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by 4기최윤경기자 posted Mar 08, 2017 Views 177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 낮 12시 일본 대사관 앞 평화로에서는 특별한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이 시위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부터 외국인,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와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회복등을 위해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할 것을 외치고 있다수요 시위는 사전 신청 없이 참가가 가능하며 수요 시위 현장에서 단체 참가 방명록 작성과 자유발언 순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요 시위는 일본군 위안부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집회이다. 이 시위의 공식 명칭은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 이다.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은 일본 군인들에게 억지로 끌려가 끔찍한 구타, 성폭력 그리고 강간 등 상상을 초월하는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고 할머니들의 정신과 육체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고 한다. 다시 말해, 수요시위는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에게 희망과 같은 것이다.


얼마 전, 일본 당국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를 귀국하라고 결정했고 일본 아베 총리는 일본이?10억 엔의 돈을 냈다고 강조하며 한국 측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과연 당사자가 빠진 합의가 받아들여져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일본 정부는 하루빨리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에게 공식적인 사죄를 해야 하고 우리나라 정부도 일본군 위안부에 관련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40e2a4d95f76d5d234a83db07839aa1f.jpg

a2e5e7391ccb7fdcc731df49c5d0afe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윤경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최윤경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오지석기자 2017.03.09 17:28
    부모님이 어릴적에는 숨겨졌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힘든시간을 견뎌온 팩트가 다시 구겨져 숨겨져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3.09 21:08
    저도 저런데 참여하고싶은데 지방인 터라 참여가 어렵거든요 이런데 참여하신 분들 볼때마다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네요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이 빨리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
    4기한지선기자 2017.03.11 20:34
    요즘에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관심이 많이 가는 기사여서 잘 읽었습니다.
    잘해결되서 고생하시는 수요 집회 참가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57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20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898
노동인권을 다룬 만화, '송곳'을 통해 알아보는 노동3권 1 file 2017.09.11 신동경 11941
노동계의 사각지대. 비정규직 그들의 외침.... 7 file 2017.09.14 서호연 10119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2715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3503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520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1887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스캔들? 4 file 2017.01.25 김민정 15557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6982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6071
납치범이 드라마를 보여준다고? 3 file 2020.02.26 안효빈 10054
남이섬, 친일 재산인가 1 2017.09.28 문세연 12633
남아공 육상영웅 세메냐: 영광 뒤에 숨겨진 성별 논란 1 file 2018.06.14 박성우 10779
남북한 정치 차이 과연? 2019.03.27 최가원 16597
남북정상회담, 그 효과와 발전방향은? 2 file 2018.10.01 김도경 10628
남북정상, 한반도 평화시대 선언.."올해 종전선언·평화협정 전환 추진" file 2018.04.27 디지털이슈팀 11970
남북 정상의 신년사에 담긴 의미는? file 2018.01.12 정성욱 10477
남북 경헙의 미래 성공 or 실패 file 2019.03.28 김의성 12386
남북 경제협력주, 안전한 걸까? 2 file 2018.05.25 오명석 10174
남북 24시간 소통,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1 file 2018.09.18 정한솔 8414
날마다 변화하는 “매미나방의 피습” file 2019.08.05 김선우 10067
날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중국어 자격증 HSK 전격 해부 file 2019.05.30 장윤서 12634
날로 심해지는 중국 내 반(反) 사드운동. 새 정부가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3.22 장진향 9187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15787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file 2018.08.09 이수지 9062
난민법과 무사증 폐지를 촉구하는 시민들..'난민 수용 반대' 청원 70만 돌파 1 file 2018.07.19 김나경 9420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1048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3882
난민 문제,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file 2020.08.24 이수연 9037
낙태죄,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11.24 장서연 10778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5875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0953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사용하려면? 4 file 2016.04.19 이은아 15243
나비가 되신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8 file 2017.07.23 송다원 10163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124
나라를 지킨자들, 무심한 우리사회 2 file 2016.06.24 김은아 15220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2909
나라 싸움에 등터지는 학생들 file 2017.03.25 김윤혁 11950
나날이 늘고 있는 아동학대, 가정폭력...줄일수는 없을까? 2 file 2020.06.17 이채원 11831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15506
끝없는 갑질 논란. 이번엔 백화점 난동? 1 file 2018.07.25 하예원 9016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9419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9293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6952
끝나지 않은 그들의 수라, 미제 사건 file 2017.03.18 최사라 11252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언제쯤? 2020.08.31 김정원 7123
끝나지 않는 싸움... 쌍용양회를 향한 사투 file 2019.04.01 임승혁 8672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6212
끝나지 않는 '금수저 선생님' 채용 논란, 그와 맞선 한 교사의 용기 있는 발언 2 file 2017.03.27 최서영 148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