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by 조민주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21 Views 8822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가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베이킹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공방 클래스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이전과는 다르게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떠오르는 클래스 중 플라워 클래스는 힐링 클래스로 손꼽히고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하루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꽃의 이론과 기초적인 부분 위주의 기초반, 꽃꽂이를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취미반 클래스, 플라워샵 창업을 위한 창업반 등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취미반 클래스는 제철 꽃들을 활용해 평소에도 알아두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고, 작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클래스다. 보통 많은 플라워 샵에서는 화병꽂이, 꽃다발, 부케, 플라워 바스켓, 센터피스를 클래스로 진행하곤 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_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화병꽂이는 소재의 쉐입과 질감의 조화를 관찰하고 컬러의 조화로움을 생각하며 진행하여야 한다. 꽃의 높낮이를 단일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다양한 높낮이를 사용하였을 때 화병꽂이는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더욱 리듬감 있게 표현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꽃다발은 대부분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으로 만들어지곤 한다.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이란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기법을 뜻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모양이 예쁘고 빠른 시간 안에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파이럴 기법을 사용하며 꽃다발을 만들 때는 가장 중심이 되는 중심꽃을 먼저 골라 진행하여야 하는데 이때 중심꽃은 줄기가 단단한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KakaoTalk_20210826_12440296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웨딩 부케는 패러럴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패러럴 기법이란 꽃의 줄기들을 직선으로 잡는 방법을 말한다. 이 기법 또한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핸드타이드 기법 중 하나다. 패러럴 기법은 꽃이 풍성해지는 것보다는 아래쪽으로 길게 나오는 형태를 나타낸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만든 꽃을 선물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본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되면 꽃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조민주]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0기백소윤기자 2021.08.28 21:58
    간단한 취미로 누구나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색깔도 너무 이뻐요 ㅎㅎ 집에 하나씩 만들어 놓으면 생기 있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3 17:21
    자기가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엄청날것같아요!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선물로 딱이에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72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16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226
11월은 남성의 달 “Movember” file 2021.11.29 유수정 7484
백신 패스 등의 위드 코로나 정책, 미접종자에 대한 고려도... 1 file 2021.11.29 황연우 9960
‘Fashion Revolution’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발걸음 file 2021.11.29 양연우 7106
점점 발전하는 '해킹'기술...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 2021.11.29 박채은 10047
역풍 부는 “친환경” 대책… 새로운 해결방안은 file 2021.11.29 오정우 7771
엔돌핀이 마약이라고? - 호르몬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21.11.26 김상우 12178
인텔의 새로운 도약 file 2021.11.26 이준호 8022
쌍란, 과연 쌍둥이 병아리가 태어날까? file 2021.11.26 하지수 9622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한 발자국, 제로 웨이스트 1 file 2021.11.26 김하영 8835
자가격리, 어떻게 하는 걸까? file 2021.11.26 정서진 9411
MZ세대의 명품 소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file 2021.11.26 박예슬 8972
더불어민주당 청년들과 소통한다. 새로운 시작, 제1기 청년명예국회의원 본회의 개최 완료 file 2021.11.26 지주희 8456
노스페이스의 뉴 페이스 1 file 2021.11.26 김지민 8536
'위드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효과 있었을까? file 2021.11.25 서승현 9844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9524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1.11.23 민유정 11190
문재인 대통령,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 file 2021.11.23 강준서 7615
호주-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금일부터 시행 file 2021.11.22 임규리 9880
'한 중 일' 문화대결 승자는? file 2021.11.22 강민지 8391
터키 공화국 수립 98주년과 무스타파 케말 2021.11.22 SeunggwonKim 8162
'기적'을 꺾은 '마법', kt 창단 8년 만에 통합우승... 두산 2년 연속 KS 준우승 file 2021.11.22 손동빈 7140
세계시민문화한마당, 걸어서 세계속으로! file 2021.11.22 채원희 7844
제18회 힐링 YES 광주 충장축제 file 2021.11.22 김명현 7632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키는 생태계 2 2021.11.22 정지운 12682
한국의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file 2021.11.22 임나연 10777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아르바이트도 무조건 줘야... 위반 시 과태료 file 2021.11.22 조민채 8794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26556
대선 후보들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11.14 대학생들의 행진 '출격' 3 file 2021.11.15 김동은대학생기자 8899
무기력한 삶에 활력 한 스푼, 2021 랜선 서울학생자치 나눔 축제 file 2021.11.12 김하영 11663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이어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딩" 1 file 2021.11.10 현예린 8913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10103
2021 롤드컵, EDG가 담원기아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1 file 2021.11.08 최은혁 9622
이색 즐거움이 가득한 '2021 핸드아티코리아&일러스트코리아' file 2021.11.08 김세빈 8287
청년들이 세상을 바꾼다!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개최 file 2021.11.08 최우석 7741
'나는 홍빠다' 청년들의 홍준표 지지 릴레이 선언 file 2021.11.04 윤성현 8819
할로윈(Halloween)에 대해서 아시나요? file 2021.11.03 이유진 8347
단계적 일상회복, 마스크 벗는 날 오나? 1 file 2021.11.03 민유정 8850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1750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1696
세계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동력, ‘중국’ 기업 바로 알기 file 2021.10.29 권나연 9189
푸른 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2021.10.28 조지환 7263
코로나 시대로 열린 새로운 시장 경제 file 2021.10.28 한지윤 7194
K-Pop에 나타난 4세대 아이돌, 음원부터 음반까지 사로잡다! file 2021.10.28 이다영 11149
남에서도 북에서도 피어난 한 여인의 그리움, 그림자꽃 file 2021.10.28 김유진 7856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9253
2021년 노벨상 올해는 누가 받을까? file 2021.10.28 황태윤 8237
애플의 두 번째 도약 file 2021.10.28 이준호 7299
전국 일시에 KT 네트워크 먹통...KT "위기관리위원회 가동" file 2021.10.28 조동성 116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