물, 또 한마리의 돌고래 폐사 1 file 2017.04.19 이빈 13005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1 file 2017.04.19 이지은 13341
두류도서관 '책 소리 봉사단'을 아시나요? file 2017.04.19 노유미 14484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13053
미래가 밝은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1 file 2017.04.18 이다정 12935
2017 서울 모터쇼를 다녀 오다. file 2017.04.18 주건 12576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12533
동양최대 목조건축물 대광사 미륵보전 완공 file 2017.04.18 정인교 15358
유기견 단체 <행동하는 동물하는 사랑>,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나서다. 2 file 2017.04.18 정수민 14322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1978
불운의 숫자 4, 4월은 불운의 달? file 2017.04.17 김수인 14139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17923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11933
미래를 이끌 사람은 바로 우리!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에 가다! file 2017.04.17 정가영 12974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회 , 제 18회 서고방연이 열리다. file 2017.04.17 김다연 12950
늘어가는 인형 뽑기방, 답답한 현실에 탈출구?! 6 file 2017.04.16 김혜원 16778
일상 속에 녹아있는 '약자 혐오', 우리들의 '인식'을 위하여 2 file 2017.04.16 이서현 13929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 2017년 전라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개최 2 file 2017.04.16 최희주 12743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17073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13735
야구장, 부족한 관중 의식으로 몸살 앓아 file 2017.04.16 김유경 14624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13630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2212
에코맘코리아 팀장 연수 file 2017.04.16 김태호 13368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15253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3170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2 file 2017.04.16 정진 13661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16 정상아 12140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2367
[여행감수성을 찾아가는 세계여행기 :1탄] 세계의 최서단, 카보 다 로카 (Cabo Da Roca) 1 file 2017.04.16 정다우 23458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4144
미래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 file 2017.04.15 박나린 13868
육군, 동성애자 군인에게 군형법 제92조의6 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file 2017.04.15 최문봉 13859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13096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3599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14491
스트레스가 부른 소비, 'X발비용' file 2017.04.15 이수빈 14543
일본 과학자 단체, 반세기만에 '군사기술 관련 과학연구 안한다'성명 재발표 확정 file 2017.04.15 이윤희 14043
그 나라에서 느낀 기쁨을 무대에서 보여드립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file 2017.04.15 최지윤 12088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12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