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by 5기허석민기자 posted Oct 12, 2017 Views 244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년 8월 5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이 열렸다. 전국에 있는 동물보호단체들이 주최했다.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집결했다. 인사동-종로-청계천-광화문(3.4km)을 행진했다. '복날반대시민행진'은 동물 애호가들이 1년에 3번 모여서 '복날'의 잔인성을 알리고 비살생적인 문화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바람에 진행된다. IMG_036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석민기자]


오후 4시 '복날반대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정부와 국민들에게 요구하는 내용을 선언문에 추가했다. 선언문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선언문

 

1. 정부와 국회는 복날 동물대학살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세우고 국가적 차원에서 동물대학살을 막을 것을 촉구한다.

2. 국민들은 시원한 음료나 과일로 대신하고 아예 복날악습을 거부할 것을 촉구한다.


오후 4시 10분, '영정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모든 사람들이 피켓을 들어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피켓 내용에는 '몸 보신 타령 그만 하고 운동부터 하세요', '개를 먹지 말고 사랑해주세요'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IMG_03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석민기자]



오후 4시 30분, 모든 참석자들이 피켓과 함께 행진을 시작했다. 인사동에서 광화문까지의 경로를 이용했다. 대략 1시간의 행진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자들이 행진을 하였다. IMG_04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석민기자]


다솜 동물보호단체 회원은  "철장에서 바로 개를 죽이는 모습이 잔인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1000만 명이 넘는 반면에 개를 먹는 현상은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참가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허석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다윤기자 2017.10.12 22:11
    애견인으로서 다음에는 꼭 동참하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031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772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0736
3.1절은 어떤 날인가? 1 file 2022.02.28 이유진 8999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15797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17982
논란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계속된 논란에 결국 방송 중단 2 file 2020.10.19 홍재원 20550
우리 집에 짱구네 백마 택배가 왔다 2 file 2020.08.26 최유진 14603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즘 유행하는 홈카페 레시피 9 file 2020.03.19 박효빈 18675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시상식 file 2019.11.26 정민규 19999
SKY캐슬 예서는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2 file 2019.03.22 이연우 34737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file 2019.03.13 이서진 18508
대한민국 쇼트트랙, 자존심을 회복하다 file 2018.11.23 정재근 14727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18301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3 file 2018.09.18 윤지원 23048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18109
청소년을 위한 텐, 그리고 텐 경제학 file 2018.07.25 박민정 18264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21186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청소년 클럽' 5 file 2018.03.02 박건목 38693
대한민국 최초, 영등포 청소년 오픈 스페이스 1 file 2018.02.27 박선영 19392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413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20279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19096
청소년이 이어갈 대한민국, 김광진과 박주민에게 듣다 file 2017.08.07 이상도 25908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23050
자극적인 콘텐츠 속 블루오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file 2017.08.01 김재윤 40379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29021
[우리는 왜 사진전을 가는가?] 라이프 사진전, 역사와 삶의 ‘리얼’ 이야기를 담다 4 file 2017.07.12 김혜원 31014
[사설]시민(時敏) file 2017.07.09 이하영 22021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25588
새로운 환경운동을 위하여,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3 이다빈 21961
자기가 파일 암호화를 해놓고 돈 주면 해독키를 준다고? 기가 막힌 '랜섬웨어' 2 file 2017.05.18 김재윤 29493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비속어 1 file 2017.03.20 김재윤 785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