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by *** posted Feb 29, 2016 Views 245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드디어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짤막한 수상 정보까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8일(현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카데미상은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 협회가 주최하는 명실상부 미국 최대의 영화상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이병헌이 시상자의 자격으로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유독 오스카상 남우주연상과 호연이 없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더욱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반듯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해 한국의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선상 프로포즈를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르기만 4번. 하지만 아쉽게도 늘 '후보'에만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이 그의 오스카상 수상을 염원하고 있던 중 드디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간절히 바란 상이었던 만큼 그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그는 영화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통해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1820년대 사냥꾼 휴 글래스가 곰의 습격을 받은 후 동료에게 배신 당해 아들을 잃고 자신 또한 버림받은 채 살아돌아와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는 모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이 영화에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와 인간이 자연에 미친 영향, 인간의 욕심, 인디언 문화의 소멸이 담겨 있다"며 "인내의 삶이 주된 이야기인 데 자신 앞의 역경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휴 글래스의 생존 경험과 불굴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남우주연상 발표를 통해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시상식 참가자들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통해 그의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디카프리오는 "우선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훌륭한 스태프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 해 기뻤고, 타 후보자들도 훌륭한 연기를 펼쳤기에 그들 모두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누리꾼들은 "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6년 전 부터 남우주연상 수상소감을 준비했을 것"이라며 역시 함께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송채연 기자]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정보


이번 오스카상에서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무려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뒤를 <스포트라이트>가 2관왕으로 바짝 뒤좇고 있습니다. 또한 감독상은 스포트라이트가 받는 영광을, 남우주연상은 <레버넌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여우주연상은 <룸>의 브리 라이슨이 수상하였습니다. <매드맥스>는 미술상, 의상상, 편집상, 분장상, 음향믹싱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상 : 스포트라이트 - 토마스 맥카시/ 남우주연상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여우주연상 : 룸 - 브리 라슨/ 남우조연상 : 스파이 브릿지 - 마크 라이런스/ 여우조연상 : 대니쉬 걸 - 알리시아 비칸데르/ 감독상 :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각본상 : 스포트라이트 - 토마스 맥카시외 1명/ 각색상 : 빅쇼트 - 아담 맥케이 외 1명/ 촬영상 :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엠마누엘 루베즈키/ 미술상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콜린 깁슨/ 의상상: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제니 비번/ 편집상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마가렛 식셀/ 시각효과상 : 엑스 마키나 - 앤드류 화이트허스트 외 3명/ 분장상 :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 레슬리 반더월트/ 주제가상 : 007 스펙터 - Writnig's On The Wall/ 음악상 : 헤이트풀8 - 엔니오 모리꼬네/ 외국어영화상 : 사울의 아들- 라즐로 네메스/ 단편영화작품상 : 말더듬이 -벤자민 클리어리/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 곰 이야기 - 가브리엘 오소리오/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 인사이드 아웃 - 피트 닥터/ 단편다큐멘터리상 : 어 걸 인 더 러버 : 더 프라이스 오브 포기브니스 - 샤민 오바이드-차노이/ 장편다큐멘터리상 : 에이미 - 아시프 카파디아/ 음향믹싱상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그렉 루들로프 외 1명/ 음향 편집상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마크 A. 맨기니 외 1명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송채연 기자]

(기사입력 수정일시 : 2020-12-28 14:28)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재영기자 2016.03.01 22:12
    4번이나 남우주연상의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 후보에서 그쳤지만, 올해에는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되셨다니 대단하세요. 기사를 통해 수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3기정가영기자 2016.03.01 23:31
    항상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던 디카프리오였는데 이번에 받았다니 너무 축하해주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 ?
