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by 11기양지훈기자 posted Jul 19, 2019 Views 1479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최근 일본의 한 정책으로 인해 한국 경제의 큰 논란이 되었다. 그 논란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일본 제품을 사용/구매하지 않는 불매 운동이 일어났다. 일본의 어떠한 정책으로 한국 경제의 큰 논란이 된 것일까?


일본은 한국을 대상으로 수출 규제를 밝혔다. 이에 품목에는 플루오린, 리지스트, 애칭 가스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소재로 대부분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품목이다. 하지만, 일본이 다음 달부터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제외하여, 수출 규제의 의사를 밝혔고, 이는 한국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한국으로부터 반도체를 수입 받던 다른 국가들에도 타격을 주기에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 산업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일본이 이렇게까지 수출 규제를 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일제 시대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피해 보상을 일본에 청구하였는데, 이에 대한 일본의 보복 경제로 보이고 있다.


한국의 국민들 반응은 어떨까? 한국 국민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보복하고자, 일본 브랜드를 대상으로 일본 브랜드 제품을 구매/사용하지 않는 불매 운동을 펼치며, 이를 SNS 등에 올리거나 공유하여, 불매 운동이 국민들 사이들에서 더 확산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 불매 운동의 대상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카메라 브랜드 캐논과 소니, 자주 이용하던 편의점 브랜드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 그리고 현재 국민들 사이에서 많은 이슈가 된, 유니클로, ABC마트 등 한국 시장에 많이 자리 잡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1a4dc98cc04405076f68d91d5372bda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양지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1기 양지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선플라워 2019.07.19 20:18
    현재 정치사회의 중요한 현안을 담은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담은 기사가 인상 깊다.
  • ?
    선플라워 2019.07.19 20:18
    현재 정치사회의 중요한 현안을 담은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담은 기사가 인상 깊다.
  • ?
    11기박고은기자 2019.07.22 00:11
    하루빨리 한일 관계가 원만하게 해결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양국 간에 협의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며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에는 우리 모두가 자발적으로 모여 더 적극적인 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 ?
    11기박수혁기자 2019.07.25 21:23
    양국 간에 뿌리 깊은 불신과 보복의 역사를 하루빨리 청산하였으면 하네요.
  • ?
    17기정예람기자 2019.07.26 15:32
    대한민국이 하루 속히 안정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제발 문제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 위정자들이 좋은 대책을 내서 좋은 방향으로 일이 처리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71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07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332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342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099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023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7866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520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9777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229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352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582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4803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117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024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1349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7701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4747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536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3891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150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266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7994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415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184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7916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177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19987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3789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8910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025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0783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3370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002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22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9657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6819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058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8763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6940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1662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2820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347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5900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172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238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0902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9741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077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178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98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