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by 5기박지은기자 posted Aug 20, 2017 Views 2279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 청소년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정치는 어렵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생각이다. 하지만 취재 결과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본 기자는 8월 9일부터 11일 (3일간) 50여 명의 청소년에게 정치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정치 관련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문재인 정부 관련 기사를 많이 읽었다. 국정농단 기사보다 12명 많은 수치이다. 이는 청소년들이 국정농단 이후의 정치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청소년에게 앞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질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50여 명의 학생 중 6명을 제외하고 모든 학생이 앞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답하였다. 이 결과는 앞으로의 국정 운영을 청소년이 지켜보겠다는 것이며 다시는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청소년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도 설문을 해보았다.

설문조사2.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박지은기자]


청소년이 가장 많이 답한 방법으로는 정치관련 미디어의 활성화(65.4%)가 제일 많았으며 대통령과 함께하는 청소년 페스티벌(42%)가 뒤를 따랐다. 교내 정치 활성화와 정치 관련 강의(34.6%)도 그 뒤를 따랐다. 이 수치를 보았을 때 청소년이 많이 사용하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가짜 뉴스가 아닌 진짜 뉴스, 각종 정치 행사 홍보를 노출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청소년은 앞으로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에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해 주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박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서현기자 2017.08.20 21:13
    오늘 대국민 보고대회가 있었잖아요! 초등학생도 문화부 장관님에게 질문을 하더라구요. 저번 국정농단 사태를 겪고 나서 청소년들이 정치에 더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많구요! 기자님 말씀대로 국가에서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사 잘 읽고 가요~
  • ?
    5기서채영기자 2017.08.20 23:30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같은 청소년으로서 자랑스럽네요~
  • ?
    4기양원진기자 2017.08.21 00:34
    이렇게 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질수록 앞으로 더 좋은 사회가 될 것 같아요. 확실히 학생들이 미디어를 통해 정치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만큼 진짜 뉴스, 올바른 뉴스가 중요해지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재훈기자 2017.08.21 22:45
    성인이 되어서는 투표권이 주어지기에 저도 학생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물론 기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부 차원에서의 프로그램들도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 ?
    5기정용환기자 2017.09.12 00:47
    가장 중요한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관심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 자신들이 만들어 나가야할 미래이니까 본인들도 직접 정치에 대해 알아보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07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6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325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5038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144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526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1919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3 file 2017.05.07 김서영 10154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2798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408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6006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9973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2804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3391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2729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1646
청소년, 권리를 외쳐라! - 'Be 정상회담' 성료 2 file 2017.10.23 김현서 9749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0898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0184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2872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0913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077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5972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5484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9640
청소년 인권 개선 위해 팔 걷고 나선 학생들 4 file 2018.02.21 변정윤 11520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8518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28821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655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 vs 인정 2 file 2019.01.22 박서현 15279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8170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9529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7187
청소년 보호법 폐지, 그리고 청소년 3 file 2017.09.25 이다은 12235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file 2022.06.13 이지원 5062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8541
청년세대 10명 중 6명 "원하는 직장 찾을 때까지 취업 N수할 것" file 2023.04.19 디지털이슈팀 4631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631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5256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0864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589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7245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8298
철원 자주포 사고, 2년 전과 똑같은 비극이 반복되다. 2 file 2017.09.05 권민주 11365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0872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7432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191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6645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14 이지원 4588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4147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95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