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Aug 22, 2017 Views 93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 아태지역 18개국 대상 ‘2017년 하반기 소비자신뢰지수조사 결과 발표돼

- 한국인 올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100점 만점에 781995년 이후 최고 수준


3698601005_20170822083701_8748514583.jpg

[이미지 제공=마스터카드]


올 하반기 한국 경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이 22년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에 따른 새 정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22일 마스터카드가 발표한 마스터카드 소비자신뢰지수(Mastercard Index of Consumer Confidence)’의 평균치는 78.0으로 올 상반기 대비 46.7포인트나 뛰어올랐다. 199578.6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아태지역 평균(66.9)은 물론이고 호주(49.2)나 싱가포르(45.4), 일본(44.4) 등 지역 내 주요 선진국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마스터카드가 해당 조사를 시작한 1993년 이후 한국의 기록으로는 역대 2번째에 해당한다.


세부 지표별로 살펴보면 거시경제에 대한 전망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 6개월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경제 분야는 올 상반기 대비 59포인트 상승한 78.7점을 기록했다. 주식시장 전망 역시 전기 대비 54.2포인트 높은 82.3점을 기록해 5개 항목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 이 밖에 삶의 질(+49.4), 고용(+47.2), 고정수입(+24.0) 등 모든 지표에서 개선세가 뚜렷했다.


한국은 올 상반기 15위에서 하반기 8위로 껑충 뛰었다. 상승폭을 봐도 한국 소비자의 기대감 개선 정도가 확연하게 두드러진다.


마스터카드는 1993년부터 아태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후 6개월의 경제 기대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6개월마다 발표하고 있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및 대면 인터뷰를 통해 현지 언어로 진행된다. 올해도 지난 5월과 6월 아태지역 18개국 9153(한국인 407)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설문 참여자들은 자국의 경제, 고용, 수입, 주식시장, 삶의 질 등 5개 주요지표에 대한 향후 6개월 전망을 0~100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한다. 0점은 매우 비관적, 100점은 매우 낙관적, 40~60점은 중립으로 해석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530일부터 620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4세 사이의 인원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korea@youthpress.net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88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20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523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그룹홈 아동 원가족복귀 지원 사업 완료 file 2022.08.25 이지원 4058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6376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file 2018.07.25 황수환 8989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오염된 폐목재의 무분별한 중고거래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2.09.13 이지원 4643
한국디스펜서리 주관 ‘2022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 12월 23일 개최 file 2022.12.16 이지원 4196
한국도서관협회 입장문, '2023년 신규 사서교사 정원 동결, 즉각 철회하라' file 2022.08.05 이지원 6076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4604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9369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6725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9322
한국 해군의 경항모에 제기된 의문들과 문제점 file 2021.02.22 하상현 10369
한국 최초 기관단총 K1A 2020.05.27 이영민 11134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3662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9710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2792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8101
한국 관광업의 미래, 관광데이터분석가 file 2018.11.05 이승철 9845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8876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9201
한겨레교육, 꼭 알아야 하는 글쓰기 교육 11월 개강 file 2022.11.01 이지원 11787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관계 개선될까? file 2017.10.20 박현규 9786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8805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5928
한 여성의 죽음, 그리고 갈라진 여성과 남성 3 file 2016.05.22 김미래 15110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18821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012
한 달이라는 시간을 겪은 카카오뱅크, 인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1 file 2017.10.31 오유림 12059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5612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0823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1269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0155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file 2018.07.23 정하현 13283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275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7738
학생의 눈높이로 학생 비행 바라보다! "청소년 참여 법정" file 2017.10.30 서시연 10469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238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8525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9601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4565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5068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2080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3131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1500
학생 안전의 대가는 交通混雜(교통혼잡) 1 file 2016.04.20 한종현 15242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8328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18 file 2017.02.15 김서영 14983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6803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93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