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by 20기서예은기자 posted Sep 27, 2021 Views 265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플라스틱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요즘,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음식 배달, 택배 수요가 증가하면서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하였다. 한국은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위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점점 재활용도 하지 않으면서 플라스틱 소비 문제는 깊어져 가고 있다. 현재 많은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을 줄이려 텀블러 사용을 지양하고 있지만 실천이 잘 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플라스틱.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서예은 기자]


그래서 환경부에서 2022년 6월부터 '일회용품 보증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여기서 일회용품 보증금 제도는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판매 시 보증금을 포함시켜 판매하고 그 컵을 다시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준다는 제도이다. 일회용 컵을 유료로 함으로써 컵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카페 스타벅스는 7월부터 제주도 일부 매장을 에코 매장으로 바꾸었다. 일회용 컵 대신 보증금 1,000원을 추가해 구매하면 리유저블컵에 음료가 나오고,  리유저블컵 회수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세척하는 공간에서 세척을 한 후 반납하면 보증금 1,000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줄이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 하나만이라도'라는 생각을 가지며 우리 모두 다 같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가는 것이 어떨까? 집에서라도 할 수 있는 페트병 비닐 제거하기, 재활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 어렵지 않게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고 많다.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사는 세상인 만큼, 나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 모두를 생각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0기 서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07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51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1828
하늘을 날고 싶어도 못나는 꿈의 비행기가 있다? 3 file 2020.09.16 이혁재 11785
하늘 위 노란 리본 4 2017.03.27 서지은 13958
하노이의 문화를 엿보는 '이색 카페' 1 file 2020.04.08 정진희 11109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1 file 2017.03.20 오가연 12433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file 2017.03.22 오가연 12230
하나 되어 울리는 우리들의 마음, '제41회 고등학교 합창발표회' file 2019.09.27 김지우 16274
하교 후, 갈 곳 없는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이동 상담실' file 2019.11.25 어율 12328
핑크카펫은 과연 임산부의 것일까? 4 file 2017.03.21 임수연 16702
핑크빛 노을은 오존층 대기오염일까? 2 file 2016.07.20 조해원 30162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2523
필환경이 트렌드로 주목되다, 이 변화에 기여한 자들은? file 2020.04.13 남지영 62153
필리핀 인터넷 쇼핑의 변화 file 2022.01.26 최윤아 9552
필리핀 보라카이 잠정폐쇄, 그 이후는? file 2018.05.28 박지현 16867
핀란드의 산타마을 3 file 2019.01.03 계진안 14024
픽사가 전하는 30년의 희망과 감동 1 file 2017.06.22 강건화 12115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file 2016.06.19 김수미 16754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효율적인 낮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file 2020.08.31 김정원 11396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5358
피 터지는 8월 가요계 1 2017.08.21 남승훈 14014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 박지수 file 2018.03.12 허기범 14678
플레이더월드, 제3회 인터랙티브 공모전 개최 file 2022.12.06 이지원 7080
플랩 운동복-함께 숨쉬는 살아있는 옷 1 file 2017.05.28 조영서 13964
플라스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3 file 2021.01.20 이지민 14960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file 2021.05.20 남서영 10533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6567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16013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15061
프리미엄 치약 그릿메이드..."추석 선물로 마음을 전해요" file 2023.09.16 정윤서 4090
프리미어리그, 또 한번 푸른색으로 물들다 file 2019.05.17 배준희 15518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9801
프리러너 뉴먼의 갑작스러운 죽음 1 file 2017.02.25 최선 11361
프로야구의 응원 변화! 1 file 2017.05.07 김지헌 15070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1148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다 1 2016.11.14 김지현 14151
프로야구 로봇심판의 도입? file 2020.06.17 김기용 11576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15084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file 2018.01.15 손종욱 15451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 워너원 데뷔에 한걸음씩 다가가는중 2 file 2017.07.24 이아영 13079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정신건강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7.05.25 이아영 13654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주학년, ‘더보이즈(THE BOYZ)’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 4 file 2017.08.16 박지연 13861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0662
풍성한 거리예술축제 '2019 목포 세계마당 페스티벌' 4 file 2019.10.02 조햇살 16612
풍성한 가을,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2017.10.31 장나은 13423
풍겨오는 꽃내음을 그리너리와 함께 file 2017.03.19 방가경 12844
푸른 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2021.10.28 조지환 7252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1117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3933
폭염특보와 폭염주의보... 여름철 무더위 대처방법은? file 2017.08.04 한예진 133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