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원미산 희망 프로젝트’를 지역 유관 기관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미산 희망 프로젝트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 △한국아웃도어안전연구소 △서울특별시산악연맹 △터틀아웃도어와 공동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최근 국내외 다양한 재난과 위기 사건을 경험하면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정서적인 안정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일상의 회복을 돕기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난과 응급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통해 올바른 대처 방법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공기관 종사자의 능력을 함양해 지역사회 속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수련 시설과 공공기관 종사자를 위한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원미산이 힘이 될게)’ △청소년과 지역 주민, 소방·경찰 공무원을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원미산이 보듬어 줄게)’ 두 가지 활동으로 운영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구름침대(휴식해먹) △비우고 채우는 탐방로 산책 △온마음 명상 △CPR-구조 호흡, 산림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매주 수요일 3시간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원하는 날짜 일주일 이전까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문의해 일정을 협의한 후 참가를 확정하면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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