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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by 3기김영현기자 posted Feb 24, 2016 Views 3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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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이젠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는건 어려워졌다.

사람들의 손에는 늘 스마트폰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러한 스마트폰 대중화 현상으로 지난 수십년간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주었던 공중전화 박스가 이젠 그저 길거리 '골칫덩어리'로 남아있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가 화제가 되고있다.

공중전화 박스가 이젠 전화기능 뿐만 아니라 치안기능과 인터넷,은행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명 '안심부스'라고 불리는 이것은 안심부스 제작 회사인 (주)유니크씨엔에스에서 "공중전화의 전면적인 개선 필요에 대한 인식전환에 힘쓰고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삶을 위한 통신시스템을 구현하여 노후화된 공중전화 부스를 공공성과 도시 미관을 높인 시민 편의 및 안전시설로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밝히며 제작하였다.%BF%BE%B3%AF%B0%F8%C1%DF%C0%FC?.png

안심부스로 바뀌기 전 일반 공중전화 박스

 [이미지 제공=(주)유니크씨엔에스 블로그 http://http://blog.naver.com/uniquecns1/2206365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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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안심부스

[이미지 제공=(주)유니크씨엔에스 블로그 http://http://blog.naver.com/uniquecns1/2206365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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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 안심부스 속 공중전화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영현 기자]


안심부스는 기존의 공중전화 기능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와이파이부터  미디어 날씨등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은행과 제휴를 맺어 ATM설치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안심부스는 위급한 상황시 대피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위급한 상황 시, 안심부스로 대피해 빨간 버튼을 누르면 바로 문이 닫히고 싸이렌이 울리게 되며, 긴급통화를 누르면 112에 신고가 되어 바로 경찰관이 오고 CCTV도 설치되어 있어 범인검거시에도 사용이 된다.

위급한 상황이 해제되면 녹색버튼을 눌러 사이렌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안심부스는 기존 공중전화의 기능에 생활편의 서비스와 방범기능까지 갖추어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되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현재 안심부스 1호는 서울 풍문여고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영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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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조해원기자 2016.02.24 23:52
    공중전화 박스의 변신은 무죄
    예산을 절감한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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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2016.02.25 01:32
    안심부스가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길거리에 많이 설치된다면 여러 사람들이 이용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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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9:04
    공중전화를 요즘 많이 보지 못해서 없어졌나? 싶었는데 이렇게 멋있게 변했었네요!! 이렇게 멋있는 모습으로 공중전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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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11:11
    공중전화가 시대에 안맞아 사라질 꺼라고 생각했는데 시대에 맞게 변화했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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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56
    처음보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ㅎㅎ 시민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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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정가영기자 2016.02.25 22:21
    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공중전화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미관도 깔끔하니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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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재영기자 2016.02.27 12:38
    여러가지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심부스네요. 안심부스에 대해서 널리 알려지고 많은 곳에 설치되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편리한 부스가 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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