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by 4기이태호기자 posted Jan 26, 2017 Views 157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0000000000000000000000.jpg

[이미지 제공=인스타그램 @metinney-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도널드 트럼프(이하 트럼프)는 지난 2017120일 정오 12(현지시각)에 취임식을 했다. 트럼프는 취임식 전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성차별적, 여성 혐오적, 백인 우월적, 인종차별적 발언들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듯이 말하고 장애인까지 거리낌 없이 조롱의 대상으로 삼고, 그에게서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고발이 많아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엄청난 비난을 받음에도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난 후 바로 그다음 날인 2017년 12월 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과 전 세계 168여 국에서 408개의 ‘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Women's March) 시위가 일어났다. 또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도 2천여 명의 시위대가 참여했다.

여성 행진에 참가자들은 이 시위의 상징인 핑크빛 모자를 쓰고 모여 트럼프의 각종 정책과 함께 인종차별주의 반대를 외쳤다.


 ‘여성 행진’의 목적은 여성 인권과 성 소수자 인권 증진, 이민자 정책 개혁 그리고 인종 차별·노동·환경 문제 제기이다. 시위에는 마이클 무어, 케이티 페리, 얼리샤 키스, 마일리 사이러스, 줄리앤 무어,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먼, 엠마 왓슨, 마돈나, 트로이 시반 등 많은 유명 스타들도 참석하였다. 이 시위 상황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많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트럼프는 자신의 취임 반대 시위를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간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22(현지시각) 오전 트위터에서 어제 시위를 지켜봤는데 왜 이 사람들은 그때 투표하지 않았을까? 집회가 명분을 잃었다”(Watched protests yesterday but was under the impression that we just had an election! Why didn't these people vote  Celebs hurt cause badly.)라고 비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태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양수빈기자 2017.01.27 19:11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기사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양수빈기자 2017.01.27 19:11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기사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27 21:19
    기사 잘읽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의 당선이 앞으로 어떤 사회적 영향을 불어일으킬지 참 궁금하네요.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염가은기자 2017.01.28 19:37
    한 나라를 이끌어야 하고 국민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대통령인데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네요..
    기자님의 생각도 저의 생각과 동일할 거 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많이 써주세요!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1.30 19:00
    트럼프의 언행은 미국 시민이 아닌 저 또한 화가 날 정도로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칭찬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가 말한 차별적이고 조롱적인 말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쉽게 알 수있는 자신의 잘못을 무시하는 것인지...미국시민들의 시위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생각해보았으면...트럼프의 당선이 우리나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8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1.30 19:00
    트럼프의 언행은 미국 시민이 아닌 저 또한 화가 날 정도로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칭찬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가 말한 차별적이고 조롱적인 말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쉽게 알 수있는 자신의 잘못을 무시하는 것인지...미국시민들의 시위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생각해보았으면...트럼프의 당선이 우리나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소영기자 2017.01.31 00:52
    트럼프의 당선은 정말 많은 충격을 불러일으켰죠. 멕시코와의 국경에 벽을 쌓고, 그 돈은 모두 멕시코가 부담하라고 우기던 게 기억에 남았었어요. 하지만 당선 된 뒤엔 그런 발언을 철회하고 공식석상에서 멕시코 벽 설치에 관한 말을 일절 하지 않겠다고 약속 한 걸 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언행이 모두 포퓰리즘의 일환이였구나, 싶었어요. 인간성에 대한 내용은 말 할 게 없지만, 적어도 미국 대통령 직에 있을 때엔 언행을 좀 조심했으면 싶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8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지원기자 2017.01.31 18:29
    그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니라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 시위를 하는 거겠죠. 여성 인권과 성 소수자를 무시하고 백인 우월주의를 내세우면서 트럼프가 충분히 명분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해요. 아베, 시진핑, 푸틴, 트럼프가 각 주요국의 수장이 되었는데 우리나라도 빨리 무정부 상태를 벗어나서 이에 맞는 외교적인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9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1 21:40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됨과 동시에 트럼프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들고 일어났죠. 이건 투표로 선출된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위로 보여지네요. 그래도 지켜봐야 하는것이 맞는것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밀도있는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9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74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09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367
대왕 카스텔라의 부활 1 file 2020.03.19 강민경 8030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5671
대세론과 상승세, 문재인과 안희정의 공약은 무엇일까 4 file 2017.03.09 손유연 12545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 미리 알고 대비하자 1 file 2020.02.21 우선윤 8524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7456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5295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201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 그런데 이런 곳에 1급 발암 물질이 있다? 3 2018.08.24 공동훈 11103
대보름과 함께 떠오른 민중의 목소리 2 file 2017.02.12 오지은 15447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5926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8924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8205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111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8520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5944
대구 '평화의소녀상' 희망을 달다 2 file 2017.03.29 김나현 10773
당진시장,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1 2017.01.24 박근덕 15746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242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3437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5139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2881
당사자 없는 위안부 합의, 미안하지만 무효입니다. 4 file 2017.02.12 윤익현 14581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1147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6824
담배 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 file 2020.07.27 김민결 9908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3 file 2017.03.11 김지민 11350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3241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6627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1030
달걀 가격 4000원대로 하락...농가들은 울상 file 2017.10.11 김주연 10446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2018.01.15 서호연 10755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5848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3292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7992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9205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9982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0040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0086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7342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7617
다시 불거진 문단 내 성폭력, 문단계도 '미투' file 2018.02.28 신주희 10865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8926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2499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3198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0090
다스는 누구 겁니까? 3 file 2018.02.20 연창훈 9715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19387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03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