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by 21기하늘기자 posted Sep 09, 2019 Views 106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NS에서 카드를 발급받았다는 인증샷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요즈음. 그 카드의 정체가 궁금하다! 인천 시민이라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의 정체는 '인천e음카드'이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가 결합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할 수 있다. 대체 이 카드가 왜 인천 시민들 사이에서 열풍이 부는 것일까? 바로 사용만 하면 금액의 6%가 적립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더 소장 가치가 높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Play 스토어', 'App 스토어'에서 인천e음 어플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을 하면 카드 신청을 할 수 있다. 약 3~7일 정도면 배송되는데 배송된 카드의 실물을 등록하여, 원하는 은행 계좌와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충전하여 쓰는 방식으로 필요할 때마다 돈을 충전할 수 있어 절약도 할 수 있다. 1회 최대 충전 금액은 50만 원이고, 한 달 한도는 100만 원이다. 적지 않은 돈이라 가까운 시장과 마트, 음식점 같은 곳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B04DA6E5-B70C-4F21-9C90-87656B4C7693 ffffffffffftttttttttttttttttttt.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인천e음카드'에서 비롯되어 인천 지역 곳곳에서도 다양한 'e음카드'가 생겨났다. 연수, 서구, 미추홀 등 조금씩 다른 혜택이 주어지며, 특정 지역에선 최대 10%까지 적립되기도 한다. 다른 카드들과 차별화된 장점은 소비자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는 게 아닌, 가맹점 또한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수수료가 붙지 않고, 모바일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와 마케팅 푸시 메시지까지 송출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는 물론, 판매자에게도 이익이 생긴다. 하지만 많은 우려가 있기도 하다. 현재까지 누적된 카드 사용료가 약 1000억 원을 돌파하여 인천시의 경제적 어려움이 잇따르게 된다. 또한, 올해 말 예상 결제금액도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캐시백 수준을 조정하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73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49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8202
착취 당한 수많은 여성들과 26만 명의 남자들 "텔레그램 n번방" 12 file 2020.03.24 김예정 12917
차이나머니가 삼키는 제주도, 이대로 괜찮은가 1 2016.05.24 이소민 14201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180
차세대 정치 VS 구세대 정치 '65세 정년 도입' 발언 6 2017.01.23 김가은 16327
차세대 교육 대통령은 누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을 알아보자 10 file 2017.02.25 조민 16844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6752
짧아서 행복했던 숏.확.행 틱톡의 이면 file 2020.08.24 정유리 8229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7189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6761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3405
질긴 고기 같은, 아동 학대 2 2021.02.15 이수미 11139
진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2 file 2017.02.24 이소미 18355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3891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586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7519
직장 내 여성 왕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3 file 2018.05.25 하예원 9578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효과가 있었나 file 2021.03.02 이효윤 6634
직능연 "마이스터고 졸업생, 수도권 쏠림 현상 강해져" file 2023.01.18 디지털이슈팀 4750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3088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250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1175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5770
지진여파로 수능시험 11월 23일 일주일 연기 1 file 2017.11.22 김도연 10709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7005
지진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지진 교육의 충격적인 민낯 3 file 2018.03.12 한유성 12512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4474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8408
지역 환경전문가와 돌고래 보호 운동 나선 제주도 청소년들 2023.11.22 박유빈 2580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184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5935
지소미아로 보는 협정, 조약, 선언의 차이 file 2019.09.04 유승연 11859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019.12.05 박채원 8351
지방의회의 발전, 말라버린 민주주의 치료에 기여할까 1 file 2017.02.19 김현재 14883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9757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18570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6279
지구의 반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4 file 2016.04.25 김예지 14596
지구온난화 심각···몇십 년 내에 사과농장 사라져··· 1 file 2017.11.27 김정환 11748
지구상 마지막으로 여성 운전을 허용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file 2018.07.26 김채용 8991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153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039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1.24 신지수 14211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9284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7646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현 주소는? 2 file 2016.10.25 신수빈 15581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6869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5439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55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