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증가? 암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다

by 현예린대학생기자 posted Sep 17, 2021 Views 96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암은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뺏어간다.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질병의 두려움 속에서 모두가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최근에는 권순욱 영화감독이 암으로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기사도 올라왔다. 가수로 활동 중인 '보아'의 친오빠여서 더 조명을 받았다. 그러나 일반인이나 연예인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 속으로 밀어 넣을 수 있는 질병이 바로 암이다. 이 암이 어떤 이유로 생겨나고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암은 세포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하여 세포분열을 필요 이상으로 계속하는 질병으로 암세포가 혈관을 따라 다른 세포에까지 침식하며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것은 우리 몸 안 어느 곳에서든지 발생 가능하다.


2021.9월호기사.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현예린 대학생기자]


암세포와 정상적인 세포를 구별하자면 이렇다. 정상 세포는 뇌에서 필요하다는 신호를 받아야 생성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암세포는 그러한 신호가 없어도 자라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포가 자라기 시작하면 멈추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이런 암세포는 우리 몸을 병으로부터 지켜주는 면역체계를 속이기도 하는데 이로써 자신이 병이라는 것을 숨기고 몸 안에서 살아남는 것이 가능해진다.


암은 100여 가지가 넘는 종류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암은 암세포가 자라기 시작한 곳의 이름을 따서 불린다. 예를 들어 폐암, 뇌암, 유방암, 대장암 등이 그렇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 3가지는 위암, 갑상샘암, 폐암이라고 한다. 보도된 자료를 보면 2017년 말 기준 암 환자 수는 186만 7400명이며, 우리나라 국민이 살면서 암 진단을 받을 확률은 35.5%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확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암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제일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은 평소에 음식을 가려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몸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음식, 예를 들면 지나친 음주를 피하는 것이나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을 먹는 횟수 등을 줄이는 것이다. 또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도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누구도 대신 지켜줄 수 없는 우리 몸의 건강, 누구보다 먼저 생각해보고 지켜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4기 대학생기자 현예린]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73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17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232
머나먼 한반도 반대편, 한인들의 발자취를 ‘이민의 출발지’ 인천에서! 기획전시 [남미의 한인들] in 한국이민사박물관 file 2021.10.26 박정민 8702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매도 상식 2021.10.26 유지훈 7434
독서 기록 앱, '북적북적'을 파헤쳐 보다 1 file 2021.10.25 김승원 9564
원광대 한약학과, 쌍화탕 전달 봉사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file 2021.10.25 김다혜 8509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 국가정원 file 2021.10.25 김지언 9019
오징어 게임 마케팅 전략 이대로 통하나 file 2021.10.25 박서빈 9624
궁금하다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file 2021.10.22 강준서 11679
제20대 대통령 선거 file 2021.10.21 고은성 15842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9724
에너지에 대한 관심 이젠 choice 아닌 must, "불을 끄고 별을 키다" file 2021.10.18 이동규 8400
'지옥의 이란 원정' 떠난 벤투호, 무승부로 A조 2위 유지... file 2021.10.15 손동빈 8230
K-바이오 인천 송도에 허브가 자리잡는 것인가? file 2021.10.15 임규리 8027
패션계의 최대 행사, 美 멧 갈라(Met Gala) file 2021.10.15 양연우 8118
소상공인 영업손실 80% 보상 file 2021.10.15 유가연 7809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기에도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 반등 가능성은? file 2021.10.13 허창영 7929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마스크,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은? file 2021.10.08 김다희 9036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986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 혁신적인 발전으로 거듭나다 file 2021.10.06 박재현 9359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4774
서울시 3개구,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file 2021.10.05 최재원 9039
‘평화 통일을 향한 당신의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남북개발협력을 위한 통일스케치북 file 2021.10.01 한승범 12651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 file 2021.10.01 김민경 8498
비대면의 한계를 넘다,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여행 file 2021.09.30 박예슬 9365
해외로 진출하는 제과업계동향 file 2021.09.28 이유미 8447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급증 file 2021.09.28 이유미 8264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1140
제2의 한한령 규제로 될 것인가? file 2021.09.28 강민지 8166
13의 의미 file 2021.09.28 이준호 9254
자동차 에어백으로 옷을 만들다 file 2021.09.28 류태영 8421
구영회, NFC 우승팀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팀은 완패 file 2021.09.28 윤형선 8007
'니치 향수', 과연 니치 향수라 불릴 수 있을까? file 2021.09.28 김지민 8840
바다를 위한, 가치 있는 카약 타기 file 2021.09.28 최서연 8752
길고양이와의 따스한 온기, 지금 우리는 도킹 중 file 2021.09.28 민지혜 8879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9401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8440
“이제 당신도 날아다니는 겁니다“, 전격 비행 시대가 다가온다 1 file 2021.09.27 허민영 10731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8128
청년 예술가를 찾아서! file 2021.09.27 김동은대학생기자 9774
제로 콜라의 달콤한 비밀 1 file 2021.09.27 김하은 11840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6576
청소년의 명품 소비를 말하다 file 2021.09.27 양지윤 27971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1997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0370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0660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7911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2837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7871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26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