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PICK] KBO 역사상 최대 위기,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섰다

by 지주희대학생기자 posted Jul 26, 2021 Views 2474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BO는 코로나19로 인하여 1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10개 구단 사장들과 함께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본 이사회에서는 리그 중단 여부에 관한 내용을 상의하였고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8일간 경기 개최를 잠정 중단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고척 돔.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주희 대학생기자]


방역 수칙을 중요시하던 KBO가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이유는 선수들이 방역 수칙 위반을 했기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KBO를 응원하는 팬들은 KBO와 각 구단에 진실을 요구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KBO를 떠나고 있다. 또한 각 구단과 KBO의 대응에 실망스럽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KBO 시즌 중단의 발단이 된 구단은 NC다이노스이다. NC다이노스에서 총 4명의 선수가 외부 여성과 강남의 원정 숙소 호텔에서 술을 마셨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현재 선수들이 코로나 확진이 되었기 때문에 세상에 밝혀지게 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무엇보다 방역 당국의 질문에 선수들이 허위 진술을 한 것이다. 허위 진술로 인하여 방역 당국은 경찰 수사를 의뢰했고 수사 과정에서 방역 수칙 위반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이 언론에 보고 되자 NC다이노스와 선수들, 그리고 KBO는 말을 바꾸기 시작하였고 그제야 사과문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모습에 팬들은 배신감과 함께 KBO를 떠나게 된 것이다. NC다이노스가 일이 발생하고 나서 그다음에 바로 두산베어스가 일이 발생하고 줄줄이 키움 히어로즈 한화이글스에서도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놀랍게도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 그리고 NC다이노스는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동일 여성 2명과 술을 마셨다는 것이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는 이 사실이 밝혀지자 사건을 수습하는 데 급급했고 제대로 된 해결을 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도 팬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주었으며 원칙과는 다르게 리그를 중단시킨 KBO에 대해서도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이들이 다른 구단이 왜 피해를 봐야 하냐는 입장을 내보이며 다시 리그를 진행하길 원하고 있다. 과연 KBO는 팬들과 소통하며 현명한 선택을 할지에 대해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 또한 허위 진술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KBO는 7월 23일,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한 상벌위를 개최했다. 하지만 KBO 또한 사건을 은폐하려 했으며 솜방망이와 같은 처벌을 하기에 한편에서는 과연 KBO가 심판의 자격이 있는지에 관한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불신으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팬들의 마음은 더더욱 닫히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지주희]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20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65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1920
[기자수첩]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레터링 케이크' file 2023.04.11 최승현 10046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4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3385
[곰이 문 화과자] 문화행사 TIP_A to Z 15 file 2016.02.09 박서연 31878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21737
[곰이 문 화과자] ' 2월 ' 문화행사 A to Z 19 file 2016.02.11 박서연 35452
[가볍게 떠나요] 방학 맞아 학생들끼리 떠나기 좋은 지하철 데이트 코스 추천 1 file 2018.12.27 정하현 15224
[U-20 월드컵]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무대, 신태용호의 가슴 뛰는 열정을 살펴보다 1 file 2017.05.19 최민규 13586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54909
[PICK] 쓰레기로 만든 신발 나이키 레디메이드 블레이저 file 2021.07.27 류태영 158837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55829
[PICK] 남자농구 대표팀, 4승 2패로 아시아컵 본선 진출 확정 file 2021.06.28 윤서원 149196
[PICK]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과 화이자 백신 R&D 사업본부, 코로나 백신에 대해 이야기하다 1 file 2021.06.18 이주연 160543
[PICK] 가까워지는 코로나 종식, 문화생활 시작될까 1 file 2021.06.28 이소현 151098
[PICK] KBO 역사상 최대 위기,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섰다 file 2021.07.26 지주희 247481
[PICK] '대통령 특별사절 1호 가수'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긍정과 희망 에너지 전하고파" file 2021.07.26 김수인 159908
[MBN Y포럼] 대한민국 영웅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심다! 5 file 2017.02.11 고아연 14958
[MBN Y포럼] 청춘들의 인생멘토가 되어드립니다! 1 2017.02.17 유가영 10698
[MBN Y 포럼] 청춘에게 희망을! 영웅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 1 file 2017.02.17 곽다영 10878
[MBN Y 포럼] 영웅들과 함께 할 수있는 단 하루의 시간, 2월 22일 7 file 2017.02.15 오소현 13174
[MBN Y 포럼] 빛나는 청춘, 바가브라더스의 여행 속` '두드림' 1 file 2017.02.11 김수림 12726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 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2 2017.02.19 유림 11542
[MBN Y 포럼] 당신은 꿈이 있나요? 1 file 2017.02.20 임수연 12050
[MBN Y 포럼] 꿈을 꾸는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file 2017.02.25 김다빈 12575
[MBN Y 포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13 file 2017.02.13 김단비 11641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3741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18574
[MBN Y 포럼] Enjoy The Impossible! 4 file 2017.02.08 김지원 12861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2538
[MBN Y 포럼] 2030세대여, 쳇바퀴에서 나와라! 4 file 2017.02.12 김현재 11941
[MBN Y 포럼] 2030 젊은 세대를 위한 글로벌 청년 포럼 4 file 2017.02.08 신예진 15173
[MBN Y 포럼] '할 수 있다'의 아이콘 박상영 선수의 성공 스토리 들어보시겠어요? 4 file 2017.02.17 황수빈 12023
[MBN Y 포럼 2019]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8 김하영 11408
[MBN Y 포럼 2019] 청년에게 전하는 글로벌 영웅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개막 4 file 2019.02.12 정다운 17242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Enjoy the Impossible! 1 file 2017.02.19 박수연 15198
[MBN Y Forum] 불가능을 잊고 즐겼던 2017 MBN Y Forum 2 file 2017.03.04 박수연 13928
[MBN Y FORUM]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2 file 2017.03.09 고주연 15117
[MBN Y Forum: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의 이야기 4 file 2017.02.15 김지수 11215
[MBN Y FORUM 2017] 우리의 사전에 더 이상 '불가능'이란 없어졌다. file 2017.02.27 김민준 12027
[MBN Y FORUM 2017] 당신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있습니까? 1 file 2017.02.17 김민준 12407
[MBM Y 포럼] 청년들이여 꽃을 피우다! 15 file 2017.02.12 염가은 13282
[K리그1] K리그 우승팀 전북, FA컵 우승팀 대구와 무승부 file 2019.03.06 박민석 13007
[KS특집 1. SK와이번스] 6년 만의 한국시리즈, 8년 만의 우승 이끌 수 있을까 1 file 2018.11.07 정승호 13095
[IT 리서치] 애플워치4, 두 달 간의 사용기 3 file 2019.01.24 윤주환 18430
[5.17~5.19] '약속의 땅 포항' 삼성, 한화에 위닝시리즈 1 2016.05.25 백소예 13095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카타르에 충격패... 무엇이 문제였을까 2 file 2019.02.11 강민재 12529
[2019 세계 뇌주간] 창의성의 비밀, 뇌과학은 알고 있다 2019.03.27 김규린 19263
[ 청소년 + 정치 ] 1000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들 ?! file 2016.09.12 황지연 132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