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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포토] 경북 경주의 야간 관광명소, 동궁과 월정교

by 김우혁대학생기자 posted Mar 13, 2024 Views 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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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우혁 대학생기자]


경상북도에 위치한 경주시는 992년간 신라의 수도였다. 신라는 삼국시대에 삼국통일을 달성할 정도로 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다. 경주의 역사는 곧 신라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역사가 깊은 만큼 많은 유적지와 유적물이 존재하는데 그 중심에는 과거 ‘안압지’라고 통칭되었던 사적 18호 동궁과 월지 그리고 사적 457호 월정교가 있다. 


동궁과 월지는 과거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며,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빈을 맞이할 때 연회를 베푼 장소이다. 월정교는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조선시대 유실이 되었지만, 1980년대부터 자료조사와 복원을 통해 2018년 4월 최종 복원됐다. 


신라시대에 연회와 교량의 역할을 했던 유적지는 야간 관광명소다. 동궁과 월지는 작년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에도 선정됐다.


월정교.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우혁 대학생기자]


월정교는 2020년 SBS에서 방영되었던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드라마 배경이 되었고 이외에도 각종 사극 드라마와 영화 배경이 되며 젊은 세대에게 야경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경주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경주 방문객 수에 비해 올해 설 연휴의 경주 방문객이 약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가 있는 ‘황리단길’, ‘대릉원’ 등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관광 명소들의 여파도 존재하지만 경주의 아름다운 야경이 알려지며 이를 보기 위한 방문도 증가폭의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대학생기자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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