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by 3기박지혜기자 posted Mar 21, 2016 Views 230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31-800 서울 중랑구 망우로70길 118 (서울 중랑구 망우동 산 69-1) 용마랜드 (망우동)

3da344f46d5256d3f72c5080f517a5a5.JPG

(이미지 제공=강원애니고등학교 윤OO)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랜드를 알고 계시는가? ‘폐쇄된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새롭게 탈바꿈한 놀이동산이다!


용마랜드는 1983년에 개장해 2011년에 문을 닫은 폐쇄된 놀이공원이었다. 하지만 2016년 현재 용마랜드는 일명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불리며 카메라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시 찾고 있다.

또한 에릭남과 웬디의 뮤직비디오인 봄인가봐’, SBS드라마인 엔젤 아이즈’, devil's RUNWAY의 화보촬영장소 등 다양한 촬영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eb9d7b88be04867d4520cd99a7a426cb.JPG

(이미지제공=강원애니고등학교 윤OO학생)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놀이기구들. 화려한 놀이동산과는 다른 옛스러움을 간직한 용마랜드만의 분위기가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운영하지 않는 놀이동산에서 5천원이라는 입장료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곳에서 카메라 셔텨를 누르고 있다.


995c3f3e06b21c2ae11e386637881162.PNG

(이미지 촬영 및 제공=강원애니고 윤OO학생)


잘 알려져 있는 대형 놀이공원을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놀이기구에서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과 연인 그리고 사진작가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각자만의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본 기자는 폐쇄되어서 운영도 안하는 놀이공원에서 5천원이나 받고 입장을 한다는 것이 의문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어보니 왜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지 알 것 같았고 5천원이 아깝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강원애니고 윤OO 학생이미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지만, 영업을 하던 때로 돌아가 시간이 멈춘 듯 한 느낌을 받았고, 아련한 느낌을 준다.’ 라고 전했다.


2011년 폐쇄되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 가던 용마랜드는 놀이기구들을 활용하여 사라져가던 놀이공원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과거에서처럼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지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04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46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1791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11.07 5기정채빈기자 14927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담아낸 이건희 특별전...울산서 열려 file 2023.05.11 조나영 5526
한국 KBO에 메이저리거가? file 2020.07.21 신준영 13770
한계를 이겨내고 싶다; 축구선수 권윤수 file 2020.02.04 이지훈 12772
한·중·일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파주 FC 우승" file 2019.08.01 고요한 19213
한·중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2019 한·중 꿈나무 체육활동 한마음대회 file 2019.06.11 강명지 16270
한-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 명화전...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file 2023.08.22 서예영 4916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광주 칠석동 고싸움놀이 축제' 1 file 2019.04.25 조햇살 21745
한 여름밤의 꿀 '달밤 소풍' file 2017.08.21 송주영 14521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뀐다. 1 file 2017.10.02 김다빈 13392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19921
한 사회참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9.26 임규빈 12930
한 마디의 말과 행동보다 더 큰 울림,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7.06.12 오주연 12915
한 도시 한 책 운동(One City One Book)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5 유희은 15332
학원.... 나도 다녀야 하나...? 3 2017.03.26 박소민 15271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file 2016.04.09 김성현 16575
학생인권을 위한 목소리, 경기도 학생 참여위원회 2 file 2017.05.20 오경서 12144
학생을 위한 정책, 학생으로부터의 정책 1 file 2017.02.28 유성훈 12694
학생을 시민으로, 학교를 시민사회로! file 2017.03.03 김미현 11903
학생은 교복 입은 시민! 아동, 청소년 정책 박람회, Be정상회담! 1 2017.10.30 권오현 14194
학생들이 재구성한 뮤지컬 "God Spell" 하나님을 찬양하다. 3 file 2017.02.20 이찬희 13162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독서토론 문화, '읽다, 나누다, 느끼다' file 2017.09.11 오우택 14650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1265
학생들의 꿈을 만드는 ‘201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6.07.25 강기병 15834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29043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8099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함께 만든 대한민국, 함께 만들 대한민국’ file 2018.11.02 오수환 13214
학생 스트레스와 성적의 상관관계 file 2016.07.22 이유진 19185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함께하는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개최 file 2022.08.08 이지원 6763
학교폭력,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2 file 2017.04.23 김애란 16498
학교안 정크푸드, 그린푸드로 4 2017.07.16 김영은 14627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2747
학교 전담 경찰관(SPO)과 함께한 청소년 정책 자문단 file 2020.08.26 박지현 14061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20037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2093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0972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3572
하자센터, ‘지구의 회복탄력성을 연구하는 실험실, 탱탱랩’ 환경프로젝트 진행 file 2022.06.07 이지원 6754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file 2018.03.08 백예빈 13921
하와이에서 실제 우주복 입고 체험한 '가상 화성 생활 file 2016.08.24 노태인 14664
하얗게 물들은 북런던 더비, 토트넘 승리의 핵심은? 2 file 2020.12.10 황동언 15809
하얀 파도와 '성난 서퍼들' 1 2017.08.02 이주은 13199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3736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4952
하반기 개봉영화 미리보기 1 file 2016.07.24 손지환 15069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13173
하림 푸드트럭, 동신여고·국제고 방문 무료 시식회 실시 6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2760
하루에 한 발자국씩 「열두 발자국」 file 2019.03.13 황엘림 154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