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by 3기임선경기자 posted Feb 25, 2016 Views 1625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CYMERA_20160225_231609 (1).jpg



[이미지 제공= 현대고등학교 임** 학생]


최근 우리 사회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문제점으로 -(No-show·예약 부도)’를 손꼽을 수 있다.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기차표나 성수기에 사용되는 캠핑장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예약 중에서 대부분 따지고 보면 막판 취소 또는 노-(예약부도)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노-(No-show·예약 부도)’란 고객이 예약을 해 놓고도 예약 날짜에 아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이러한 ‘노-(No-show·예약 부도)’ 현상은 관광지, 열차표 예약 뿐만 아니라 도서관, 회사 내부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사회 가까운 곳에서 -(예약부도) 현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실제 이용자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A(.30)씨는 지난 설 연휴 동안 고향에 방문하기 위해 열차표 예매 대란에 합류하였지만 열차표 구매에 실패하였고 해당 열차 취소 표를 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노-(No-show),예약 부도현상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해결시키기 위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공공서비스 에서 ‘노-(No-show·예약 부도)’에 대한 처벌이 미약하거나 없다는 것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현상 때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체나 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공공 서비스 노-(예약부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P회사에서는 회사 내의 회의실이나 휴양시설에 대한 예약 부도 현상을 막기 위해 ‘노-(No-show·예약 부도)없애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공공 서비스 이용자, 제공자 모두의 이익과 편리함을 위해서 -(No-show·예약 부도)현상을 하루 빨리 해결하여 건전하고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일침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임선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기자김민정 2016.02.26 00:00
    노-쇼라는 현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기사를 통해 제대로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 ?
    *** 2016.02.26 09:13
    확실히 예약 부도 현상으로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상품을 제공한 생산자도 그리고 정말 필요했던 다른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예약 부도 현상이 근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46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인데 기사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노-쇼 현상 근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7 00:37
    노-쇼 현상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기사 읽어보니 정말 여러사람 피해주는 행동같아요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28 11:05
    노-쇼라는 현상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었는데 기사를 통해 쉽게 알게 되었네요.
    생산자에게도 다른 소비자에게도 피해를 주는 이런 현상이 있으면 안될텐데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은경기자 2016.02.28 23:04
    외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던데 시민의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ㅎㅎ
  • ?
    3기이송림기자 2016.03.02 19:30
    노쇼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덕분에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3.05 21:47
    노-쇼에 대해서 처음 알게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인 것 같네요. 하루빨리 대책이 마련되어서 노-쇼가 사라져서 공공 서비스 이용자들과 제공자들이 피해를 보기 않고,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608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45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853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9377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7847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9059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10886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9127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0169
중국, 시진핑 특사 빈손 귀국 후 북한에 어떤 조치할까? file 2017.11.28 박현규 10323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9999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6902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4546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9142
줄어드는 대중교통 분담률, 해결방안은? file 2018.06.18 곽준환 9352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181
주황색 리본?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 2 file 2017.10.25 김하늘 11650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1515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2832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6796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8848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0113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7621
주소지 파악 불가한 정체불명의 ‘대한민국청소년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8.02.26 디지털이슈팀 11563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6505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9357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19219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9690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6369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8167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9756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7058
조작되는 정치 여론,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나 3 2018.05.24 황지은 9950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12561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9420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2 file 2017.11.24 윤익현 12411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4326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9732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1877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6726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6254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8699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6592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16784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9281
제천 화재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다 2018.01.03 제규진 9768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1 file 2018.01.09 허기범 12286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2978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8843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7394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88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