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평창올림픽 개막 D-3"..평창 성화, 자연의 신비 간직한 삼척 밝혀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Feb 06, 2018 Views 155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 5일 삼척서 대금굴, 환선굴 등 소개

- 해양레일바이크 타고 동해안의 청정한 바다 알려

 

155.jpg

[이미지 제공=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5() 빼어난 자연경관과 대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삼척을 달리며 올림픽 붐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 대한민국에 입성해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달린 성화는 경기도와 서울을 거쳐 올림픽이 진행되는 강원도 각 시·군을 달리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성화봉송단은 이날 삼척이 자랑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석회암 동굴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강원도의 관광지를 세계에 알렸다. 성화의 불꽃은 천연기념물 제178호이자 대이리 동굴지대에 위치한 대금굴을 찾아 동굴 속에 펼쳐진 3m 높이를 자랑하는 세계적 규모의 막대형 석순과 종을 닮아 에밀레종이라 불리는 종유석, 뚱딴지형 석순 등 장관을 알렸다.

 

또 성화봉송단은 총 길이 6.2km를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석회 동굴이자 약 53천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선굴을 찾았다. 이곳에서 성화의 불꽃은 동굴 내부의 꿈의 궁전, 지옥소, 옥좌대, 만리장성 등의 이름을 가진 특이한 형상의 종류석, 석순, 석주와 더불어관박쥐, 소백옆새우,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동굴 안에 서식하는 47종의 생물을 조명했다.

 

이 밖에도 성화의 불꽃은 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며 동해안에 펼쳐진 청정한 바다와 해변 절경을 알렸다.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부터 용화리까지 5.4km가량을 운행하는 해양레일바이크는 연평균 45만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다. 성화봉송단은 이를 통해 삼척이 가진 자연환경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관광지로서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삼척에서의 성화봉송 주자로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한샤오펑, 아픈 군인들을 돌봐주는 군의관을 비롯해 컬링 지도자, 은퇴한 전직 소방관 등 62명의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성화가 가진 희망과 열정의 불빛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삼척에서 봉송은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사전 붐 조성과 더불어 관광지로서 삼척의 면모를 소개한 시간이었다알찬 봉송을 통해 올림픽의 개최지인 강원도에 세계의 많은 이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news@youthpress.net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024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764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0634
[MBN Y포럼] 대한민국 영웅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심다! 5 file 2017.02.11 고아연 14944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10 file 2017.02.11 이나영 22798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18039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18559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6014
[MBN Y 포럼] 빛나는 청춘, 바가브라더스의 여행 속` '두드림' 1 file 2017.02.11 김수림 12711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18159
[MBN Y 포럼] 2030세대여, 쳇바퀴에서 나와라! 4 file 2017.02.12 김현재 11927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2057
일 년 중 달이 가장 밝게 빛나는 정월대보름 4 file 2017.02.12 최지오 12239
베일에 싸여있던 THBU 영상제. 그 막을 열다. 4 file 2017.02.12 임승은 12960
[MBM Y 포럼] 청년들이여 꽃을 피우다! 15 file 2017.02.12 염가은 13268
희망꽃이 피어나는 여기는 온고지신 희망 마을, 씨알 봉사단. 6 file 2017.02.12 허지민 16950
국립부산과학관 정월대보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개최 6 file 2017.02.12 양민석 13164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릿속이 지식백과로 둔갑하다! 12 file 2017.02.13 김나경 12545
기부자님들, 모발기부는 이렇게! 7 2017.02.13 김승연 13855
당신의 자취방, 안녕하신가요? 14 file 2017.02.13 원효정 17058
갓세븐 3주년 팬 미팅 “달빛아래우리”, 추위를 녹이다 8 file 2017.02.13 이지나 14443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3377
[MBN Y 포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13 file 2017.02.13 김단비 11625
블락비, 팬들과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버린 화정체육관서 4기 팬미팅 'BEEUTIFUL' 개최 7 file 2017.02.14 정상아 15531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15847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2523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2832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3729
일자리와 복지를 한번에!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5 file 2017.02.14 서혜준 13380
'맛있으면 0칼로리!' 2017 서울 디저트 페어-초코전 열려 14 file 2017.02.14 유현지 14243
[MBN Y Forum: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의 이야기 4 file 2017.02.15 김지수 11202
부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3 file 2017.02.15 전제석 14919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꿈의학교 '카메라른 든 아이들' 입니다. 6 file 2017.02.15 이승연 12183
[MBN Y 포럼] 영웅들과 함께 할 수있는 단 하루의 시간, 2월 22일 7 file 2017.02.15 오소현 13162
국립부산과학관, 지구의 행복 1박 2일 캠프 성공리에 마쳐 5 file 2017.02.15 박서영 17277
콘서트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한 "BTOB TIME" 11 file 2017.02.15 안효경 14860
기부박수337, 얼어붙은 기부문화를 녹이다. 4 file 2017.02.16 이아영 12829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들 모여라! 'UNPM세계시민교육캠프' 5 file 2017.02.16 장채영 12052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영상을! 혁신적인 가격의 'Snoppa M1' 3 file 2017.02.16 김지훈 20962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3655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4기의 첫걸음 3 file 2017.02.16 최희주 12482
점 하나의 기적, 블랙 닷 캠페인 9 file 2017.02.16 김효원 14920
“나도 성악가” 부천 소사에서 펼쳐지는 가곡교실 4 file 2017.02.16 김준희 14410
별이 된 시인, 윤동주 서거 72주기 13 file 2017.02.16 전초현 12117
[MBN Y 포럼] 청춘에게 희망을! 영웅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 1 file 2017.02.17 곽다영 10859
[MBN Y 포럼] '할 수 있다'의 아이콘 박상영 선수의 성공 스토리 들어보시겠어요? 4 file 2017.02.17 황수빈 12013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18431
정월 대보름과 발렌타인 데이 10 file 2017.02.17 장서윤 12838
세계화, 그것이 문제로다. 2 2017.02.17 허재영 14607
[MBN Y FORUM 2017] 당신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있습니까? 1 file 2017.02.17 김민준 12382
2017 제주 평화나비콘서트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7.02.17 김예진 129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