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by 3기김나연기자 posted Mar 19, 2016 Views 211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요즘 인공지능 바둑 시스템인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국의 결과는 1:4로 알파고가 4번, 이세돌 9단이 1번 승리하여 끝이 났다. 이세돌 9단은 한국 기원 소속의 세계 바둑 랭킹 5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이세돌 9단을 이긴 인공지능 시스템인 알파고란 무엇일까? 알파고는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컴퓨터 바둑 시스템으로 cpu(중앙처리장치) 1202개의 동시 연산이 이루어지는데 cpu 한 대당 1초에 1000회 이상 시뮬레이션을 한다. 이것은 연구실의 슈퍼컴퓨터와도 맞먹는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사람이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지금은 이길 수 있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언젠가는 사람을 뛰어넘을 것이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 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인공지능이 더 발전한다면 분명 우리 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것이다. 그런데 왜 인공지능이 위험하다고 하는 것일까.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대학교수인 스티븐 호킹 박사는 “100년 이내에 로봇의 지능은 인간을 넘어 인간의 문명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빌 게이츠는 “인공지능의 힘이 세지면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정확히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첫째로 일자리 문제를 들 수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인공지능으로 일자리의 태반이 사라질 것이다.” 라고 경고한 내용을 보면 지금 현재에도 부족한 일자리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사람들이 설 자리는 더더욱 없어질 것이다. 두 번째로는 갈수록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언젠가는 인간을 뛰어넘어 인간과 로봇의 위치가 뒤바뀔 수 있다. Screenshot_2016-03-12-19-20-44.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나연기자>

영화 ‘아이,로봇’이나 ‘터미네이터’에선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려거나 없애려고 하는데 이것은 과학 공상 소설의 내용뿐만 이 아니라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일 수 있다. 과학의 발전, 우리 생활의 편리함도 좋지만 그전에 인공지능의 발전이 우리에게, 우리사회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영경기자 2016.03.19 22:30
    저도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의 제 3국 대결을 생방송으로 지켜봤습니다. 저는 바둑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3국의 78수는 신의 한수라고 보도하더군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과 직관을 기계가 구현하는 날이 온다면 인간이 기계에 지배당하는 세상이 올 수도 있겠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유정현기자 2016.03.20 21:00
    독이니다. 제가 보기에는 인공지능을 홍보하는 것 같아요.
  • ?
    3기이민정기자 2016.03.20 21:59
    과학기술의 발전은 항상 양면성을 띄고 있는 것 같아요.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 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너무 많이 발전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계에게 인류가 지배당할 것 같다는 불안감때문인 것 같은데요. 이런 사실이 매우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잘 알려주신 기사인 것 같아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3.20 22:44
    인공지능의 발전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득이 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는것같아요. 적당히만 이용한다면 우리의 삶을 더욱 이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요소라고봅니다. 하지만 지나친 이용은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들고 직업들의 종류도 발전하는 만큼 줄어들겠죠? 좀 더 이로운 삶을 위한 정도의 범위에서만 인공지능을 이용 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이은아기자 2016.03.21 20:55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에 관심을 가진 채,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러한 기사를 볼 수 있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잘 읽고 갑니다!!
  • ?
    3기 2016.03.21 22:54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경기... 매우 재미있게 봤던 한 사람으로써 댓글을 써봅니다. 물론 알파고의 승리겠지요 ? 당연히 인정해야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인간을 손쉽게 이겨버리는 기계의 능력을 보고 저는 굉장이 놀랐습니다. 비록 인간 한명과 컴퓨터 1200대의 싸움이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어요. 이만큼 기계화가 발전했다는것이 신기했고 멋졌습니다. 기계의 발전은 인간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그 정도를 지나치면 독이 될수 있을거같아요 :(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미래기자 2016.03.23 02:04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다뤄주셔서 흥미있게 기사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도 아직까지 AI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언젠간 제한할 수 없을만큼 커져버릴 AI의 힘 때문에 두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16
    저는 불필요한 개발은 멈췄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말 영화에서만 보던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현실이 올지도 모르는 거고..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611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50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895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4701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4678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249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1575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3 file 2017.05.07 김서영 9853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2454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076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5692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9589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2401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2971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2351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1357
청소년, 권리를 외쳐라! - 'Be 정상회담' 성료 2 file 2017.10.23 김현서 9463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0659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19927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2562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0604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1753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5553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5147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9431
청소년 인권 개선 위해 팔 걷고 나선 학생들 4 file 2018.02.21 변정윤 11284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8012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28493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182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 vs 인정 2 file 2019.01.22 박서현 15014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8020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9282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6868
청소년 보호법 폐지, 그리고 청소년 3 file 2017.09.25 이다은 11989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file 2022.06.13 이지원 4730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8228
청년세대 10명 중 6명 "원하는 직장 찾을 때까지 취업 N수할 것" file 2023.04.19 디지털이슈팀 4332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386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4981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0595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310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6897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7911
철원 자주포 사고, 2년 전과 똑같은 비극이 반복되다. 2 file 2017.09.05 권민주 11046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0442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7102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5903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6384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14 이지원 4361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3797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92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