    6기강예린기자 2016.03.02 11:24
    이번에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디카프리오였군요!! 정말 축하해드리고 싶네요!!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 2016.03.05 14:15
    레버넌트가 남우주연상을 가져다주었다니,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어떠했을지 예상이 갑니다. 후보에만 오르고, 정작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계속 노력을 하셨기 때문에 이번의 상을 받았을거 같네요. 포기 없이 노력한 대가를 이번의 상으로 인정받게 된점이 매우 멋진거같아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3.05 18:10
    정말 멋진 배우인 것 같아요. 남우주연상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의진기자 2016.03.05 21:10
    언제나 시상과는 인연이 없어 안타깝다라는 소리를 들어왔던 디카프리오인데 드디어 받게 되어 참 좋은 일아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수상 소감에서 여러번 받지 못해서 아쉽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영화의 의미와 환경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참 멋있는 배우이자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이세빈기자 2016.03.11 02:48
    저는 디카프리오의 수상소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0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42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1731
청소년의 언어 문제의 심각성 2014.07.29 신윤주 28126
화제의 중심인 넥슨의 야심작 메이플스토리2! 1 file 2015.07.10 이하원 28000
청소년의 명품 소비를 말하다 file 2021.09.27 양지윤 27957
IT 산업의 혁명...'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2017.08.20 허석민 27686
경기 부천시 도당 1-1구역 투명한 재개발 위해 조합원 뭉쳤다 1 file 2022.04.04 지주희 27635
직접 체험한 'SKY PRIORITY' 누구를 위한 혜택일까? 2 file 2017.05.18 한태혁 27611
말라리아 잡는 종이 원심분리기, 페이퍼퓨즈 4 file 2017.02.25 강단비 27382
[해외특파원 뉴스] 일본, 후쿠오카의 관광지 21 file 2016.02.15 서지민 27279
유산균, 어떻게 먹어야 할까? 1 2017.12.01 오지원 27249
세계에서 가장 긴 도시 철도.. 서울 지하철 1호선이라고? 2 file 2019.07.01 김도현 27230
우파루파, 키워도 되나요? 1 file 2019.11.25 정수민 27160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 하프마라톤대회 file 2015.05.25 구민지 27010
제주도, 말, 더마파크, 성공적 file 2015.05.25 박채령 26967
2015년 프로야구 개막전,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타이거즈의 승리! 2 file 2015.03.30 정은성 26688
아름다운 가게를 아시나요? 10 file 2016.02.22 박채운 26623
창문으로 넘어오는 담배 냄새 싫어요! 1 file 2017.08.29 김예닮 26598
야간 자율 학습, 학생들이 생각하는 효율성과 집중도는? file 2016.06.25 최호진 26595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6565
설문지에 부모님 학력,종교,가정 형편은 왜? 1 file 2017.06.25 정무의 26561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전야제에 ‘EXID, 방탄소년단, 샤이니, 포미닛, 로맨틱 펀치, YB, 알리, 걸스데이 등’총 출동! file 2015.07.05 정은성 26561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26542
폐건물이 청춘들의 아지트로 탈바꿈하다 ‘청춘 창고’ 3 file 2017.03.06 이소명 26541
지식이 우거져있는 곳, 지혜의숲 file 2015.05.24 정혜인 26501
세월호 1000일,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5 file 2017.01.22 김수민 26402
K리그 12R 전북vs인천 '한교원의 폭행 그리고 반성' file 2015.05.25 정보민 26295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굿뉴스코 페스티벌 13곳에서 개최.. 1 file 2017.03.23 김해온 26281
[기획] 지금 세계는 사회적 경제에 주목한다. file 2018.03.26 김민우 26236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7 file 2017.02.25 이유진 26063
G-DRAGON <PEACEMIUSONE> 1 file 2015.07.25 정보민 25944
청소년이 이어갈 대한민국, 김광진과 박주민에게 듣다 file 2017.08.07 이상도 25927
세계가 인정한 독특한 외관 '국립세종도서관' 제대로 즐기기! file 2018.05.14 백가연 25837
현대인들의 운동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6.05.24 김나연 25773
박원순 서울시장,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기자들에게 축하 메시지 보낸다 file 2017.07.18 온라인뉴스팀 2574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오는 10일부터 ‘초록우산 나눔리더’ 모집 2 file 2017.08.09 디지털이슈팀 25731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25612
브랜드에 따른 청소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분석에 대한 연구 file 2016.06.25 권주홍 25581
일본 애니메이션 사자에 상에 나타난 여성차별 3 file 2017.02.26 김민경 25539
우리의 삶을 혁신적이게 이끄는 구글의 AI 기술들! file 2017.07.25 김지훈 25535
지구의 하루와 다른 행성의 하루는 다르다? file 2019.03.04 최승현 25509
서울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서비스 '따릉이' , 한 번 이용해볼까? 2 file 2015.11.25 박소미 25485
[현장취재] '제2회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으로 본 자유 학기제 9 file 2016.02.21 홍승아 25351
23여 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1 file 2022.03.24 최은혁 25308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한국 및 아세안 대표 100여 명 참가 속에 5일 개막 2 file 2015.02.10 온라인뉴스팀 25182
4차 산업혁명, '이것' 모르면 위험하다. 6 file 2018.02.22 이정우 25147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25139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25050
세계의 의식주②: 다양한 전통음식 2018.01.30 김민지 24953
전 세계 만드는 이들의 잔치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file 2017.10.25 김지훈 249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