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by 4기김다인기자 posted Jan 15, 2017 Views 177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B612_20161021_1610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인기자]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인한 많은 사건들이 국민들의 속을 썩이고 있다. 하루 빨리 이것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리고 정확하고 신속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소리들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작년 12월 9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해 1차 청문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을 포함한 총 9명의 기업 총수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 팀은 이 날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이 했던 증언들을 위증이라고 판단을 내렸다이어 지난 11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을 위증죄로 고발 요청했다.


1차 청문회에서는 청문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이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에게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으로 인해 400억 원 이상의 돈을 최순실 씨가 설립한 재단과 법인에 지원한 게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은 두 재단 사이의 돈 출연에 대해 전혀 몰랐으며 정유라의 승마 지원에 대해서도 전혀 미리 알지 못했다고 답하였다.


그 뒤로 이어진 여러 질문에도 정확한 답이 아닌 변명과 동문서답으로 답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영장을 청구할 경우 뇌물죄와 위증죄를 함께 적시할 것으로 보인다.


 연속적인 특검의 고발 요청이 핵심 혐의 입증이 어렵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미 뇌물죄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해 자신이 있는 상태일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다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진하기자 2017.01.15 18:22
    하루 빨리 나라를 흔드는 인물들을 처벌하고 나라가 안정이 되찾길 바랍니다...그들의 이기심 때문에 피해를 보는건 아무것도 모르고 당한 국민들인데 이제는 국민들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고 사회악을 처단할 때인것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22
    국민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줘야 할 때인 것 같아요.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황서영기자 2017.01.15 22:00
    계속되는 위증과 모른다는 식의 태도가 청문회의 본질을 흐리고 있는 것 같아요. 점점 신뢰를 잃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ㅜㅜ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24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 좋을 텐데 그러지를 못하고 있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16 00:20
    모든진실이 다 밝혀지고 거짓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순식간에 모든게 다 무너져 버린것같은 대한민국정치판이 다시 깨끗하고 바른모습으로 세워졌으면 좋겠네요 기사잘읽었습니다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25
    애초에 우리나라의 검사를 믿지 못해서 특검까지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네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박미소기자 2017.01.16 11:03
    계속해서 질문에 변명과 동문서답만 하고.. 위증까지 하는 인물들 때문에 점점 더 국민들만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하루 빨리 대한민국 정치가 바른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기사 정말 잘 읽고 가요. :)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27
    위증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거나 알면서도 위증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화를 삭이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얼른 거짓 없는 그런 정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백혜원기자 2017.01.16 22:02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28
    하루 빨리 진실이 다 드러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유림기자 2017.01.17 15:15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언젠가 진실이 꼭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깨끗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하는 바입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31
    오늘 아침에 보니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의 영장이 기각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났습니다. 하루 빨리 모든 진실이 드러났으면 좋겠네요.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5기정예진기자 2017.01.17 15:16
    얼른 감춰져 있던 진실이 나오길 바랍니다... 청문회를 보니 답답함만 커져 가더라고요 ㅠㅠ 지금처럼 국민들이 관심을 꾸준히 가져서 처벌받아야 할 사람들이 마땅히 벌 받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33
    사건을 덮으려고 자꾸 다른 찌라시들을 기사로 내거나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사건을 비롯한 국정 농단 사건 모두 잘 해결돼 국민들이 받은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정선아기자 2017.01.17 22:44
    우리나라 국민들은 충분히 많이 아프고 있습니다. 모르쇠하는 태도로 임하는 사람들을 보니 너무 화가 나네요. 하루 빨리 진실이 정확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34
    청문회를 보면서 모르쇠하는 태도를 보고 화가 많이 났었는데 이런 일들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박민선기자 2017.01.18 08:41
    1차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뿐만 아니라 다른 증인분들의 태도가 안좋았던 부분에서 더 국민들이 화났었죠. 특검의 영장 청구로 알지 못하던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36
    다들 모르쇠를 일관하며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밀려는 모습을 보고 화도 나고 안타까웠습니다. 더 이상은 진실을 감추지 말고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김민준기자 2017.01.23 21:45
    기사 마지막에 나왔듯이 긍정적인 부분이였으면 좋겠네요.
    며칠 전에 기회가 되서 초등학생들과 얘기를 나눠볼 수 있게 되었는 데, 초등학생들 또한 이 문제에 많이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밝혀줄 아이들이 이곳에 발목이 잡히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해야된다 생각됩니다.
    좋은 기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79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4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435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그룹홈 아동 원가족복귀 지원 사업 완료 file 2022.08.25 이지원 4057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6371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file 2018.07.25 황수환 8985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오염된 폐목재의 무분별한 중고거래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2.09.13 이지원 4638
한국디스펜서리 주관 ‘2022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 12월 23일 개최 file 2022.12.16 이지원 4192
한국도서관협회 입장문, '2023년 신규 사서교사 정원 동결, 즉각 철회하라' file 2022.08.05 이지원 6074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4598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9367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6720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9321
한국 해군의 경항모에 제기된 의문들과 문제점 file 2021.02.22 하상현 10364
한국 최초 기관단총 K1A 2020.05.27 이영민 11130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3660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9709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2790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8095
한국 관광업의 미래, 관광데이터분석가 file 2018.11.05 이승철 9837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8872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9197
한겨레교육, 꼭 알아야 하는 글쓰기 교육 11월 개강 file 2022.11.01 이지원 11786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관계 개선될까? file 2017.10.20 박현규 9785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8798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5926
한 여성의 죽음, 그리고 갈라진 여성과 남성 3 file 2016.05.22 김미래 15109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18815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008
한 달이라는 시간을 겪은 카카오뱅크, 인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1 file 2017.10.31 오유림 12056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5608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0821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1265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0151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file 2018.07.23 정하현 13282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274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7680
학생의 눈높이로 학생 비행 바라보다! "청소년 참여 법정" file 2017.10.30 서시연 10462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234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8521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9597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4561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5064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2020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3070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1440
학생 안전의 대가는 交通混雜(교통혼잡) 1 file 2016.04.20 한종현 15240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8323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18 file 2017.02.15 김서영 14981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6801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93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