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by 8기이수지기자 posted Oct 15, 2018 Views 88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에 많은 남한의 유명 인사들과 대기업의 대표들이 방북 길에 오르게 되었다.


dl.PNG

[이미지 제공=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회담은 4월을 시작으로 5월 그리고 지난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의 전면적, 획기적 발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란 내용을 담고 있는 판문점선언을 하게 되었다.


판문점선언을 내용을 보면 


1.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비핵화라는 것은 말 그대로 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21세기에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핵을 비핵화시킴으로 남북 간 냉전을 없애고 평화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남북관계의 전면적, 획기적 발전

전면적이란 말은 일정한 범위 전체에 걸친 것을 뜻하며 획기적이란 말은 어떤 과정이나 분야에서 새로운 시기를 열만큼 뚜렷이 구분되는 것이다. 휴전 65년간의 냉전이라 할 수 있는 남북의 상황을 판문점선언에 담고 있는 내용을 대입해본다면 '곧 남한과 북한이 종전 선언을 할 것이다'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3. 군사적 긴장 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

65년간 이어진 휴전으로 지난 65년간 남한과 북한에서는 의무로 군대에 가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65년 동안 이어진 군사적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완화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국가와 국가 간에 상호평화를 위해 군사적 침략을 하지 않을 것이란 내용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완화될 것이다.

 

위의 대표적인 3가지의 내용을 보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많이 해소되었고 또한 남한과 북한의 종전 의지와 노력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종전을 하게 되어 6·25전쟁으로 헤어진 이산가족들의 상봉과 중국과 일본 등에 왜곡되어 가는 한반도의 역사를 바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이수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78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50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145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9984
학교의 민낯 - 창살 너머의 아이들 1 file 2017.09.21 이우철 16334
학교에서 거부한 교과서 '국정교과서' 11 2017.02.14 추연종 16423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2 file 2019.05.24 김현지 13612
하이브, 이수만 지분 인수 완료...SM엔터 최대주주 됐다 file 2023.02.22 디지털이슈팀 4636
하와이, 38분의 공포 4 file 2018.01.22 전영은 10061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7474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9479
하늘의 별이 된 설리, 우리가 해야할 숙제는? 2 file 2019.11.15 정다은 11625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1 2017.08.11 박환희 11531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9307
하나된 한반도, 눈부신 경제성장 6 file 2018.05.23 박예림 17265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7819
필리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file 2022.01.28 최윤아 6238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5941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7947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7318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8767
피청구인 박근혜, 靑 을 쫓겨나다. file 2017.03.12 유태훈 10479
피의자 신분 박 전 대통령의 첫 검찰 수사 1 file 2017.03.21 최지오 10024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27304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file 2019.05.24 안서경 9664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19612
플레디스 유튜브 계정 통합. 팬들의 의견은? file 2019.01.03 김민서 12186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file 2019.08.05 유승연 10191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9493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156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1797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1 file 2017.08.07 이수연 10880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6980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20081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file 2022.06.02 이지원 7042
푸른 하늘에 뜬 노란리본, 세월호를 기억하다. file 2017.03.25 최윤선 10318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6418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7804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5744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3297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364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은 어떤가 2017.11.28 이지혜 12068
포항 지진,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 file 2017.11.21 임소현 12295
포항 지진 피해 연이어 속출... 보상은? file 2017.11.21 김주연 10581
포항 지진 결국 원인은 '지열발전소' 2 file 2018.05.31 한유성 14091
포항 5.4 지진으로 보여준 필로티의 위험성 1 file 2017.11.23 김성연 12223
포켓몬GO, 사건사GO? 5 file 2017.02.25 김대홍 15612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6139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9557
폐쇄 위기의 군산 조선소...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 1 file 2017.02.19 백수림 15334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사람들 1 file 2017.02.28 이태연 144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