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5060 신중년 정책,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by 4기김민주기자A posted Sep 05, 2017 Views 106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시간이 지날수록 의학이 발달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노년층의 생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만든 문재인 정부의 복지 정책은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 문제가 발생하면서 직장을 일찍 잃은 중장년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자식을 뒷바라지하느라 노후 대비를 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중장년을 위해 문재인 정부는 ‘5060 신중년정책을 만들었다.



5060통합2222.jpg

[이미지 출처=문재인 공식 블로그]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5060 신중년 정책 중 핵심 포인트는 임금피크제이다. 보통 회사의 임금의 최고점은 50~60대이다. 하지만50~60의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회사는 이들을 해고한다. 그 대안으로 40대로 임금피크제의 나이를 낮추고 60세의 정년 퇴임을 65세로 늘리게 하는 것이다. 예전 정책은 공무원으로 봤을 때 60세 정년퇴임을 하면 65세부터 연금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공백기 동안 금전적인 생활난에 처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는 65세까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이 정책에 아쉬운 점이 있다. 회사 내의 중장년층이 많이 증가할수록 젊은 층들이 들어설 자리가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취업률이 낮아지게 된다. 이것은 젊은 층의 희생을 담보로 중장년층의 삶을 보장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회사에서 일어나는 손해를 어떻게 복구해야 하는지 정부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문제점도 있다.


자녀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는 정책의 제목 중 반값 등록금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반값 등록금'이라는 단어 자체는 박근혜 정부 때부터 언급되어 국민들에게 익숙할 것이다. 아쉽게도 박근혜 정부가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끝내는 시행되지 못하였다. 그래서 더욱더 문재인 정부의 '반값 등록금' 공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반값 등록금 공약 차이는 무엇일까? 박근혜 정부는 국민들의 소득별로 차등을 두어 등록금을 지원하게 하는 것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상위계층을 빼고 나머지 모든 사람들 즉 중산층까지 반값 등록금에 대한 혜택을 받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또한 저소득층에게는 '반값 등록금' 말고도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한다. 비록 '반값 등록금' 정책이 바로 실현되지 못하겠지만 빠른 시일 안에 시행되어 젊은 층들의 부담감을 덜어줘야 한다.


아쉬운 점은 5060 신중년 정책의 홍보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국민들 특히 50,60대가 알아야 할 정책이지만 이에 대해 물어보면 잘 알지 못한다. 정작 알아야 할 국민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홍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의 관심 높여야 하고 그와 함께 비판의 시선도 보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중장년들, 50,60대의 생활을 개선하려는 5060 신중년 정책을 발표하였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민주기자A]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나연기자 2017.09.07 16:08
    반값등록금이라는 것을 처음 듣었을때 다 반값으로 해주는 걸로 알았는데 소득별로 차등을 두어 등록금을 지원하게 하는 것이 였다가 상위계층을 빼고 나머지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 하는 것이였군요.
    이게 쉽게 실현되지는 않겠지만 빨리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912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715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1269
대왕 카스텔라의 부활 1 file 2020.03.19 강민경 8489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6052
대세론과 상승세, 문재인과 안희정의 공약은 무엇일까 4 file 2017.03.09 손유연 13031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 미리 알고 대비하자 1 file 2020.02.21 우선윤 8954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8041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5980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568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 그런데 이런 곳에 1급 발암 물질이 있다? 3 2018.08.24 공동훈 11490
대보름과 함께 떠오른 민중의 목소리 2 file 2017.02.12 오지은 15913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6404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414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8640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503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8917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6288
대구 '평화의소녀상' 희망을 달다 2 file 2017.03.29 김나현 11242
당진시장,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1 2017.01.24 박근덕 16242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577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3918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5622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3506
당사자 없는 위안부 합의, 미안하지만 무효입니다. 4 file 2017.02.12 윤익현 15138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1596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383
담배 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 file 2020.07.27 김민결 10269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3 file 2017.03.11 김지민 11786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3807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186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2206
달걀 가격 4000원대로 하락...농가들은 울상 file 2017.10.11 김주연 10870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2018.01.15 서호연 11263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438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3711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8910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9676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0450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0574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0497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7804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8059
다시 불거진 문단 내 성폭력, 문단계도 '미투' file 2018.02.28 신주희 11170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9459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2937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3705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0663
다스는 누구 겁니까? 3 file 2018.02.20 연창훈 10240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19884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10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