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우크라이나의 '개그맨' 출신 대통령

by 10기이서준기자 posted May 22, 2019 Views 112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520,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정치 경험도 없는 코미디언 출신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우크라이나 드라마 <Servant of the People>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출연하였다. 그는 그 드라마에서 30대 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정부의 부패를 비판하는 영상에 출연한다. 그 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fe52bda82547cb33a1d5a6e7ed7ec0fd.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사단 10기 이서준기자]


그는 2명의 후보와 경쟁하였는데 첫 번째 후보는 페트로 포로셴코이다. 2014년부터 나라를 이끈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후보는 율리아 티모센코로 두 차례 전직 총리를 재임하였다. 젤렌스키는 드라마를 통해 시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기성 정치인과의 단절을 공약으로 걸고 부정부패 척결, 우크라이나의 재벌 집권층을 분해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동료들은 3월 드라마의 이름과 같은 <Servant of the People> 정당을 만들어 젤렌스키를 도왔다


그가 출구조사에서 당선 확률 70%로 나타나자 전 대통령 페트로 포로셰코는 패배를 인정했다. 당선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최연소 대통령이 41세의 젤렌스키로 바뀌었다. 당선되자마자 지지자들에게 절대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그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우릴 통해 알 수 있다고 구소련의 모든 나라에 말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우리는 그를 통해 안 되는 일은 없으므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기르고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를 갖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젤렌스키는 당선이 확정되었고 531일 취임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0기 이서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381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259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6448
대왕 카스텔라의 부활 1 file 2020.03.19 강민경 8508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6086
대세론과 상승세, 문재인과 안희정의 공약은 무엇일까 4 file 2017.03.09 손유연 13046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 미리 알고 대비하자 1 file 2020.02.21 우선윤 8984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8066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5997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585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 그런데 이런 곳에 1급 발암 물질이 있다? 3 2018.08.24 공동훈 11507
대보름과 함께 떠오른 민중의 목소리 2 file 2017.02.12 오지은 15924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6414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425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8655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517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8942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6298
대구 '평화의소녀상' 희망을 달다 2 file 2017.03.29 김나현 11256
당진시장,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1 2017.01.24 박근덕 16269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596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3929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5642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3537
당사자 없는 위안부 합의, 미안하지만 무효입니다. 4 file 2017.02.12 윤익현 15159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1624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412
담배 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 file 2020.07.27 김민결 10297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3 file 2017.03.11 김지민 11812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3841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207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2386
달걀 가격 4000원대로 하락...농가들은 울상 file 2017.10.11 김주연 10894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2018.01.15 서호연 11292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463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3728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9068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9690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0474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0599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0512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7838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8104
다시 불거진 문단 내 성폭력, 문단계도 '미투' file 2018.02.28 신주희 11200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9483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2961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3738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0695
다스는 누구 겁니까? 3 file 2018.02.20 연창훈 10281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19898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11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