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by 4기사회부기자김재정 posted Mar 04, 2017 Views 214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태극기 집회, 누구를 위한 집회인가

모 학생 "태극기는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191931, 우리의 가슴 속에 깊이 새겨야 할 날이다. 독립 운동가를 비롯하여 노동자, 학생까지 신분과 계급을 초월한 독립투쟁이 이루어졌던 날이다. 3·1 독립운동을 시발점으로 대한의 자주독립을 향한 국민들의 노력이 현실화되었다.


크기변환_KakaoTalk_20170303_2352553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재정기자]


201731, 태극기 집회(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가 서울시청 앞 광장을 거점으로 개최되었다. 20161031일부터 개최된 태극기 집회는 초기 일부 보수단체의 주도하에 소규모로 진행되었지만, 보수단체 연합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가 집회를 주최하면서 대규모로 확산되었다.


31, 태극기 집회의 참가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노년층이었으며 부모를 따라온 청년층도 일부 눈에 띄었다. 일부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계엄령을 선포하라, 나라 운영은 군인으로’ , ‘빨갱이들은 물러가라등과 같은 팻말을 내걸었다,


크기변환_KakaoTalk_20170303_23525423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재정기자]


태극기 집회 단상에 올라간 모 참가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기각 된다면 유관순 열사가 깨어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탄핵 반대를 외치면 지금 내리는 하늘의 비가 멈출 것이다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와는 연관성 없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환호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현재까지 태극기 집회 일부 참가자들의 폭력적인 행동과 비민주적인 언행이 SNS를 통해서 공개되면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현재 정치인 참가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김재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한한나기자 2017.03.09 21:15
    시위는 무엇보다 정당하고 합법적이게 비폭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걱정이되네요 다치신 분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 ?
    4기김도영기자 2017.03.12 20:55
    정치적 견해가 다른 것은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탄핵이 인용된 후에 벌써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과연 저들을 내버려두는 것이 맞는 일인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타까우면서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50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90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49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9622
학교의 민낯 - 창살 너머의 아이들 1 file 2017.09.21 이우철 15958
학교에서 거부한 교과서 '국정교과서' 11 2017.02.14 추연종 16111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2 file 2019.05.24 김현지 13260
하이브, 이수만 지분 인수 완료...SM엔터 최대주주 됐다 file 2023.02.22 디지털이슈팀 4340
하와이, 38분의 공포 4 file 2018.01.22 전영은 9832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7155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9201
하늘의 별이 된 설리, 우리가 해야할 숙제는? 2 file 2019.11.15 정다은 11338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1 2017.08.11 박환희 11254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9059
하나된 한반도, 눈부신 경제성장 6 file 2018.05.23 박예림 17003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7406
필리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file 2022.01.28 최윤아 5975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5654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7741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6891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8505
피청구인 박근혜, 靑 을 쫓겨나다. file 2017.03.12 유태훈 10263
피의자 신분 박 전 대통령의 첫 검찰 수사 1 file 2017.03.21 최지오 9700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26812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file 2019.05.24 안서경 9270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19301
플레디스 유튜브 계정 통합. 팬들의 의견은? file 2019.01.03 김민서 11762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file 2019.08.05 유승연 9755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9255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6869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1411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1 file 2017.08.07 이수연 10568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6775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19793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file 2022.06.02 이지원 6737
푸른 하늘에 뜬 노란리본, 세월호를 기억하다. file 2017.03.25 최윤선 9993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5954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7469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5412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2923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023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은 어떤가 2017.11.28 이지혜 11828
포항 지진,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 file 2017.11.21 임소현 12077
포항 지진 피해 연이어 속출... 보상은? file 2017.11.21 김주연 10283
포항 지진 결국 원인은 '지열발전소' 2 file 2018.05.31 한유성 13767
포항 5.4 지진으로 보여준 필로티의 위험성 1 file 2017.11.23 김성연 12015
포켓몬GO, 사건사GO? 5 file 2017.02.25 김대홍 15197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5878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9238
폐쇄 위기의 군산 조선소...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 1 file 2017.02.19 백수림 15100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사람들 1 file 2017.02.28 이태연 141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