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진천규 기자

by 10기오유민기자 posted Feb 21, 2019 Views 134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진천규 기자는 한국인 최초 평양 순회 특파원으로서 2010년 5.24 조치 이후, 한국 기자로는 유일하게 단독으로 방북취재에 나선 기자이다. 


2017년 10월 6일부터 9일간 (3차 방북 취재), 2017년 11월 10일부터 13일간 (4차 방북 취재), 2018년 4월 11일부터 11일간 (5차 방북 취재), 2018년 6월 23일부터 15일간 (6차 방북 취재) 

그는 평양뿐만 아니라 원산, 마식령스키장, 묘향산, 남포, 서해갑문 등지 들을 취재했다.

진천규 기자는 2018년 7월 20일 책을 냈는데 제목은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로 자신이 방북취재를 다니면서 변화하고 있는 최근 북한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했다.

KakaoTalk_20190219_00101570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오유민기자]

초판 한정으로 최초로 공개하는 실제 '평양' 지도를 특별 증정하고 있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이 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도서이며 뿐만 아니라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추천도서이다.

손석희 사장은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의 제목은 당연히 중의적이다. 30분 차이 났던 시차가 비로소 같아졌다는 것과 함께 남과 북의 정서적, 아니 역사적 시간은 결국 함께 흘러가야 한다는 것. 진천규가 만난 북의 시간과 공간들은 어떤 것인가? 오랜 시간 동안 들여다볼 수 없었던 땅 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그 변화들은 혹시 일시적이거나 제한된 것은 아닌가? 끊임없이 의구심을 갖고 읽게 되는 것은 내가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두껍지 않은 책이면서도 던져주는 고민은 참으로 두껍다. 그러나 결국 의구심을 걷어내기로 한 것은 그가 단지 호기심이 아니라 애정으로 그 땅 위의 변화를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는 여러 차례 북한을 취재한 경력을 인정받아 2018년 9월 '통일TV'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는 북한에대한 고정관념과 편견들을 깨부수기 위해 노력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와 북한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관계가 오랫동안 유지되면서 통일의 길의 도착지에 점점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오유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21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86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1929
한국인들은 안경 끼고 밤 늦게까지 공부만 한다고? 3 file 2017.05.18 하은지 11577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진천규 기자 file 2019.02.21 오유민 13460
한국의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file 2021.11.22 임나연 10764
한국의 빵빵한 지하철 와이파이 과연 일본은? file 2018.04.03 김진영 17037
한국을 알리다, 영국남자 4 file 2019.02.07 장혜원 15664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교경제 토론대회 개최 7 file 2017.01.19 최희주 13792
한국은 지금 '젠트리피케이션' 몸살 중 file 2018.11.21 박태준 12482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4300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과 함께하는 제41차 HIMUN 총회 file 2017.07.25 이가영 13790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4759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사용하는 것? 3 file 2017.03.26 전인하 14112
한국에서 접하는 이슬람, '한국이슬람교 부산성원' file 2017.05.14 허재영 14918
한국에서 점점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 2 file 2017.10.24 정혜원 16259
한국에서 외국문화 즐기기 1 file 2016.08.24 강예린 17831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19744
한국어린이기자단과 함께한 영화 ‘정글번치: 최강 악당의 등장’ 시사회 file 2018.04.11 디지털이슈팀 15186
한국스카우트연맹·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 진행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3350
한국사회의 쌀 소비실태 현황 및 오늘날 쌀에 대한 청소년 들의 인식에 관한 연구 file 2016.10.25 권주홍 23982
한국사회와 유럽사회 2 file 2017.04.24 이시온 13378
한국민속촌,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 진행 file 2022.10.13 이지원 6791
한국민속촌, ‘추석이 왔어요’ 명절 맞이 세시 행사 개최 file 2022.09.07 이지원 5777
한국민속촌, ‘시골마을의 한로일에는’ 행사 진행 file 2022.10.22 이지원 7340
한국문화원연합회, 재미와 유익함 동시에 잡은 콘텐츠로 지역문화 홍보 file 2023.01.02 이지원 6383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file 2022.11.01 이지원 71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 공모 추진 file 2023.01.09 이지원 735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 및 만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1 file 2017.04.04 문정호 18903
한국만화박물관을 다녀와서 2 file 2019.02.14 강재욱 13453
한국만화박물관에 가다! 4 file 2017.02.23 이예림 15367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주관, 제2회 전국 청소년모의해킹대회 개최 file 2017.05.24 이정수 17100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2017 세계뇌주간 행사 개최 1 file 2017.03.19 박은서 1228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2 어린이 꽃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file 2022.09.14 이지원 7807
한국교통대학교 2017년 제16회 국원문학상 공모 1 file 2017.08.03 김경수 14104
한국교육개발원, 건강장애학생 교육 기회 확대 및 소통을 위한 메타버스 온라인 미술캠프 개최 file 2022.11.01 이지원 6913
한국교육개발원, ‘2023 한-OECD 국제 세미나’ 개최 file 2023.01.12 이지원 6343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위한, 한·일 중고생교류사업 file 2017.10.30 송지현 13018
한국과 다른 듯? 같은 듯! 일본의 가정과 학교 9 file 2017.01.24 박수연 24860
한국경제신문, 상경대 희망 고교생 위한 캠프 개최 2 file 2017.08.02 유채원 13699
한국걸스카우트 국제야영 "Act! Connect! Empower!" file 2017.08.23 김주희 14272
한국 프로야구, 겨울잠에서 깨다! 2 file 2017.03.30 김지헌 13449
한국 축구의 미래 U-20 축구 대표 팀 아디다스컵 우승! file 2017.04.02 서재성 14720
한국 청소년, 미국 친구들과 만나다! file 2019.07.29 이솔 13791
한국 천주교 순교자들의 역사, 오륜대 한국 순교자 박물관 file 2017.09.26 허재영 14854
한국 직장의 모습을 거짓 없이 드러낸 영화 '오피스' 6 file 2017.01.22 최윤정 14414
한국 외교의 발자취가 담긴 외교사료관에서 외교관의 꿈을 키워보자! file 2019.02.11 이채빈 19006
한국 영화산업, 세계로 나아가나 2017.08.11 김정환 13083
한국 속의 유럽 2 file 2016.07.25 김태윤 16910
한국 모바일 게임의 미래는? 1 file 2017.04.10 신지혁 13927
한국 로봇 융합 연구원, 로봇교육실 상설 운영 file 2016.08.14 이민정 154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