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by 3기김세영기자 posted Apr 24, 2016 Views 199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세영 기자-해물 빠에야.JPG

[이미지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세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스페인 사람들은 하루에 다섯 끼니를 챙길 정도로 음식 먹는 것을 즐긴다. 스페인은 바다로 둘러싸여 신선한 해산물이 공급된다. 이런 환경 가운데 스페인의 맛집들은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자랑한다. 그중에 스페인 요리를 대표하는 빠에야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빠에야는 발렌시아 지방의 대표 음식으로써 조리법 또한 발렌시아 빠에야를 따르고 있다. 빠에야는 재료의 차이에 따라 발렌시아식 빠에야, 모듬 빠에야, 그리고 해산물 빠에야로 나눌 있다. 해산물 빠에야 오징어 먹물 빠에야도 유명하다.

빠에야는 밑이 넓은 팬에서 만드는 일종의 볶음밥이다. 발렌시아에서 마을 축제나 행사가 열리면 항상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빠에야는 야채, 육류, 해산물, , 그리고 각종 향신료가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빠에야는 8세기 아랍인들에 의해 쌀이 소개되면서 만들어졌고 옛날에 사람들이 불을 피워 주변에서 쉽게 찾을 있는 재료들을 밥에 볶아서 먹은 음식에서 유래되었다.

빠에야 뿐만 아니라 빠에야를 만드는 팬도 발렌시아에서 발달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빠에예라는 빠에야를 만드는 팬이다. 초기에는 바닥을 둥글게 만들었으나 오늘날에는 바닥을 납작하게 만든다. 빠에예라를 이용하여 빠에야를 조리하면 팬의 바닥에 누룽지 같은 것이 생기는데 이를 스페인어로 소카랏(socarrat)이라고 한다. 소카랏(socarrat) 형성되어야 만들어진 빠에야라고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의 매력을 담고 있는 빠에야는 오늘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이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김세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79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22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277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20004
[기획] 사회적 기업, 세상을 뒤바꾸다 file 2018.05.21 김민우 19995
재심, 모두가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 1 file 2017.02.22 박소이 19995
구글이 바라는 이상적인 통신사 Made by Google 통신사 : Google Fi file 2019.02.28 정성원 19992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19989
“전자담배 광고인 줄”... 보건복지부 ‘노담’ 광고에 여론은 ‘싸늘’ file 2021.01.25 박지훈 19986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19983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19967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19951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19935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19931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19929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 영어스토리텔링 봉사단과 함께! 16 file 2016.02.27 이채린 19890
[해외특파원 뉴스] 뉴질랜드의 설립문서, 와이탕기 조약 13 file 2016.02.06 하정연 19887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19874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19858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19849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19847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19828
'2020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6 file 2020.04.23 이채원 19817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19813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19808
말레이시아 경제 넌 얼마나 알고 있니? file 2018.04.13 조찬미 19802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19788
신기한 제주도 사투리 파헤치기 1 file 2016.10.25 박정선 19782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19772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전기차의 장단점은? 3 file 2018.04.25 김성백 19768
부산 청소년 연극제, 세상에 연기로 외치다 1 file 2017.05.24 김혜진 19756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19750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19735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19727
진로에 고민이 많은 10대를 위한 꿈수레 전공체험박람회 8 file 2017.02.04 이현지 19727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19719
여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설문조사 5 2018.06.14 김서현 19699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19673
고풍스러운 '전통한복' VS 예쁜 '퓨전한복' 여러분의 선택은? 10 file 2018.10.11 채유진 19655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19644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7기” 해외캠프 실시 4 file 2017.02.03 이태양 19616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4 file 2017.03.05 정서희 19610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19602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19576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1957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22 3 2018.01.22 김민지 19567
페이스북은 지금 '비둘기'열풍!, 대체 무슨 일이? 8 2017.03.23 곽서영 19566
2018 스마트폰 기술의 키워드, '인공지능' file 2018.04.26 이정우 19537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19534
아름다운 한글 , 아름답게 쓰는 청소년이 아름답다 2014.08.04 박주언 19522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195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