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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by 2기정은성기자 posted May 17, 2015 Views 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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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502-831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 광주 월드컵 경기장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이제 광주에서도 K리그를 즐길 수 있다.

  53,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와 전남 드래곤즈가 경기를 치렀다. 광주를 대표하는 축구팀 광주FC는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하던 상무가 상주시로 이전하면서, 20101216일 광주 시민들에 의한 시민구단 광주FC가 출범했다.

 2010년 신설 구단으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2012K리그 승강제가 도입됨과 동시에 강등되고 말았다. 강등의 아픔을 딛고 2013년 챌린지의 출발과 함께 광주FC도 새롭게 출발했다. 열심히 한 결과, 2년 만에 광주가 기적을 일궈냈다. K리그 챌린지를 4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뒤 극적인 연승 행진 끝에 승격에 성공하였지만, 광주FC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강등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현재 34패로 9위를 달리고 있고, 선두 전북과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오를 정도로의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광주FC는 '광주의 아들' 김호남도 손가락 부상이며, 다른 팀들 보다 스쿼드가 얇아 다른팀을 이기기가 쉽지 않다. 또한, 최근에 체력적으로도 부담을 갖고있는데 최근 3월 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원정 경기만 4번 연속으로 하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젊은 감독 남기일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남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 기대가 많이 된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를 응원하고 있던 관중들은 광주FC가 광주에서 이겨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전에 경기를 보러왔을 때는 광주FC가 거의 지는 경기만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전과 달리 이겨서 앞으로 더 발전해서 매력적인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광주FC가 이긴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FC 서포터즈 서성현씨는 저는 광주FC에서 5년 동안 항상 큰 목소리로 응원해 왔습니다. 5년 동안 광주는 늘 약했고 가난한 구단 이었습니다. 하지만, 늘 끈끈한 투지로 경기를 헤쳐 왔고 드디어 올해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광주FC의 성장 과정을 통해서 축구의 재미를 알았고 많은 사람들과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습니다. 축구는 끊임없는 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도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 여러분도 주말이 되면 축구경기를 꼭 보러 와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광주FCK리그로 승격한 만큼 축구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던 한번쯤은 시간을 내어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경기를 관람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noname01.png

포토타임을 갖고있는 광주FC 모습 ⓒ정은성


ggb05227@naver.com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2기 문화부 = 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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