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by 4기이우철기자 posted Mar 17, 2016 Views 170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330-954 충남 천안시 동남구 고재15길 15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569-6) (원성동, 원성2동주민센터)
kyp_displayad_8thuniv.png

원성2동주민센터[수정본].pn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우철기자]



 얼마 전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천안시는 기존의 ’, ‘선거구에 이 추가되어 한 특정 지역의 선거구가 바뀌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 선거구가 바뀐 지역들은 에서 으로, ‘에서 으로 바뀌었지만 여기서 문제가 된 성정동만 유일하게 에서 으로 변경된 것이다. 이 같은 발표에 게리맨더링’(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정하는 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천안시가 선거구 획정안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은 입을 모아 더민주당 소속의 천안시장이 같은 당 의원이 제시한 안건을 의견조정안으로 선관위에 넘겼다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고, 원성동 주민들도 자신들과의 한 차례 협의도 없이 선거구가 바뀌어 버리면서 서북구에 속한 성정동이 졸지에 동남구 소속이 되게 생겼다며 항의하고 있다. 이에 더민주당 소속 천안시 병 후보인 양승조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구 획정에 있어모든 사람이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일방적으로 우위에 있는 이가 없다면 게리맨더링이 통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일단 선거구는 획정되었으므로 우리 유권자들에게 모든 것이 달렸다. 정당, 학연 등 모든 것을 떠나 우리 지역을 위해 가장 헌신할 수 있는 후보에게 표를 행사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이우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8 19:49
    좋은쪽으로 합의해서 모두 평화로웠으면 좋겠네요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3기 2016.03.21 23:07
    좋은 결정을 위해서 꼼꼼히 따지고 투표하는 모습이 필요하겠습니다 :) 좋게 해결되었으면 하구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60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97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211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7396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130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291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6753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5811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9206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2324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8232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8334
코로나 사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의 필요성 2021.02.10 김률희 8457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6774
코로나 백신, 가능할까? 1 file 2020.11.13 이채영 6595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8875
커지는 소년법 폐지 여론..‘소년법 개정’으로 이어지나 9 file 2017.09.07 디지털이슈팀 12411
캐나다,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발표 2018.10.23 정혜연 8395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9201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8256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3799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9288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0987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8581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7596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file 2019.04.16 김도현 12531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1181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제품 포장재질 및 과대포장 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 file 2022.08.22 이지원 4640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8686
치솟는 부동산 가격, 9.13 부동산 대책으로 잡나? file 2018.09.18 허재영 8143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9132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8314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9641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27543
축구계 더럽히는 인종차별,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 1 file 2018.10.16 이준영 11055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2012
추운 겨울, 계속 되는 수요 집회 3 file 2017.02.04 오지은 17048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file 2018.09.28 유지원 14026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0331
최저임금, 청소년들은 잘 받고 있을까? 2 2018.09.17 박세은 9649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9325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7640
최저임금 차등화, 불붙은 논쟁 1 file 2018.03.26 조현아 10964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1695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8209
최저임금 인상, 양측의 입장 1 file 2017.12.11 원혜랑 10597
최저임금 상승,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1 file 2017.07.25 이가현 12779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9303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8125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7878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193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