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25, 미니스톱, CU(씨유)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와 함게 편의점 3대 데이행사로 불리는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발렌타인데이로 인해 초콜릿을 구매하는 사람들로 마트와 편의점, 백화점들이 붐빈다. 그 중에서도 실용성을 중심에 둔 편의점들의 행사들을 찾아보려한다.
편의점 중 GS25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10일까지 14일간 25종류의 초콜릿 제품들을 1+1 행사를 했다. 그리고 '나만의만들기상자', 명품지갑이 들어있는 인기피규어 ‘소니엔젤로쉐’, 그랜드로쉐, 시크릿 세트 등 다양한 차별화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
소니엔젤로쉐는 랜덤의 귀여운 피규어와 고급스러운 페레로로쉐를 함께 담은 독점 스페셜 상품으로 99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랜드로쉐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속에는 작은 그랜드로쉐 제품들로 구성 되어 10500원으로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시크릿세트는 고급스러운 상자 안에 들어있는 초콜릿 세트와 복불복으로 들어있는 몽블랑 명품지갑 또는 모바일 팝 1만원 증정권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이다.
미니스톱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오는 15일까지 소프트콘 3종을 반값 할인된 금액으로 팔고 있다.
미니스톱은 체크를 2,3중으로 겹쳐 다양하게 표현한 타탄체크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도입했다. ‘프로엠)타탄9600’, ‘프로엠)타탄15400’2종으로 색감의 조합과 창살무늬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타탄체크를 선물박스에 입혔다. 깔끔한 선물상자에 프리미엄의 이미지가 강한 타탄체크를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페레로로쉐, 허쉬너겟초콜렛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상품을 구성품으로 넣어 실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니스톱은 복고 컨셉의 제품들과 일반 초콜릿 상품의 1+1, 2+1 증정행사, 모바일 할인행사도 진행중이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의리초콜릿 시즌2로서 재치있는 문구를 담은 스티커가 붙여진 초콜릿과 오티스타와 연계된 착한 초콜릿을 판매한다.
오티스타는 자폐인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일부 초콜릿을 1+1, 2+1의 증정행사 또한 진행중이다.
CU(씨유)는 2월 행사로 일부 초콜릿을 1+1 ,2+1으로 행사 중이다.
CU(씨유)는 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단 것을 선호하지 않는 연인에게도 달콤함을 전할 수 있도록 한정판 블록 장난감 ’사랑해씨유’와 ‘결혼해씨유’ 등 총 50여 종의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상품들을 선보인다.
CU(씨유)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즉석 당첨 이벤트(2/6~14)’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행사 초콜릿 구매 시 CU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POS 터치 스크린에서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복불복 이벤트로 즉시 당첨 시 포인트가 지급된다.이 밖에도 통신사(SKT) 할인은 물론,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 할인, 현대M, 신한, 삼성카드 포인트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편의점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들로 사람들이 지난 13일까지도 붐볐다. 이밖에 마트와 백화점에서도 많은 제품들을 기획해서 판매하여 발렌타인데이인 것을 확연히 느끼게 해준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제3기 문화부 신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