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수학여행 보고서

by 3기이서연기자 posted May 28, 2016 Views 224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수학여행보고서


2016년 5월16일 드디어 수학여행 첫째날이다.

3박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로 출발이다.

수학여행 장소는 작년1학년 때 설문조사를 하여 다수결로 정하였다.

나는 2013년 2월에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에 다녀와서인지 장소에 대한 설레임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이 더 많이 설레였다.

중학생이 되어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니 우리나라 문화와 싱가포르라는 외국의

문화에 관심이 집중 되었다.

또한 일정에 센토사에서의 놀이 공원도 기대가 되었고 가족과 떨어져 가는 첫 해외

여행이라 가족들에게 사 줄 기념품등의 쇼핑도 기대가 되었다.

여행 가지 전날 준비물을 챙기면서 시계는 미리 싱가포르 시차 -1시간으로 맞추었다.

 여행첫날 아침9시 30분까지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하고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출발하였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에서 우리들은 셀카를 찍으며 들뜬 마음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다.

드디어 싱가포르 비행기를 탔다.

기대하던 기내식을 먹고 임시완이 주인공인 오빠 생각을 보고나니 싱가포르에 도착을 하였다.


 둘째날, 오늘은 일정은 주롱새공원과 리버사파리 ,보타닉가든 견학이다. 기자단 사진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이서연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엄청 넓어서 열차를 타고 관람을 하기도 하는데 조깅하는 외국인들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관람객과 새들과 함께하는 공연도 있었는데 에버랜드에서 본 듯한 내용이었는데 스케일이 조금 더 컸다,

여기서 우리나라 관광객을 만나 사진을 찍어 드렸는데 시원한 음료를 사 주셔서 감사했다. 외국인들이 사진을 부탁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여행은 그 나라 음식을 먹는 것도 빼 놓을 수가 없는 데 점심은 싱가포르의 유명한 음식 칠리 크랩이었다. 보기는 참 그럴 싸 했는데 소스가 나의 입맛에는 맞지 않아 조금 실망스러웠다. 한국에 계신 가족이 생각나 마트에서 칠리크랩 소스를 찾아 보았으나 찾을 수가 없어 많이 아쉬웠다.

 가든 바이더베이에 가는 일정이 있었으나 안전을 위해 생략 되어 아쉬웠다.

호텔에 돌아와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통화를 하고 친구들과 수다를 한참 하다

잠이 들었다.


셋째날이다. 오늘은 피곤해 룸메이트와 같이 늦잠을 자 아침도 먹지 못하고 여행을 시작했다.

오늘 일정은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 섬으로 이동하여 루지를 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일정이다.

기자단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이서연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루지는 헬멧을 써고 탔는데 위험하지도 않고 신나는 느낌이었다. 한 번 더 타

고 싶었으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에 싱가포르에 오면 꼭 다시 타러 오겠다

는 다짐을 하였다.

  유니버셜 스튜다오에서는 날씨도 도와 주지 않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놀이

기구를 다 타보지를 못 하였다. 하지만, 기념품 가게에서 기념품을 고르고 쇼핑을 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

 시내로 돌아와 마트에서 쇼핑을 하였다, 이것저것 비교도 해보고 싱가포르 기념품을 샀다. 대부분 한국에도 있는 것이지만 잭플룻을 말린 스낵은 처음이라 사서 먹었는데 맛은 향이 너무 진하여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저녁식사를 샤브샤브로 먹었는데 너무 좋았다.

 익숙한 맛이었다. 아직은 낯선 싱가포르 음식보다는 익숙한 한국에서 먹은 본

것 들이 반가웠다.

  저녁에는 싱가포르 더위를 달래기 위하여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일 늦잠을 자지 않기 위해 일찍 잤다.


넷째날, 싱가포르에서 마지막 날이다.

오늘 일정은 오전은 자유시간이다.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기념품들을 사기 위해 마트로 향하였다.

히말라야 수분크림, 부엉이 커피,7D망고, 초콜릿, 달리치약,카야잼등을 샀다.

가방을 정리하니 올때 보다 많이 무거웠다.

 오후 일정은 리틀인디아, 아랍스트리트을 구경하고 저녁식사를 하였다.

저녁 식사후에는 리버보트를 탑승하고 마리나베이샌즈 레이져 쇼를 관람하는

것이었으나 리버 보트가 위험하여 광장에서 관람을 하고 시원한 바다 바람을

쇠었다. 싱가포르는 자연재해가 없어 마리나베이샌즈처럼 거대한 랜드마크 빌딩을 또 짓고 있다고 한다. 많이 부러웠다. 그리고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이라서인지 야경을 촬영하면서 흥분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였다.

이집트에서 프랑스 비행기가 추락해서인지 검문검색이 조금 까다로웠다.

