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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by 12기유승연기자 posted Aug 05, 2019 Views 9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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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유승연기자]


최근 인도네시아가 세계 해양 오염을 부추기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수입규제를 결정했다. 726일 로이터통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등록 및 세관심사 강화로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그야말로 전 세계가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플라스틱은 다른 소재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쓰임새도 다양해서 인류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오염뿐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었다. 


지금 전 세계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플라스틱 프리 첼린지운동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일깨워 준 연구가 있다. 612일 세계자연기금(WWF)이 호주의 뉴캐슬대학과 공동 연구한 플라스틱의 인체 섭취 평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 사람 1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은 약 2천 개로 이는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인 5g이라고 한다. 이처럼 이미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를 몸소 겪고 있던 셈이다.

 

이 같은 피해를 줄이려면 플라스틱 생산을 줄여야 하고 플라스틱 재활용량을 지금보다 늘려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좀 불편하더라도 환경오염을 줄이겠다’라는 의식의 변화가 중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기 유승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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