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by 3기김성현기자 posted Apr 09, 2016 Views 165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60409_16334076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성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본 기자는 아산 기업가정신 경영학 세션에 참가해서 내용이 아산기업가정신 경영학세션에 편향되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는 청소년 스스로 학술대회를 만들어 보자는 도전으로 시작되어 올해 5회째 개최되었다. 학술대회에 세션으로는 물리학, 수학, 의학, 컴퓨터공학, 생물학, 경제학, 교육학 등 매우 다양하고 참가 방식도 연구논문발표, 연구멘토링으로 나뉘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도 이 대회에 참석하여 이 대회는 점점 국제화되어 가고 있다.

지난 42일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가 열렸다. 개회식은 전 국무총리 이자 서울대 총장이었던 정운찬 현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맡아서 했다. 개회식의 기조강연으로 정운찬 이사장은 전반적으로 경제의 정의, 자신의 삶에 대한 얘기를 하고 마지막으로는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다. 그리고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선택한 세션의 강의실로 이동해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연구논문발표를 준비한 학생들은 준비해온 프레젠테이션을 이용하여 학술 발표를 진행했다. 각 세션마다 주제에 맞는 수준높은 발표가 진행되었다. 아산경영학세션에서는 프레젠테이션에7S모델, 시계열 분석, 상관계수 등이 사용되는 등 교내 학술 대회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 높은 용어와 분석법이 사용되었다. 또, 한 기업의 앞으로의 발전방향, 한 기업의 성장가능성 연구등 주제 또한 수준높고 흥미를 끌었다. 발표는 학생들의 높은 학술 열기로 1시간가까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AER CASE STUDY가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아산 기업가정신 경영학세션에서만 독자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인데 AER사례를 읽고 기업가정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질문에 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팅크웨어라는 기업의 AER사례를 읽고 팅크웨어의 기업가가 sustaining innovation이 아닌 destructive innovation을 해서 성공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배우는 등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한 주제에 대해서 깊이 탐구하길 바라고 학술 의지에 불타는 학생들은 이 대회에 참가할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 김성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070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12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1286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12372
꽃피는 봄이 왔지만... 봄꽃 축제 행사장에서는 무슨 일이? 8 file 2017.04.13 정채린 13526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12933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29828
61만 명이 보러 온 2017 서울 모터쇼 2 file 2017.04.12 김사랑 11194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복구는? file 2017.04.19 이다빈 13674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14546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14201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2152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7 file 2017.04.10 김현정 13688
한국 모바일 게임의 미래는? 1 file 2017.04.10 신지혁 13919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13807
비소미봉사단 통합발대식, 봉사의 실천 속으로 2 file 2017.04.09 김태헌 13416
청주 무심천, 봄을 알리는 벚꽃의 향연 3 file 2017.04.09 4기기자채하연 13409
반려동물 1000만시대의 부작용, 유기동물의 아픔 7 file 2017.04.09 류서윤 15045
SIEA 2017 예술을 느껴봐! 3 file 2017.04.09 이소명 12594
서초구 서래마을, 프랑코포니 축제 개최 4 file 2017.04.09 강은서 14026
골재상에서 발생한 화재, 인근 고등학교 덮쳐.. 인명 피해는 '無' 3 file 2017.04.09 이동우 15795
중국인 없는 제주. 지금은 위기 아닌 기회! 1 file 2017.04.09 김민진 12310
제2회 소리영어(LEFA)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1 file 2017.04.08 오소현 15424
익명 아닌 익명, '학교폭력 실태조사' 9 file 2017.04.08 이예희 15419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1465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file 2017.04.08 김유진 13639
도심속 역사이야기 file 2017.04.08 정주연 11697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1 file 2017.04.08 김유진 14362
다양한 개성들의 총집합,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가다 1 file 2017.04.08 정현지 14262
이제는 욕까지 아이들에게 물려준다? 6 file 2017.04.06 박유진 13402
봉사로 더욱 꽃피는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 file 2017.04.06 서주현 13046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설명회 서울대에서 열려 1 file 2017.04.05 진다희 13732
만우절 단 하루만 존재하는 나라, 우주피스 공화국 6 file 2017.04.05 이지우 13758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 및 만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1 file 2017.04.04 문정호 18894
'케이뱅크'의 등장 file 2017.04.04 양호중 12763
봄 향기 넘치는 넘치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쌀로별 가족캠프 file 2017.04.04 최희주 14018
청소년의 힘으로 '소녀상' 세웠다 2 file 2017.04.04 김정은 12449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2870
1일의 어울林이, 30년의 푸르林을... 2 file 2017.04.03 김유나 13384
세월호 영화..."좋은 취지다." VS "아직은 이르다." 4 file 2017.04.03 조유림 13633
세계의 '장난치는 날' 만우절, 그 유래는? 3 file 2017.04.02 허재영 13168
열심히 문화재 보존하는 공주시, 도시 개발은? 2 file 2017.04.02 정현호 15538
'성 패트릭의 날 축제', 신도림 녹색으로 물들다 2 file 2017.04.02 최성경 13768
시민들을 위한 지하차도, 시민들에게 공포감 조성? 2 file 2017.04.02 정선아 12735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21971
미세먼지, 그 해결책은? 4 file 2017.04.02 박민경 13956
‘인형 뽑기 붐(Boom)’, 현대인의 애환을 뽑다 4 file 2017.04.02 강지윤 13755
몸살감기 인 줄 알았는데, 임파선? 4 file 2017.04.02 김애란 31778
한국 축구의 미래 U-20 축구 대표 팀 아디다스컵 우승! file 2017.04.02 서재성 14707
세계 최대 규모의 영국박물관.. 그 안의 치명적인 그림자 2 file 2017.04.01 이현지 16425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200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