아쉽게도 수학여행이 끝나 인천,김포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에 도착해 아빠를 만났다.

이번 수학여행을 하면서 해외여행은 가족과 함께 해도 좋지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외국에 있으니 친구들한테 의지도 되고 안전도 한 번 더 생각 하게 되었다.

그리고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보고 살아야 하는 것을 느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3기이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085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25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1499
518 레드페스타 개최, 끝없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file 2017.06.03 이서현 11922
1코노미: 1인 경제 file 2017.06.03 송경아 12010
제14회 평택 환경축제 성황리에 개막 file 2017.06.03 김정은 12037
영화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6.03 문정호 13019
청소년들의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가다 3 file 2017.06.03 이채연 14144
2017 서울환경영화제, 부스를 둘러보니.. 현재 지구의 환경은 심각.. file 2017.06.02 김홍렬 12259
지역사회의 5개의 학교가 모여 따뜻한 나눔활동 3 file 2017.06.01 최희주 12614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19507
영원한 신라의 보물, 불국사 file 2017.05.31 김하은 13722
뜨거웠던 현장 코엑스 c-festival file 2017.05.31 안수현 14276
나눠쓰는 시대가 다시 찾아오다 ? 현대판 ‘아나바다’ 공유경제, 사회를 움직이다 file 2017.05.31 백지웅 13129
민족의 혼이 담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 file 2017.05.29 김미성 13264
이번 연휴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7.05.28 진다희 11131
BUTECH2017, 부산 국제 기계대전 백스코에서 열리다. file 2017.05.28 허지민 13329
세계를 떨게 한 워너 크라이 랜섬웨어 1 file 2017.05.28 김다은 12618
수학, 어디에 숨어있을까? 2 file 2017.05.28 신온유 15905
청소년 항공교실로 초대합니다! 2 file 2017.05.28 임상희 12718
청소년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자, 울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 file 2017.05.28 장준근 13419
플랩 운동복-함께 숨쉬는 살아있는 옷 1 file 2017.05.28 조영서 13957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유일무이 모의유럽연합대회 참여의 기회를, MEUK 2017 2 file 2017.05.28 박수아 17308
FIFA U-20 월드컵, 한국에서 개최되다! 2 file 2017.05.28 양승혜 14724
청소년들이여, 자신의 주장을 펼쳐라! -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장발표대회 열려 file 2017.05.27 장서연 13790
청소년들의 축제, 제5회 부산청소년열린축제! file 2017.05.27 조묘희 12631
힐링하는 축제, 유성온천 문화축제 file 2017.05.27 손예은 15765
모든 연습생에게 공정한 기회를! 4 file 2017.05.27 정서희 13374
미래를 만나다, 울산과학제전! file 2017.05.27 권지민 12693
2017 '사이언스리더스리더(Science Reader's Leader)' 1기 모집 1 2017.05.27 김도연 14033
서울역 위에 새로운 길이 열리다, '서울로7017' 1 file 2017.05.26 문정호 13217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별별유스 개최! file 2017.05.26 신지원 13518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랜섬웨어, 랜섬웨어가 뭐길래? file 2017.05.26 박건령 13526
고종황제 대한제국을 선포하다 file 2017.05.26 강예린 13036
봄철의 불청객 file 2017.05.26 황수민 12138
삶의 질 향상과 편리를 증진시켜주는 드론기술! 1 file 2017.05.26 권하민 16616
'야민정음', 언어유희일까 한글파괴일까 file 2017.05.26 서은유 28255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14858
블루밍, 보기흉한 벽을 재탄생시키다 2017.05.25 이서진 11784
따듯함과 복이 흘러 넘치는 천생연분 마을 2017.05.25 김동주 12298
암세포를 좋은 방향으로 쓸 수는 없을까? 4 file 2017.05.25 장수지 20413
더 강해진 알파고, 성장 비결은? 1 file 2017.05.25 이효건 14168
사람들의 힐링 공간, 한강 시민 공원 file 2017.05.25 정미루 12885
공공의 적, 미세먼지 1 file 2017.05.25 고아연 12696
뇌의 눈, 육감 file 2017.05.25 최서은 14868
'의료기술, 생명윤리의식' 둘의 관계, 의료계열직업 희망학생들이 고려해야할까? file 2017.05.25 진시은 15849
환경과의 만남,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5 민정연 17348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난 '82년생 김지영'의 고통 2 file 2017.05.25 이세림 17024
1위를 추격하는 두산베어스 2 file 2017.05.25 최진혜 12264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 역사적 공간을 걷다. 1 file 2017.05.25 이예인 14015
제14회 평택 환경축제 성황리에 개막! file 2017.05.25 김정은 126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